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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수련생, 반박해 집회로 4.25 기념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정위옌 홍콩 취재 보도) 2014년 4월 20일, 파룬궁수련생은 홍콩 주룽(九龍) 창사완(長沙灣) 유원지에서 ‘정의 양심, 제지 박해’ 반(反)박해 집회로 ‘4.25’ 대청원 15주년을 기념했다.

홍콩 민주파 의원과 학자들이 현장에 도착해 성원했다. 이 밖에 또 여러 명의 대만 입법 위원 및 중국 인권운동가와 정의로운 인사들이 녹음 발언 방식으로 지지를 표했고 아울러 중공이 저지른 파룬궁 생체 장기 적출과 반 인류 죄행을 비난했다.

15년 전, 1999년 4월 25일, 만여 명 파룬궁수련생은 중난하이(中南海) 부근의 중앙 신방국(민원국)에 가서 톈진(天津) 공안국에서 불법적으로 체포한 파룬궁수련생의 석방을 요구했다. 파룬궁수련생이 보여준 이성적인 면모와 평화는 국제사회를 진동했고 세계 각지 많은 사람은 이 때문에 파룬궁을 알게 됐으며 또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나 중공 악의 우두머리 장쩌민이 그 해 7월 20일 발동한 파룬궁에 대한 집단소멸성 박해는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15년간, 해마다 세계 각지 파룬궁수련생은 집회, 시위, 진상 알리기 등 여러 가지 활동 방식으로 ‘4.25’를 기념하고 있다.

图1.

2014년 4월 29일, 파룬궁수련생은 홍콩 주룽 창사완 유원지에서 ‘정의 양심, 제지 박해’ 반박해 집회로 ‘4.25’ 대청원 15주년을 기념했다. 홍콩 민주파 의원과 학자 여러 명이 현장에 도착해 성원했다.

图2.

홍콩 파룬불학회 대변인 젠훙장은 집회에서 “오직 중공을 해체해야만 박해를 중지할 수 있고 국민과 세인이 아름다운 미래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홍콩 파룬불학회(法輪佛學會) 대변인 젠훙장(簡鴻章)은 집회에서 밝혔다. “15년간 파룬궁수련생은 ‘진선인’ 믿음을 고수하고 이행하면서 더욱 성숙해졌고 이성적이며 강인해졌다. 지금의 중공 최고 집권자는 당의 목숨을 보호하고 지속하려 생각하고 있지만 모두 헛된 일이다.” 젠훙장은 말했다. “우리는 거듭 표명한다. 중공 악당에 아무런 환상도 품지 말아야 한다. 오직 중공을 해체해야만 박해를 중지할 수 있고 국민과 세인은 아름다운 미래로 갈 수 있다. 1억 6천만을 넘는 중화의 아들딸들이 해외 대기원(大紀元) 사이트에 공개적으로 삼퇴(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성명했는바 중공 해체의 속도를 보여주었다.”

국제사회와 국내외 중국인에게 호소

대만 파룬궁 변호사팀 대변인 주완치(朱婉琪)는 집회에서 ‘국회의원 중공 파룬궁 생체 장기 적출 반대 국제연맹’ 중 아시아 연맹 성립을 선포하며 호소했다. (1) 각국 정부에서 입국 통제를 시행해 생체 장기 적출에 참여했던 자의 입국을 거부하거나 국경 밖으로 몰아내거나 사법 기소할 것을 요구한다. (2) 유엔에 ‘중공 생체장기적출 조사위원회’를 성립할 것을 요구하고 아울러 주모자 장쩌민,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을 국제형사 법정에 제출해 기소하라고 요구한다. (3) 모든 내막을 아는 인사들께서 파룬궁 인권변호사팀이나 ‘파룬궁 박해 추적 국제조직(WOIPFG)’에 파룬궁수련생을 비밀리에 수감한 수용소 및 강제 생체 장기 적출 폭행을 감행한 실제 상황을 신고할 것을 희망한다.

홍콩의원 “중공의 폭행이 계속됨을 허용하지 않는다”

图3.

홍콩 입법회 의원이자 지련회 주석 리줘런(왼쪽 위), 지련회 부주석 차이야오창(오른쪽 위), 제궁(街工)입법회 의원 량야오중(왼쪽 아래), 민주당 입법회 위원 단중세(오른쪽 아래) 등이 집회에 참석해 반 박해를 성원했다.

图4.

입법회 의원 량궈슝이 집회에 참석해 반 박해를 성원

홍콩 입법 의원이자 지련회(支聯會) 주석 리줘런(李卓人)은 말했다. “대만 홍콩의 입법의원을 비롯한 전 세계가 이 일을 추궁할 것을 우리가 발기했는데, 전 세계 양심 있는 사람들은 모두 중공의 폭행이 지속함을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홍콩 사민련(社民連) 입법회 의원 량궈슝(梁國雄)은 말했다. “우리는 중공 정부에서 체계적으로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각종 폭행으로 반체제 인사를 핍박하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 나는 중공 정부의 생체장기 적출과 반체제 인사를 핍박하는 것을 폭로하기에 계속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홍콩 시민 “사람은 정의가 있어야 합니다!”

올해 66세인 리 선생은 인터넷에서 소식을 알고 아침 일찍 신제(新界)에서 차를 잡아타고 집회 현장으로 왔다. 그는 이렇게 뜻깊은 집회는 당연히 와서 지지해야 한다면서 비록 파룬궁수련생은 아니지만, 파룬궁 활동이기만 하면 그는 모두 와서 지지한다고 했다. 리 선생은 말했다. “파룬궁은 공산당에 박해당하고 있는데 공산당은 바로 매우 사악하고 좋은 사람을 박해한다. 공산당은 끊임없이 살인하고 거짓말에 의지해 인민을 기만하고 박해하는 것을 고치지 않을 것이며, 공산당은 영원히 개변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1959년 부모님을 따라 홍콩에 와 정착하게 됐다면서 말했다. “나는 날마다 모두 대기원 신문 사이트를 봅니다. 일찍 3, 4년 전에 대기원 사이트에 탈퇴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는 아주 일찍부터 중공이 아주 사악하다는 것을 알고 그는 날마다 중공 인민을 박해하는 소식을 네티즌에게 보내주고 또 주변 친구들에게도 이런 소식을 말해준다고 했다.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가? 리 선생은 말했다. “별거 아닙니다. 바로 사람은 정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퍼레이드의 장관, 중국인들 감동케 해 삼퇴 촉진




图5-9.

图5-9.

퍼레이드의 장관이 대중의 발목을 붙잡다. 대륙 관광객들 핸드폰, 사진기로 연속 촬영





图10-12.

图10-12.

퍼레이드 중 중공의 박해 진상을 폭로. ‘중공을 해체해야만 박해를 종결할 수 있다.’

图13-14.

감동적인 현수막 진상 문구, 수많은 대륙 관광객 이번 기회로 삼퇴 절차

반박해 집회가 끝난 오후 2시, 정정당당한 퍼레이드 대열이 천국악단을 선두로 창사완(長沙灣) 유원지에서 출발해 주룽 번화가 중심을 지나 3시간 후 젠사주이톈싱(尖沙咀天星) 부두에 도착했다.

퍼레이드의 장관은 많은 대륙 관광객의 발목을 붙잡았고 이들은 핸드폰, 사진기로 퍼레이드를 찍었다. 대륙 관광객은 홍콩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나머지 시간에 대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을 보았다. 이들 적지 않은 사람은 몹시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경찰이 퍼레이드 대열을 바싹 따라가면서 대열 옆에서 안내를 해주는 데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많은 사람은 이 때문에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됐고 길거리에서 배포하는 전단을 요구했으며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에게 삼퇴를 요구했다.

랴오(廖) 씨, 자원봉사자는 말했다. “진상을 말하기만 하면 공감을 일으킵니다. 많은 사람이 진상을 들으려 하고 진상을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는 재빨리 탈퇴하겠다고 해요. 어떤 관광객은 심지어 이미 많은 진상을 알고 있었으므로 오자마자 탈퇴하려 해요. 시위행진이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겨우 반 시간이 됐는데 이미 7, 80명이 탈퇴했어요.”

모두 탈당해 평안을 지키길 원한다

국외에서 와서 활동에 참가한 수련생 리 씨는 광저우에서 홍콩으로 관광 온 50대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고 탈퇴를 권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어느 부분에서 맴돌면서 이해할 수 없어 했는데 마침 수련생의 ‘기고대(旗鼓隊)’가 행진해 왔다. 이 여성은 갑자기 논쟁을 멈추고 북소리를 듣더니 감동돼 울기 시작했다. 그녀 맞은편에 서 있던 젊은이는 묵묵히 그녀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녀는 리 씨에게 말했다. “웬일인지 난 몹시 울고 싶어요.” 리 씨는 말했다. “제가 보니 여사님은 아주 선하고 선량한 사람인 것 같아요. 제가 여사님께 선화(善華)라는 이름으로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시켜 드리면 어떨까요?” 그녀는 기쁘게 대답했다. 그녀는 맞은편 쪽에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젊은이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쟤는 제 아들인데 같이 탈퇴시켜 주세요.” 젊은이도 아주 기쁘게 리 씨가 그에게 지어준 ‘선청(善靑)’이란 가명으로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다.

‘4.25’ 반박해 집회 퍼레이드 활동은 오후 5시 정도 마무리됐다. 홍콩 파룬궁수련생 루 여사는 행진 도중에 몇십 명을 탈퇴시켰다. “날마다 모두 대량의 사람이 탈퇴하고 있어요, 홍콩 도처에 대륙 사람이 있으므로 우리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에도 몇 사람을 탈퇴시킵니다. 진상을 알린 후 사람들은 모두 탈당해 평안을 지키고 탈당을 원한다고 합니다. 사실 홍콩의 매 한 수련생은 모두 활동하는 탈당 지점입니다”하고 루 여사는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2/290384.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4/23/3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