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정위옌 홍콩에서 취재보도) 2014년 1월 1일 오전, 홍콩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이 중환(中環)광장에서 파룬궁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새해를 즐겁게 보내시기를 축원하는 새해 인사를 드렸다. 수련생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법정건곤(法正乾坤)’, ‘사부님 감사합니다(謝謝師父)’ 등 노래를 불렀으며, 요고대는 노래와 춤 공연을 새해 선물로 삼아 사부님께서 세상에 법을 전하심에 감사하는 제자들의 마음을 담았다. 동시에 노래와 즐거운 타악기를 통해 대법의 복음을 홍콩 가가호호에 전달했다.
파룬따파 제자들이 홍콩 중환광장에서 파룬궁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께 새해 문안 인사를 드리며 새해를 즐겁게 보내시기를 축원했고 사부님께서 법을 세상에 전하심에 감사를 표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새해 대 퍼레이드를 조용히 기다리는 동안, 천국악단이 ‘파룬따파하오’, ‘쑹바오’, ‘불은성악’ 등 악곡을 연주하자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기념사진도 찍었다.
오후 1시 경, 호주, 독일,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과 홍콩 등 지역에서 온 파룬궁수련생들이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 모여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새해 대 퍼레이드 참여를 위해 조용히 기다렸다. 새해 휴일인 빅토리아 공원에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시간에 180여 명으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연주를 시작해 공원에 운집한 시민들의 열띤 성원을 받았다. ‘파룬따파하오’, ‘쑹바오(送寶)’, ‘불은성악(佛恩聖樂)’ 등 악곡이 연주됐으며, 그 웅장한 음악소리는 빅토리아 공원 내외의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시민들은 악단을 둘러싸고 구경하며 휴대폰과 카메라 혹은 캠코더로 촬영하기도 했다.
노란색 패딩을 입은 한 중년 남성은 캠코더로 천국악단의 연주모습을 전부 촬영했는데 그는 “감동입니다! 말할 수 없는 충격입니다!”라고 했고, 또 주먹으로 자신의 가슴을 두드리며 감동어린 말로 “음절마다 모두 내 이곳(가슴)으로 쳐들어오는데 매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도 무엇 때문에 이렇게 감동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퍼레이드가 관심의 초점
오후 3시, 홍콩 민간인권진선(民間人權陣線)과 진보선연맹(眞普選聯盟)이 주최한 새해 대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3만여 명의 홍콩시민과 파룬궁수련생들이 참가한 퍼레이드 대열은 빅토리아 공원에서 출발해, 퉁뤄만(銅鑼灣) 가오스웨이(高士威)가, 헤네시(軒尼詩)가 등 중심가를 지나 중환저다(中環遮打) 가의 보행자 전용도로 종점까지 진행됐다. 퍼레이드 노선이 민간단체와 중복되기 때문에 주최 측에서는 특별히 전차(電車) 도로를 파룬궁수련생 팀의 전용도로로 내주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퍼레이드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대열은 시종일관 시민들의 관심의 초점대상이 됐다. 수련생 대열 왼쪽에서 걷던 시민들은 수시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최고라는 말을 했다. “당신들은 참, 잘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또, “힘내세요! 당신들은 매우 위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퍼레이드 대열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고 세인들의 관심을 끄는 초점이 됐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퍼레이드 대열과 진상깃발팀은 중공의 유혈 박해의 사악함을 폭로했고 세인들의 관심을 끄는 초점이 됐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퍼레이드 대열과 진상깃발팀은 세인들에게 ‘중공은 모든 죄악의 근원’임을 알려주었고 탈당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퍼레이드 대열은 천국악단을 선두로 네 개의 팀으로 구분해서 진행했는데 ‘중공해체, 박해종결, 박해원흉을 사법 처리하라’,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박해반대-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저지’, ‘런춘잉(梁振英)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 ‘하늘이 공산당을 소멸하려 하니 탈당하여 평안을 보장받자’ 등 이었으며 그 외 요고대의 공연이 추가됐다.
파룬궁 대변인 “뜻을 굽히지 않고, 홍콩과 중국이 아름다운 미래로 걸어가길 희망”
‘파룬궁 불학회’ 대변인 젠훙장(簡鴻章)은 “최근 들어 매년 홍콩에서 개최되는 ‘새해 대 퍼레이드’는 홍콩과 홍콩 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각계각층의 요구가 제기되는 전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파룬궁수련생들도 홍콩과 홍콩인들의 미래 운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희망하기 때문에 이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됐다”는 뜻을 밝혔다.
젠훙장은 이어서 말했다. “우리는 퍼레이드 중에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眞善忍)’의 가치가 널리 전해지도록 알리고, 중공(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을 폭로해, 박해를 반대하는 정의로운 양심을 호소하며, 중공조직에서의 탈퇴하도록 성원한다. 이는 곧 홍콩과 중국대륙 민중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진상을 알고, 선량한 품행은 널리 알리고 악행을 제거해 밝은 미래로 걸어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야 말로 우리들의 굳은 의지다.”
생체장기적출 원흉은 반드시 심판 받아야
퍼레이드에 참가한 대만의 파룬궁 인권변호사 주완치(朱婉琪)는 말했다. “중국대륙의 14억 인구는 사실상 자유가 없다. 특히 그 중 1억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길게는 15년간이나 당하고 있다. 생체장기적출 등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한 원흉인 장쩌민(江澤民)을 포함한, 저우융캉(周永康), 류징(劉京), 쩡칭훙(曾慶紅), 뤄간(羅幹) 등은 멀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정의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홍콩시민, “진상을 안 사람은 반드시 파룬궁 지지할 것”
퍼레이드에 참가한 홍콩시민 펑(馮)씨는 말했다. “우리는 파룬궁을 지지한다. 중공은 줄곧 파룬궁을 모독하고, 파룬궁의 이미지를 파괴하기 때문에 마땅히 홍콩인들이 파룬궁 진상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홍콩인들이 일단 명백해지기만 하면 파룬궁을 적극 지지할 것이다.” 그는 또 중공이 고용한 인력인 ‘청관회(靑關會)’의 악행에 대해 언급하며 말했다. “나는 중국대륙에서만 그들 극소수 사람들을 지지하며, 결코 홍콩인들이 지지하는 소행이 아니라고 믿는다. 정부는 그들을 통해 홍콩인들을 ‘교육’시키려고 하지만 사실상 스스로 추악함을 노출시킨 것이다.”
또 다른 시민 리(李)씨는 말했다. “파룬궁은 선량한 단체인데 공산당은 그런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홍콩과 전체 중국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공산당은 조만간에 곧 멸망하게 될 것이다.” “이미 더욱 많은 홍콩시민들이 파룬궁 진상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진상을 안 시민) 자신과 같이 용감하게 걸어 나와 파룬궁을 지지할 것이라고 믿고 또 희망한다.”
새해 삼퇴하여 새 인생을 얻음은 특별한 의미가 있어
대륙관광객들이 파룬궁진상 특간을 진지하게 읽고 진상을 안 많은 중국인들이 잇달아 삼퇴를 원했다.
많은 대륙관광객들이 퍼레이드를 구경하며 파룬궁수련생들이 배포하는 진상 특간을 받아 진지하게 읽었고, 진상을 알 수 있기를 갈망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유지역 홍콩에 방문한 기회로 삼퇴(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의 탈퇴)를 했다.
독일 수련생 리사는 빅토리아 공원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며 푸(傅) 씨를 만났다. 그는 어릴 때 붉은 넥타이를 맨 적이 있지만 이미 미국으로 이민해 여러 해 됐으며 일찍부터 공산당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했다. 리사는 말했다. “당신이 주먹을 쥐고 공산당 깃발 아래에서 독한 맹세를 했을 때 이미 짐승의 낙인(獸印)이 박혔는데, 탈퇴 성명을 하지 않는다면 이 낙인과 피의 맹세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며, 하늘이 중공의 피 값을 청산할 때 그것의 순장품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당신을 도와 가명으로 탈퇴하도록 하여 그 낙인을 제거하고 독한 맹세를 취소해 사당과 갈라서게 된다면 평안의 길이 열릴 겁니다.” 푸 씨는 그 말을 들은 후 바로 ‘푸더(傅德)’라는 가명으로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기쁨과 감격
홍콩수련생 찬룽(燦容)에 의하면 많은 대륙 민중은 일찍부터 진상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대부분 모두 두 세 마디 말만 하면 곧 삼퇴를 했는데, “선생님(아가씨),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퇴당보평안(退黨保平安)”이라는 인사말을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곧 그녀 앞으로 다가와서 자발적으로 삼퇴를 했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퍼레이드 대열이 빅토리아 공원에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 명의 청년이 대열을 향해 사진을 찍었다. 찬룽이 그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고 진상전단지를 그들에게 건네며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자, 세 청년은 흥미로운 듯 진진하게 진상전단지의 매 페이지를 촬영하고 나서, 즉시 ‘후이징(輝景), 완징(萬景), 첸진(前進)’이란 가명으로 각각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다.
퉁뤄만 도로에서 만난 30여 세의 한 부부는 찬룽이 인사말로 건넨 “파룬따파하오, 퇴당보평안.”을 듣고는 바로 찬룽의 손을 잡고 말했다. “파룬궁은 좋습니다!”라고 답변한 후 ‘창싱(常興)’, 창칭(常靑)’이란 가명으로 역시 탈퇴를 한 후 매우 격동돼 찬룽의 손을 잡고 기분 좋은 표정으로 계속 감사를 표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홍콩의 퍼레이드 집회에서 매번 모두 홍콩인들과 수많은 대륙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일찍이 공산사당의 속박을 받고 있는 생명으로 하여금 새로운 인생의 계기를 얻을 수 있게 했는데, 이는 새로운 한 해, 새로운 기상을 맞이하는 이번 퍼레이드 활동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4년 1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3/285204.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4/1441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