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네시아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3년 11월 20일, 파룬궁 수련생은 자카르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에게 ‘진(眞), 선(善), 인(忍)’을 수련 원칙으로 하는 파룬궁을 소개했고 아울러 중공의 14년에 걸친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마침 인도네시아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가 열리기 직전이라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 활동에 참가했다. 11일 수련생들은 중국 대사관 앞에서 정좌하고 항의하며 중공의 폭행을 질책했다. 이튿날, 먼저 자카르타 시 중심에 모여 시가행진에 참여했고 그 다음 국가 박물관 서쪽에서 글자를 새기는 행사(인각)를 하였다.
인도네시아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 대사관 앞에서 정좌하고 중공의 박해에 항의하다.
수련생들은 중국 대사관 앞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질책하였고 또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을 폭로했다. 지나가던 많은 행인은 멈춰 서서 수련생과 이야기했고 박해에 반대하는 서명을 했다. 서명록은 유엔 인권위원회 고등판무관에게 보내져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의 죄악을 제지하도록 호소하게 될 것이다.
자카르타의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中国電信) 회사에서 일하는 한 인도네시아 직원도 중국 대사관 앞에서 항의했는데 그들은 중국 회사의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많은 경찰이 나서서 질서를 유지했으며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의 평화롭고 조용한 항의활동을 대하고는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다. 수련생들은 근무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들도 매우 이해한다고 표시했다. 원래 항의하러 온 차이나 텔레콤 회사에서 일하던 인도네시아 직원도 서명록에 서명하며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시했다.
파룬궁 수련생이 자카르타 시 중심에서 시가행진을 하고 천국악단이 이를 선두 지휘하다
인도네시아 유명시인 타우픽 이스마일(Taufik Ismail)의 주장을 담은 인권단체의 현수막 – ‘파룬따파 박해를 멈추고 악인들을 법에 따라 처벌하라.’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초상을 들고 행진하다.
파룬궁 수련생이 자카르타 시내에서 행진하다
이튿날, 수백 명 파룬궁 수련생은 자카르타의 번화한 시 중심에서 시가행진을 시작했다.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여줬고 중공에 의한 14년여에 걸친 파룬궁박해를 폭로했다.행진대열은 천국악단이 선도했는데 그들의 연주는 많은 행인의 시선을 끌었다. 인도네시아의 인권단체도 현수막을 만들어 지지를 표시했다. 그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 유명한 시인 타우픽 이스마일(Taufik Ismail)이 파룬궁을 지지하는 것이었는데 ‘파룬따파 박해를 멈추고 악인들을 법에 따라 처벌하라.’는 내용이었다. 시위과정 중 수천 장의 진상전단지를 행인의 손에 배포하기도 했다.
파룬궁 수련생이 자카르타의 국가 박물관 서쪽에서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를 새기는 행사(인각)를 하다:
시가행진이 끝난 후 수련생들은 자카르타의 주요 명승지 – 국가 박물관 서쪽에 와서 단체로 ‘진선인(眞善忍)’ 글자를 인각했다. 많은 여행객은 이 평범하지 않은 장면에 끌려 모여들었고 수련생들은 진상자료를 배포하면서 여행객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활동은 그날 저녁 6시 30분에 끝났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법회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26/2817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