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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원흉에 대한 사법처리 시진핑에 호소

글/ 미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3년 6월 7일 중공 국가주석 시진핑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시 서니랜드에서 미국 오바마대통령과 만났다. 이에 인근 지역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은 시진핑이 머무는 호텔과 정상회담이 열리는 휴양지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4년간 중국에서 지속되는 파룬궁 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하고, 박해자를 법에 따라 엄벌할 것을 요구했다.

习近平车队必经之路上,法轮功学员打起横幅,要求将迫害元凶绳之以法
시진핑 일행 차량행렬이 지나는 길목에서 현수막을 펼쳐 박해원흉에 대한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파룬궁수련생들

习近平车队必经之路上,法轮功学员打起横幅,要求将迫害元凶绳之以法
시진핑 일행 차량행렬이 지나는 길목에서 현수막을 펼쳐 박해원흉에 대한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파룬궁수련생들

习近平车队必经之路上,法轮功学员打起横幅,要求将迫害元凶绳之以法
시진핑 일행 차량행렬이 지나는 길목에서 현수막을 펼쳐 박해원흉에 대한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파룬궁수련생들

미 서남지역 파룬따파학회 기자회견

6월 6일 ‘미국 서남 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는 중공의 박해를 질책하며 장쩌민 등, 박해원흉을 사법처리할 것을 호소했다.

파룬따파학회가 발표한 성명서에는 “중공이 14년간 자행하는 잔혹한 박해는 세계에서 가장 엄중한 인권침해로 반드시 즉각 중지해야 한다. 장쩌민, 뤄간, 저우융캉, 류징, 쩡칭훙, 보시라이 등 원흉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또 “1999년 7월 20일, 당시 중공주석 장쩌민은 1억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피비린내 나는 탄압을 발동했다. 장쩌민은 ‘용서하지 않고 죽인다(殺無赦)’고 명령을 내려중공경찰은 수백만 파룬궁수련생에게 치가 떨리는 흉악한 고문을 가했다. 가장 경악스러운 것은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해 판매하여 폭리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공정권은 이러한 정보를 봉쇄함으로써 우리는 아직까지 폭행의 전모를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바마 대통령에게도 시진핑과의 회담에서 파룬궁문제를 진솔하게 제기해 박해를 중지시킬 것을 요구했다.

중국대륙에서 불법 감금돼 고문박해당한 파룬궁수련생 수십 여 명이참석해 자신과 가족이 박해당한 사례를소개하기도 했다.

샌프랜시스코에서 온 왕다팡(王大方)은 좋은 파룬궁을 정부가 탄압하는 부당함을 호소하기 위해 베이징에 상방하러 갔다가 경찰에 불법 감금당했다. 그녀의 여동생은 지린성 헤이쭈이즈(黑嘴子) 여자 노교소에서 박해당해 사망했고, 오빠는 지린성 창춘(長春)시 공안에게 고문박해 당했으며 현재 지린성 스핑(四平)감옥에 감금돼 있다.

현재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마춘메이(馬春梅)는 지린성 헤이쭈이즈 노교소에서 고문박해 당하면서 매일 18~19시간씩 강제노역에 시달려야 했다. 그녀의 여동생 마춘링(馬春玲)은 현재 랴오닝성 마산자(馬三家)노교소에서 박해당하고 있다. 마춘메이 주변 친구 10여 명 모두 중공의 박해로 사망했다.

현장 참석자 박해경험담 전해

6월 7일 중공박해에 항의하는 평화적 행사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생들은 화씨 100여도의 혹서를 무릅쓰고 시진핑이 머무는 하얏트호텔과 서내랜드 부근에서 현수막을 든 채 정의를 호소했다.

이날 현수막을 든 수련생들은“파룬따파는 좋습니다”와,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저지를 호소하고, 또 원흉을 즉각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에서 온 퇴직교사 리수잉(李淑英)은 파룬궁박해를 저지하는 것은 전 중국인, 전 인류의 미래와 관계되는 큰일이라고 했다.

중학교 물리교사를 지낸 리수잉여사는 1999년부터 파룬궁수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저는 52세였고 파룬궁을 배운지 반년 만에 각종 질병들이 깡그리 사라졌습니다. 더욱 큰 기쁨과 위안이었던 것은 대법(大法)이 저에게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한 것이었습니다. 너무 이기적이지 않고 고상한 도덕에 흉금이 넓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진정한 행복임을 깨우치게 했습니다. 오빠, 올케, 여동생, 여동생 딸과 이미 돌아간 언니의 두 딸과 우리 딸, 사위는 1999년 이전에 잇달아 파룬따파를 수련했습니다. 온 가족이 파룬따파 수련 속에서 정진해 수련하고 학습하고 생활하는 게너무도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1999년 7월 20일, 당시 권력가인 하찮은 소인배 장쩌민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했고 행복했던 이들 대가족은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된다. “저는 파룬궁수련을 포기하지 않아 4번이나 체포당했는데 가장 길게는 2000년 2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징역 3년형을 받고 베잉징 퇀허(團河) 여자 감옥에 불법 감금당한 것입니다.”

“젊었던 언니의 딸은 그때까지 이처럼 고압적인 학대를 받아본 적이 없어 나중에는 정신이상을 일으켰습니다. 여동생은 매일 세 주먹씩 각종 약물을 강제로 복용 당했는데, 10개월 동안 여위어 피골이 상접했고 두 다리가 시커멓게 변해 공안병원 전문의에게 진료한 결과 당뇨병 수치가 23에서 24가량 사망지표와 같이 높게 나왔습니다.”

“엔지니어인 오빠는 공안에 감시당했고 파출소, 가도 사무실, ‘610’주민위원회에서 늘 괴롭혔습니다. 결국 정신적 압력이 너무 커서 2011년 4월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떴습니다.”

파룬궁 성원하는 민중

棕榈泉长老会牧师克里斯蒂•迪克森(左一)前来支持法轮功学员
팜 스프링스 장로회 목사 크리스티 딕슨(왼쪽 첫 번째)이 파룬궁수련생을 지지하다

파룬궁수련생들의 정의의 호소는 현지 언론과 민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인근에 사는 팜 스프링스 장로회 크리스티 딕슨 목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기에 개인 명의로 지지를 표하러 왔다며 성원을 보냈다.

딕슨 목사는 “저는 종교의 자유를 믿습니다. 이는 미국이 만들어진 근본이지요. 신앙 때문에 학대받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매우 아픕니다. 제가 비록 기독교 신자지만 저는 신앙의 자유를 지지합니다. 특히 파룬궁수련생들의 신앙을 말입니다. 그들은 보다시피 평화롭습니다.”

딕슨 목사는 또,만약 오바마대통령과 말할 수 있다면, 시진핑과 회담시 파룬궁 문제를 직접 언급할 수 있도록 “우리가 중국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반드시 인권을 존중하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고무 격려하겠다고 했다.

문장발표: 2013년 6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8/275091.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6/9/1403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