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수칭기자보도) 2012년 12월 18일 오전, 미국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ongressional-Executive Commission on China,약칭 CECC)는 상원 러셀 빌딩(Russell Senate Office Building)에서 ‘중국에서의 파룬궁 : 회고와 진전(Falun Gong in China: Review and Update)’ 청문회를 개최했다.
8명의 전문가가 증인으로서 출석했으며 이들은 13년 간 지속되고 있는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각 방면에서 상세히 증언했다. 여러 증인은 특별히 중공이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문제를 언급했다. 위원회의 두 위원장은 박해 경과, 현 상황,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부분 및 어떻게 조치를 취해 박해를 저지할 것인가 등 문제에 대해 증인들을 상대로 질의와 연구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장 – 인성을 완전히 상실한 박해
청문회가 시작되자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 위원장인 크리스토퍼 스미스(Christopher Smith)의원은 파룬궁이 13년 간 중국에서 당하고 있는 박해에 대해 회고했다.
스미스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일찍이 20세기 90년대, 한 때 중국정부와 공산당은 정신문명에 대한 파룬궁의 공헌을 환영하고 또 찬양했다. 이 공법의 기공단련과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효과는 사람들로 하여금 몸과 마음에 이익을 얻게 했다. 그 핵심원칙인 ‘진(眞), 선(善), 인(忍)’은 정신적 신앙이 나날이 결핍되어 가는 사회에 대해 아주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체가 1999년에 모두 변했다. 당시 아주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평화청원을 하였다. 중국 지도자는 파룬궁수련자의 수가 6천만 명인 공산당 당원수를 초과했을 정도로 방대하다고 여겼다. 그들은 크게 놀랐고 파룬궁수련생들이 공산당과 정권을 탈취할 것이며 그래서 통제를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정부와 공산당은 파룬궁에 대해 현재까지 13년간이나 지속되고 있는 잔혹한 박해를 개시했다. 미국 국무원, 미국 국제종교신앙자유위원회, 국제앰네스티, 휴먼라이츠워치, 프리덤 하우스 및 기타 인권조직은 모두 이 박해의 세부상황에 대해 상세한 기록을 하였다.”
“이 한차례 박해는 잔혹한 것으로 인성이 없으며 추악하고 악독한 것이다. 수천수만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감금과 체포를 당했다. 얼마나 많은 수련생이 장기 감금당하고 또 얼마나 많은 수련생이 현재 아직도 감옥에 갇혀있는지 그 누구도 명확히 헤아릴 수 없다. 많은 사람이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고, 또 일부 사람은 실종되었다. 석방된 파룬궁수련생들은 박해 당했던 비참하고 침통한 경력을 진술했다. 그들은 잔혹한 고문을 받았고 구타당했으며 수면을 박탈당하는 등 갖은 학대를 당했다. 경찰은 끊임없는 고문으로 파룬궁수련생에게 죄를 승인하도록 핍박했고 또 특정 바오자(包夾, 역주: 감옥 측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전문적으로 감시하고 박해하기 위해 배치한 형사범죄자)를 지정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이를 통해 더욱 더 심각한 박해에 직면하게 했다. 인권단체의 발표에 의하면 3천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이미 박해로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그밖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얼마나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했는지는 여전히 알 방법이 없다.”
스미스의원은 이어 중공은 단지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했을 뿐만 아니라 또 파룬궁을 요괴화하는 일련의 선전활동을 발기했다고 지적했다. TV, 라디오방송 등 선전매체를 이용해 기세를 만들고 파룬궁을 모독했다. 학교 역시 이와 같은 논조로 어린 학생들을 세뇌했다. 중공은 파룬궁수련생을 체포, 감금하고 노동교양 처분을 내렸을 뿐만 아니라 또 그들에게 압력을 가해 신앙과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의 인권방면의 년도보고와 기타 인권조직의 관련문건은 모두 이 ‘변태’적 박해운동에 대해 기록하였다. 국제엠네스티는 이 박해를 “한 개체에 대해 압력을 가하고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통해 그로 하여금 신앙을 포기하게 하는 과정이다.”라고 묘사했다.
스미스의원은 특별히 올해 9월 미 하원 외교사무위원회 정부감독과 조사위원회(Oversight and Investigations)와 아프리카, 글로벌 건강 및 인권소조위원회(Africa, Global Health, and Human Rights)가 합동 개최한 중공생체장기적출에 관한 청문회를 언급하면서 동시에 그 청문회 기록을 열람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건의했다.
공동 위원장 – 근대사회에서 신앙인에 대한 가장 잔혹한 박해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 공동 위원장이며 상원의원인 쉐로드 브라운(Sherrod Brown)의원은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근대사회에서 종교신앙인에 대한 가장 잔혹한 박해라고 밝혔다. 그는 반드시 모든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행위를 정지함과 동시에 그들의 신앙과 집회의 자유를 보증할 것을 중공에 요구했다.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 공동 위원장 겸 상원의원인 쉐로드 브라운(Sherrod Brown)의원
브라운 의원은 “중공은 다른 소리가 존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만약 있을 경우 바로 이러한 위협을 제거한다.” “그것의 진정한 범죄행위는 중국특색의 심사제도 건립에 있는바 인민의 언론자유를 금지시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불행한 것은, 중공은 정권유지를 위해 저들은 반드시 일체 자신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은 단체를 소멸해야 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박해는 다만 민중의 결심을 더욱 굳건히 만들뿐이다.”
증인들 증언, 박해사실 전면 폭로
증인으로 참석한 8명의 각 분야 인사들은 부동한 측면으로부터 중국에서 13년간이나 지속되고 있는 이 한차례 박해를 분석했다.
‘프리덤 하우스’ 선임 연구분석관 사라 쿡(Sarah Cook)
국제 비정부인권기구인 ‘프리덤 하우스’ 선임 연구분석관 사라 쿡(Sarah Cook)은 중공이 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발동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끊임없이 증가됨에 따라 파룬궁의 ‘진(眞), 선(善), 인(忍)’ 원칙과 중공의식형태의 차이는 중공으로 하여금 위협을 느끼게 했고 게다가 중공 독재자 장쩌민의 개인질투 때문에 99년 박해를 발동했던 것이다. 쿡 분석관은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중공이 수십 년간 기본적 인권을 탄압하면서 각 집단을 겨냥해 박해를 발동한 것과 일맥상통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중공 체제하에서는 일단 고위층이 결정을 내리면 사법기구, 선전부문 등을 포함해 기타 관련기관은 모두 복종해야 한다고 했다.
전 중국 공군 소령 후즈밍(胡志明)은 자신이 1999년부터 3차례 중공에 의해 불법 구금 및 감금당한 경험을 증언했다. 8년 2개월이란 긴 시간이었다. 이 기간 그는 세뇌, 혹형, 강제음식물주입 고문, 장시간 수면 박탈 등 박해를 당했다. 2009년 9월 석방되어 출감할 당시는 이미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다.
2010년 후즈밍은 여러 곳을 전전해 태국으로 탈출했고 국제난민을 신청했다. 2012년 그는 미국정부에 의해 난민으로 받아들여져 미국에 오게 되었다. 후즈밍은 자신이 파룬궁 수련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부터 어떻게 군적을 박탈당했고 감옥에서 혹형고문을 당했는지 등 탄압이후 자신이 당한 각종 박해에 대해 증언했다. 갖은 마난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저 개인경력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한 저의 관찰에 근거하면, 중국에서 파룬궁을 소멸하려고 시도한 이 한차례 박해는 실패했으며 또 얼마 유지하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대만 파룬궁수련생 중딩방(鍾鼎邦)은 미 의회의 요청을 받고 입국해 증언을 했다. 2012년 6월 친척방문을 위해 중국대륙을 방문 했을 때 중국 국가안전부요원에게 납치당했던 중딩방은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중공이 박해 중에서 이용하는 각종 비열한 수단을 폭로했다. 동시에 두 가지 점을 강조했다. 하나는 중공은 중국 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할 뿐만 아니라 또 박해를 해외에까지 뻗쳐 대만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대만 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그는 17번째로 중공의 박해를 당한 대만 파룬궁수련생이다. 두 번째는 중공은 스파이를 매수해 해외에서 불법으로 파룬궁수련생 개인 활동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게다가 중국대륙에 들어가는 해외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체포를 진행하는바 국제사회는 이에 마땅히 질타를 가해야 한다. 중딩방은 또 자신이 대만에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각계의 구원과 도움이 아주 큰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중공의 모든 행태는 암흑 속에 감춰져 있다. 저는 중공이 매체와 인터넷을 통제하며 그들이 애써 덮어 감추려 시도하는 진상이 폭로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뉴욕 제임스-피터스 퇴역군인의료센터의 신장과 주치의 겸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Mount Sinai School ) 조교수인 쉬젠차오(徐建超)는 공식보고서와 관련조사결과를 인용해 중국에서 장기이식에 사용되는 장기는 그 공급출처가 감옥에 수감된 죄수의 생체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민주수호재단 겸직 연구원 에단 구트만(Gutmann) 선생의 중국감옥과 노동교양소 피해자 인터뷰를 소개하면서 “그의 저작 ‘국가장기’중에는 대략 6만 5천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생체로 장기를 적출당해 살해당했다고 기록되었다. 게이트만은 감옥과 노교소에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은 수시로 단독 호출당해 의약검사를 받았고 그 목적은 중요장기가 건강한지의 여부를 측정검사하기 위해서였으며 뒤이어 많은 사람들이 곧 사라졌음을 발견했다.”고 증언했다.
스미스의원과 브라운 상원의원은 생체장기적출문제에 아주 큰 관심을 보이면서 미국정부가 어떻게 해야만 비로소 생체장기적출의 만행을 저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했다.
인권법률재단 정책연구 주임 샤이양(夏一陽)은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아무런 법률적 근거가 없다. 이것은 파룬궁을 위해 변호한 변호사가 중국 헌법과 법률에 근거해 얻어낸 결론이다. 중공은 많은 계략을 썼는데 법률을 피해서 대규모의 박해운동을 발동했다.”고 증언했다. 샤이양은 중공이 어떻게 계통적으로 중국법률을 파괴해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를 실시했는가를 분석하면서 2012년 중공정치동란의 초점인물과 박해의 관계 특히 왕리쥔이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장기적출 범죄에 가담한 것 등에 대해 폭로했다.
탈당(중공 탈퇴)센터 대변인 리샹춘(李祥春), 캘리포니아대학교 LA캠퍼스 정치학과 탕웨이창(湯維強)교수, 독립학자이며 인권고문인 캐일런 포드(Caylan Ford)등도 여러 방면으로부터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문제에 대한 분석과 증언을 하였다.
생체장기적출 가담자 및 그 친족에 대한 미국 입국 금지 법안 추진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에서 범한 범죄행위는 무수히 많다. 스미스의원과 브라운 상원의원은 다방면의 문제에 대해 증인에게 질문하고 이들과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는 문제는 더욱 더 고도의 중시를 받았다.
스미스의원은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은 사람을 경악시키는 만행이라고 질책하면서 아울러 자신은 한창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겨냥한 새로운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범죄자를 엄중히 처벌하는바 즉 중국에서 이와 관련된 범죄행위를 저지른 자 및 그 친족이 미국 비자를 신청할 경우 영원히 거절당하게 될 것이며, 그들의 자녀도 미국에 와서 유학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이 문제 상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태도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며 아울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끔 미국 언론이 목소리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스미스의원은 중공이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은 마치 공포영화와 같으나 비참한 것은 이것은 도리어 진실하고 생생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잔혹하기로 마치 2차대전에서 일본군이 중국에 대해 저지른 죄행과 같다고 했다.
그는 장기이식자체는 정당한 의학기술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것은 도리어 기본적인 최저선이 있는바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행위는 공포적이고 야만적이며 사람을 경악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스미스의원은 또 일찍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시체전시전에 대해 언급했다. 왜냐하면 거기에 전시된 시체는 보건대 아주 건강했으며 게다가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일찍이 그에게 이러한 시체는 중국의 파룬궁수련생 및 건강한 죄수의 시신이라고 알려줬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전에 전시회 주관회사 ‘프리미어 엑시비션(Premier Exhibitions)’ 는 성명을 발표하여 그들이 획득한 시체는 중국 공안(경찰) 측에서 온 것이라고 승인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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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 소집한 ‘중국에서의 파룬궁 : 회고와 진전(Falun Gong in China: Review and Update)’ 청문회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녹화영상은 CECC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문장발표: 2012년 12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2/12/19/266731.html (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2/12/21/1367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