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3년 7월 27일, 파룬궁 수련생들이 독일 서남 유명 관광지 프라이부르크 시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장기생체적출을 반대하는 서명활동을 개최했다. 그중 한 항목의 서명은 올해 6월 ‘강제 생체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의사 협회(DAFOH)’가 발기한 전 세계 서명이었고, 11월 말 결과를 유엔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다른 하나는 현지 주민들이 제의한 서명이었는데 본 선거구역 의원에게 전달한 한 편의 요청 편지로, 중공의 장기생체적출 죄행을 저지시켜 달라는 내용이었다.
진상 전시판은 시 중심 유명 관광지인 중세기에 건축물 프라이부르크 대교회당 앞에 설치했고 주말 대형시장과 가까웠다.
이곳에 와서 구매하는 시민과 대교회당을 참관하는 세계 각지 관광객들은 빈번히 오갔고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사진2: 시민들이 잇달아 서명해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폭행을 비난했다
시민들이 장기생체적출을 즉각 중지할 것을 호소
두폭의 대형 사진을 보행로에 펼쳐놓았는데 한 폭은 파룬궁을 소개한 기본 진상 사진 시리즈였고, 또 다른 한 폭은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폭로한 진상 사진 시리즈였다. 또한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여러 개의 진상에 관련한 전시판도 있었다. 이런 진실한 사진과 간략한 소개 문구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고, 오가는 행인들의 걸음을 멈추게 했다. 일부 사람들은 진상 자료를 받고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즉각 박해를 중지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늘 자발적으로 정보부스 앞의 수련생에게 다가가 문의했다. “제가 이런 폭행을 저지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해드릴까요?” 많은 사람은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당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박해 정도가 이렇게 심각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중공의 정권하에 군대에서부터 지방 병원까지 모두 젊은 청년, 건강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강제 적출해 폭리를 도모하고, 이익을 위해 생명을 살해하는데 참여했다는 말을 듣고 모든 사람은 모두 분개를 표시했으며 즉각 서명으로 박해를 반대했다.
지나가던 중국인들은 진상을 들은 후 모두 중공의 관련조직에서 탈퇴할 것을 공개 선언했다.
대만 학자 “이는 나의 새로운 과제”
각국에 가서 학술 교류하는대만의 한 ‘범죄학’ 학자는 중공 생체장기적출 진상에 관련한 소책자를 받았다. 수련생은 “당신이 연구하고 있는 ‘범죄학’ 중에 생체 장기적출 범죄가 있나요?”라고 묻자 그는 머리를 저으며 말했다. “이는 저의 새로운 과제입니다.” 수련생은 그에게 “올해 2월 대만 의학계와 위생서에서 국제 연구토론회를 개최했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진상을 이야기했으며, 타이베이(台北)시 변호사 조합은 중공의 장기생체적출 반대를 성명했고,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장기이식 방면의 입법을 강화하고 중공과 어울려 함께 악행하지 않을 것을 표시했습니다.”라고 알려주었다. 이 학자는 매우 진지하게 이런 정보를 들었다. 마지막에 그는 “생체 장기적출은 누구의 것을 적출하든 모두 범죄입니다.”라고 표시했다.
의원 후보에게 진상을 알리다
오후 4시경, 한 무리 사람들이 광장에 들어섰다. 이는 독일 9월 국회대선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선거 활동 중 하나로, 바덴 주 CDU당의 마턴(Matern) 국회의원 후보가 그의 단체를 이끌고 프라이부르크 선거구역에 와서 유권자들과 만나는 활동이었다.
수련생들은 마턴 후보에게 다가가 이곳에서 하루 종일 강제 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서명활동을 개최했다고 그에게 알려주었다. 그중 한 서명용지는 현지 의원에게 제출할 것이고 그들이 독일 대선 전에 안건을 만들기를 촉구하는 것이었다. 수련생은 또 마턴 후보에게 “오늘 많은 바덴 주 시민이 서명했고 당신과 현임 의원들이 유권자들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랍니다.”고 알려주었다. 마턴 씨는 진상자료를 받은 후 자신도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다소 이해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문장발표: 2013년 8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8/1/2775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