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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해협회장 대만 방문, 파룬궁 反박해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쩡위옌 대만 종합 보도) 2014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공 해협(海協) 회장 천더밍(陳德銘)은 대표단을 거느리고 대만을 방문해 대만해협 양안양회(대만해협 교류재단 및 중국해협 양안 관계 협회의 약칭) 제10회 고위층 회담을 진행했다. 이는 천더밍이 중공 해협회장을 맡은 후 두 번째로 대만에 온 것이다. 매번 가는 곳마다 모두 파룬궁 수련생이 길옆에 서서 눈에 띄는 현수막을 펼치고는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 저지를 요구했고, 장쩌민(江澤民), 뤄간(羅幹), 류징(劉京), 저우융캉(周永康) 등 박해 원흉을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박해를 중지하고 원흉을 법에 따라 처벌하라는 정의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러 퍼지다

'中共海协会长陈德铭来台,法轮功学员在机场举横幅反迫害。'

중공 해협회장 천더밍이 대만을 방문하자 파룬궁 수련생들이 공항에서 현수막을 들고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

'中共海协会长陈德铭访台,法轮功学员在圆山饭店举横幅反迫害。'

중공 해협회장 천더밍이 대만을 방문하자 파룬궁 수련생들이 위안산(圓山) 호텔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

26일 정오, 천더밍이 중공 해협회 대표단을 거느리고 타오위안(桃園)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파룬궁 수련생들은 일찍부터 공항 대기홀에서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와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을 법으로 처벌하라” 등 눈에 띄는 현수막을 걸고 대기하고 있었다. 당일 오후 천더밍이 고궁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파룬궁 수련생들은 고궁 정원 밖 길 양측과 27일 계약을 체결하게 될 위안산(圓山) 호텔 밖에 모두 똑같은 거대한 현수막을 걸어놓았다. 파룬궁 박해 원흉인 장쩌민과 그의 악당들을 법으로 처벌할 것을 요구했고 해협회 대표단이 박해를 반대하는 정의의 목소리를 중국대륙으로 갖고 돌아가기를 희망했다.

천더밍은 중공 수저우(蘇州) 시위원회 서기, 산시성(陝西省) 성장(省長),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등을 역임했고 이번 해 4월에는 해협회 회장을 맡게 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천더밍은 여러 차례 다른 관리들에게 파룬궁 박해 원흉인 장쩌민의 발언을 학습하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는 2002년 5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산시(陝西)성 위원회 상무위원(常委), 부성장 겸 성정부당조직 부서기, 대리(代理) 성장, 성장을 담임했는데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수단이 잔혹해 산시 성은 파룬궁 박해가 가장 심한 성 중에 하나가 됐다. 불확실한 통계를 보면 천더밍이 직무를 맡은 기간 산시 성에는 36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했다. 이 때문에 천더밍은 ‘파룬궁 박해 국제추적조사’ 기구의 첫 번째 추적대상이 되기도 했다.

각계 인사들에게 앞으로 나서서 박해를 저지시킬 것을 호소

활동에 참가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파룬궁에는 정치적 요구가 없고 다만 중공의 박해를 제지하려고 할 뿐이다, 특히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중공의 이런 잔혹한 폭행에 대해 전 세계의 사람들도 함께 노력하여 이번 박해를 제지하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각국 정부, 그리고 선량한 친구들이 모두 선뜻 나서서 함께 파룬궁을 박해한 중공의 원흉을 질책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타이베이 파룬궁 수련생 차이서우런(蔡守仁)은 말했다.

천더밍은 대만을 3일 방문하는 동안 고궁과 무자(木柵)동물원에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시간을 대부분 위안산 호텔에 머물러 있었고 파룬궁 수련생들도 꾸준히 호텔 주변 중산북로에서 반박해 활동을 진행했는데 천더밍 일행이 대만을 떠날 때까지 지속했다.

문장발표: 2014년 3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2/2882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