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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부름 (1)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선과 보도) 제주도는 아름다운 화산섬으로 한국의 남해안과 13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도(道)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自然奇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간 중국 관광객들이 날로 증가하면서 이곳에서 복을 얻는 중국인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제주도 자치관광협회 통계를 보면 2013년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085만 명에 달한다. 그 중 한국인 관광객이 800만 명, 중국대륙 관광객이 180만 명이다. 올해(2014년) 4월, 중국관광객 수는 58만 명으로 늘어났는데 다시 말해 매일 평균 1만 9천 명으로 2013년 4월에 비해 68.8% 증가했고, 이어지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관광 절정기로 관광객 증가 폭도 더욱 늘어날 것이다.

1. 경관(奇觀), 기연(奇緣), 중국관광객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스위스 뉴세븐 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2007년부터 후보지를 접수하기 시작해 마감일인 2011년 11월까지 전 세계에서 수많은 후보지가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62세 된 전 법관이 기자에게 자신은 세계 각지를 다녀보았지만, 제주도가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했다. 그는 하와이도 아름답긴 하지만 비교적 단일한데 제주도는 아름답고 변화가 풍부해서 아주 좋다고 말했다.

제주도 산수는 맑고 깨끗하다. 맛은 와인처럼 달콤한데, 전하는 말로는 하늘의 빗물이 산 밑에 흘러들어 가 만 년 동안 담근 후에야 바위 사이로 콸콸 흘러나온 것이라 한다. 조용함과 자연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제주도는 참으로 좋은 곳이다. 중국과 한국은 수불(修佛) 수도(修道) 하는 것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데 제주도에 오는 사람들은 어쩌면 전세의 인연 때문인지도 모른다.

图一:新世界七大自然奇观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공항에 도착한중국인 관광객 중에는 젊은 학생, 공무원과 사업가들이 아주 많다. 관광 가이드들은 일반적으로 젊은데, 작은 깃발을 들고 유창하게 이중 언어를 구사하며 숙련된 솜씨로 관광객들을 지휘해 수속을 밟았다. 필자는 또 한창 신문을 나누어 주는 파룬궁수련생 3명과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은 제주도에 오는 중국 관광객이 갈수록 많아진다고 했다. 매일 15기에서 22기 정기 항공기가 중국 대륙에서 제주 공항으로 직행하는데, 이는 기타 지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하거나 중국으로 귀국하는 사람들은 제외한 것이다. 그 밖에도 매달 40척의 호화 유람선이 제주도에 오면서 더욱 많은 중국관광객이 오고 있었다.

图二、三、四:济州机场国际线到达厅里中国游客不断

제주공항 국제 도착선은 끊임없이 중국 관광객들로 붐비다

2. 공항로비에서의 삼퇴 이야기

보이지 않는 한 가닥 인연의 끈에 이끌린 것처럼 수많은 관광객은 갓 게이트를 벗어나자마자 파룬궁수련생 3명이 배포하는 진상신문을 받을 수 있었다. 관광 가이드가 버스 탑승을 주선하는 짧은 시간에 신문을 보기 시작했고 어떤 사람은 아주 집중해서 보았다.

대륙에서 제주도까지 관광사업만 잘되는 게 아니라, 중국 가이드 역시 한국에서는 뉴스가 자유롭다는 것을 알기에 기쁘게 추세에 따르려 한다. 확실히 누구의 삼퇴를 성사시켜주든지 모두 자신을 위해 큰 덕과 복을 쌓는 것이다.

图五:你们看世界杯,我先看法轮功真相

“당신들은 월드컵을 보세요. 저는 파룬궁 진상을 먼저 볼 겁니다”

图六:上车之前好时光,多看多听多受益

버스에 오르기 전에 많이 보고 많이 들어 많은 것을 얻겠다

图七:各看各的,我看法轮功真相

“각자 볼 것을 보는데 나는 파룬궁 진상을 본다.”

신문을 나누어 주는 박동석 선생님은 환속한 스님이다. 7년 전까지만 해도 출가인 이었던 그는 어느 날 외출했을 때 파룬궁 진상 소책자를받아 읽기 시작했고, 읽고 나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어졌다. 후에 그는 절에서 “전법륜” 한 권을 얻었는데 갓 ‘논어’를 읽자 아주 큰 충격을 받았다. 중국인이 파룬궁 진상을아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그는 작년에 제주도로 이사 왔다. 그는 중문을 모르기에 그저 묵묵히 신문을 나누어 주면서 신문을 받은 중국인들이 스스로 진상을 알고 아름다운 미래로 통하는 입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중국에 대한 이 깊은 인연은 아마도 전생에 맺어진 것일 것이다.

삼퇴를 권하는 류윈샤(劉雲霞) 여사는올해 71세다. 당일 제주도 공항에는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파룬궁수련생이 2명 뿐이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그녀였다. 제주공항에는 중국 대륙에서 오는 정기편이 아주 많아 그녀의 하루 생활은 아주 빠듯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시간을 맞추기 위해 화장실을 가면서 양치질을 하고, 6시 연공이 끝나면 차를 타고 비행장으로 간다. 겨울에는 아침 6시에 날이 아직 밝지 않아 정거장에는 그녀 혼자만 차를 기다렸다. 한국어를 모르는 데다 비바람 속에서 집을 떠나 혼자 제주도에 있으면서 어떤 때는 고생을 느낄 때도 있지만, 사부님만 생각하면 고생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그녀는 늘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를 외우면서 자신을 일깨워 주고 자신을 격려했다.

류 여사의 딸은 유명한 수영 선수로 수차례 중국 전국체육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수상한 적이 있다. 딸을 중국 수영선수로 보낼 때는 예쁘고 건강한 아이였지만 은퇴할 때는 이미 산송장이었다. 오전에는 머리는 들 수 있어도 오후에는 목을 똑바로 세울 수 없었고, 다리에는 감각이 없었는데, 25살밖에 안 된 나이었지만 보기에는 할머니와 같았다. 파룬궁을 연마했기에 딸은 지금까지 살 수 있었고, 수영코치까지 될 수 있었는데, 그녀는 운동선수 동기 가운데 운동경력이 가장 긴 사람이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는 딸에게 생명을 주셨고, 나에게는 가정을 주셨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요구하신 일을 나는 자원해서 하고 있는데 얼마를 하던지 모두 사부님의 은덕에 보답하지 못한다.

중공의 당(공산당), 단(공청단), 대(소선대)에서 탈퇴해야만 평안을 담보할 수 있고, 중공의 순장품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당, 단, 대에 가입한 매 개인의 생명과 관련되는 큰일이기에 류 여사는 이에 대해 아주 긴박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빨리 삼퇴를 권하는 재주를 익혔다.올해 4, 5, 6월, 3개월에만 그녀는 대륙에서 제주도에 갓 도착한 중국동포 2만여명을 탈퇴시켰다. 어떤 때는 그녀가 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진상을 알고 있는 중국 관광객들이 도리어 그녀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준다고 한다. 한번은 한 관광객이 중공의 사악한 면을 하나씩 열거하고는 떠날 때 류 여사에게 “나는 오직 파룬궁만이 전 세계 사람들과 우리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요. 수고하십니다!”라고 말했다.

(계속)

문장발표: 2014년 6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22/2938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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