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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의회 세미나: 강제장기적출 반대 (사진)

글/ 프랑스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3년 11월 27일, 프랑스 국민의회(Assemblee Nationale)에서 ‘장기 판매와 여행자 장기이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해 판매하는 등 문제에 주목했다. 회의는 프랑스 국민의회 의원 발레리 부와이에(Valérie Boyer)가 주재했다.

프랑스 장기이식 전문가, 여러 의학원 교수,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 모임’의 대표, 프랑스 파룬따파 학회 대표, 인권인사가 요청을 받아 세미나에 출석했다.

프랑스 의학계의 장기이식 전문가 세미나 모습

프랑스 국민의회 재차 호소: 장기매매를 금지해야 한다

발레리 부와이에(Valérie Boyer)의원은 몇 년 동안 줄곧 중공의 장기이식 방면에 존재하는 장기매매 문제에 주목했는데, 이는 2009년 이후 4번째로 프랑스 국민의회에서 장기이식과 장기매매에 관련된 회의이다. 매번 세미나에서 발레리 의원은 인체 및 장기 판매행위를 제지할 것을 강조했고 프랑스 국회가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기를 바랐다.

프랑스 의원 브르통(Xavier BRETON)은 부와이에 의원과 함께 프랑스 국회와 국제사회에 대해 장기 이식하는 과정 중 인류의 윤리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했으며, 다수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체의 장기를 불법적으로 이식하는 행위를 제지하길 바랐다.

프랑스 이식 전문가의 체험: 중국에 확실히 강제 장기적출이 존재한다

法国医学界器官移植专家在研讨会上

세미나에서 몽펠리에 의학원의 나바로(Francis Navarro)교수가 중국에 가서 외과의사를 교육했던 체험을 서술.

몽펠리에 의학원의 나바로(Francis Navarro )교수는 2007년에 중국 청더우시에 가서 중국 의사에게 장기이식을 교육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거기에 200여 건의 장기 이식수술 건이 있었다.

그는 “중국에 가기 며칠 전, 내가 중국합작기구의 인원에게 이식수술에 공급되는 신체와 이식수술 받는 자에 관한 정보를 물어봤지만 상대방은 이것에 대해 직접 대답하지 않고 보통 장기이식이라고만 설명했다. 모든 것이 다 준비됐으므로 내가 거기에 도착한 이튿날이면 바로 준비된 장기이식수술이 있다고 했다. 당시 어떤 것을 감추고 있는 느낌이었다. 지금 회상해보면 경험상 그들이 사형을 집행하는 범인의 장기를 적출했다고 확신한다. 나는 우리가 도착하기 전날과 이식 수술하는 당일에 범인에 대한 사형 집행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데이터로 봐서 그때에 적어도 10여 명을 사형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베르지티(Belghiti) 교수는 간장 이식전문가이고 간장 장기이식 협회의 대표였는데 그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중국 장기이식 통계의 데이터를 보여줬다. 2006년은 중국 장기이식이 가장 성행한 한 해였는데 중국에서 합계 500여 개 의료센터가 장기이식수술에 참여했고 그중 신장 이식수술은 8천 건(정부측 데이터), 간장 이식수술은 4천 건이었다고 했으며, 사형범의 장기가 적출, 거래돼 많은 병원의 주요 재원이 됐다고 했다. 이상한 것은 다른 나라의 장기이식 의사는 늘 장기가 부족한 정황에 부딪히지만, 중국에서는 이런 정황이 없었다. 마르지 않는 장기공급원을 가지고 있었고 장기는 모두 젊고 신체가 건강한 사람의 것이었다고 했다.

국제사면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2006년 중국 사형집행 인수는 1,010명이었다. 중국의 전통으로 인해 자원하여 장기를 기부하는 사람은 매우 적었다. 베르지티 교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렇게 많은 장기이식 공급에 대해 의문을 제출했다. 여기에는 심장, 눈 각막 이식 및 다른 장기이식수술 공급자는 포함되지도 않았다고 했다.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 모임’의 대표는 “중국에 가면 2 주면 장기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세계상에서 유일한 국가로서 이는 병원과 과학에 부합되지 않으며 중국에서 매년 사형되는 사람 수와 부합되지도 않는 것이다. 장기공급이 빠른 것은 의심의 여지가 많다. 데이비드 메이터스(David Matas),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의 여러 보고, 미국의 조사, 기자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의 조사에 따르면 예상을 초월한 이러한 장기는 1999년 이래 불법으로 중국 감옥에 수감된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에게서 온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전 프랑스 국영라디오방송국 중문부 주임, 경력 기자 우바오장(吳葆璋)이 세미나에 참가했다. 그는 “60여 년 이래 8천만 무고한 중국인이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정치운동 중에서 죽었고 이 통치는 아직 계속되고 있으며 이런 정책 하에 중국공산당의 고급관원은 어떤 수단을 사용하든 돈을 벌고 부자가 될 수 있다. 사형범의 장기가 날로 커져가는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자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노렸다. 파룬궁의 신앙 ‘진(眞), 선(善), 인(忍)’이 마침 통치자와 대립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프랑스 파룬따파 학회 대표 탕한룽(唐漢龍)은 “최근 중문 매체에서 두 중국 군인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수집하는 데 ‘공로가 있어’ 표창을 받았고 고급군관이 된 것을 폭로했다. 이 하나의 실례는 장기적출의 원흉은 징벌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중공 당국의 격려를 받는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파룬궁은 중공 당국이 공격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라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했다.

중국 의사를 교육시키면 강제장기적출의 공모자가 될 수 있다

나바로는 프랑스의 장기이식술과 프랑스의 외과 수술은 국제적으로 일정한 지명도가 있어 중국은 특별히 프랑스의 장기이식 의사를 요청해 거기에 가서 중국 의사를 교육하라고 했으므로 프랑스의 장기이식 의사가 참여한 것이 틀림없고, 중국 장기이식 발전에 참여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문가로서 프랑스 외과의사가 장기는 판매할 수 없고 더욱이 강제 적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모두 의식하길 바란다고 했다.

샤푸이(Yves Chapuis) 교수는 프랑스 장기이식 원조의 한 분이며 그는 프랑스 의학원의 ‘윤리와 권리’위원회의 대표다. 그는 “한동안 이래 장기 이식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비정상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진상이 뚜렷하게 밝혀졌다고 생각한다. 파룬궁 수련생이든 다른 수감자이든 그들에 대한 우리의 걱정은 더욱 커지게 됐다.”라고 했다.

베르지티 교수는 계속해서 장기판매를 반대하고 장기매매가 존재하는 국가에 가서 이식 수술하는 것을 거부하겠으며, 불법 장기적출과 강제장기적출을 감소시키고 근절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겠다고 했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해외의 간추린 뉴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4/2835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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