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1억의 (파룬궁) 민중이 그들의 신앙 때문에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 미술전은 평화와 관용의 체현이고 특히 폭력에 대한 폭로입니다. 다행히 우리는 비교적 자유로운 나라에서 생활하고 있고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이런 폭행을 폭로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2013년 3월 9일 오후, 진선인 국제미술전이 이탈리아 우디 성 정부 청사 내에서 열렸고 우디 성장 페트로 폰타니는 개막식에서 이처럼 발언했다.
우디 성 문화 전문요원 엔리코피자(왼쪽), 우디 성장 페트로 폰타니니(가운데)와 주최 측 파룬따파 학회 대표
『진선인 국제미술전』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예술가들이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순회 전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생들은 우디 성에서 미술전을 개최하여 현지 민중들이 ‘쩐싼런(真善忍)’을 수련원칙으로 하는 파룬궁과 지난 13년간 중국에서 발생한 잔혹한 박해진상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미술전은 3월 말까지 계속될 것이다.
폰타니 시장은 이번 미술전의 주요한 지지자이다. 그는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 정황을 들은 후 매우 놀라워했고 현지 파룬궁수련생들이 그에게 진상을 알려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게다가 박해를 폭로하기 위한 파룬궁수련생들의 노력에 찬탄을 표했다.
우디 성 문화 전문요원 엔리코 피자도 개막식에서 발언했다. “나는 미술전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하고,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이런 활동이 지속해서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미술전이 표현한 가치는 우리가 화인 지역사회에 더한층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미술전을 관람하는 사람들은 미술작품과 배후의 진실한 이야기에 감동했다. 한 남자는 “이 미술작품들이 전달하는 정보는 사람을 마음 깊은 곳까지 감동하게 하고 광명과 즐거움을 전달합니다.”라고 말했다.
몇 명의 여사는 화가가 이런 예술방식으로 진상을 전하는 것에 대해 감탄을 표했고, 파룬궁수련생들이 노력하여 그녀들이 진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그중 한 명은 친구들과 함께 다시 와서 작품들을 자세히 음미할 것이라고 했다.
참관하는 민중들은 잇달아 방명록에 서명하고 글을 남겼다.
“나는 중국문화와 중국인들이 생활하는 현실을 이해했다.”
“선악은 분명하다. 이 박해는 논리가 없고, 지속해서는 안 되며, 인성이 없다”
시 문화 전문요원은 방명록에 “쩐싼런이 우리 지역사회에 행운을 주기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비토리오만치니도 미술전을 관람했다. 그는 미술전이 언급한 내용에 진감했고 방명록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예술가들이 표현한 굳세고 도도하며 올바른 기개에 탄복합니다. 작품은 생동하여 진실에 가까우며 극도의 아름다움은 잔혹한 주제와 강렬한 대비를 이룹니다. 예술가들의 표현 능력이 감탄스럽고, 이 작품들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감사합니다.”
우디 성은 이탈리아 프리 울리(베네치아 줄리아 자치주 지역)에 있는 성이다. 면적은 4,905평방킬로미터이며, 2004년 인구는 528,441명이었다. 우디 성은 137개 시와 진으로 나뉘어 있다.
문장발표: 2013년 03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18/2710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