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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국회 첫 인권추진회 구성,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질책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리후이 종합보도) 2012년 11월 23일, 타이완 입법원(立法院)은 첫 통합인권단체인 ‘입법원 국제인권 통합추진회’를 정식 설립했고 입법원 원장 왕진단(王金平)이 명예회장을 맡았다. 인권추진회는 앞으로 정부를 독촉해 국내 인권공약 두 개 조항의 통과 여부와 생체장기적출과 인신매매를 저지시키는 등 국제인권분야의 인권 의제를 지속적으로 주목할 것이라고 입법위는 밝혔다.

'二零一二年十一月二十三,台湾立法院正式成立“立法院跨党派国际人权促进会”,立法院副院长洪秀柱(中)到场祝贺,并宣读院长王金平的书面致词。'
2012년 11월 23일, 타이완 입법원 ‘입법원 국제인권통합추진회’를 정식 설립, 입법원 부원장 훙슈주(洪秀柱), 회의에 참석해 축하하고 원장 왕진핑의 서면 축사를 읽고 있다.

2012년 11월 23일, 타이완 입법원 ‘입법원 국제인권통합추진회’를 정식 설립, 입법원 부원장 훙슈주(洪秀柱), 회의에 참석해 축하하고 원장 왕진핑의 서면 축사를 읽고 있다.

왕진핑은 서면 축사에서 오늘은 타이완 국회 역사상, 인권을 위주로 하는 국회조직을 건립하여 입법원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중요한 날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입법원 국제인권통합추진회는 입법원에서 처음 위원들로 구성된 주제가 있는 두 번째 단체로 국회단체의 의제화, 다원화 발전을 시작했고 발전추세는 낙관적이라고 했다.

'“立法院跨党派国际人权促进会”首任会长、立委尤美女'
‘입법원 국제인권통합추진회’ 첫 회장, 입법위원 유메이뉘(尤美女)

본 추진회는 민진당 입법위원이며 변호사인 유메이뉘가 창의했고 첫 회장을 맡았다. 유메이뉘는 “추진회는 국제인권교류를 추진하는 외 타이완인권외교를 홍보·판촉하고, 국내 인권공약 두 개 조항 ‘공민과 정치권리국제공약’ 및 ‘경제사회문화권리 국제공약’의 통과 상황을 전격으로 검시(檢視)한다.”고 했다. 그는 2009년 3월 31일, 입법원에서 두 가지 공약과 공약시행법을 통과한 후 지금까지 그 공약에 충돌되는 법령과 조치가 여전히 많은데 추진회는 법 개정 과정에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입법위원 린쟈룽(林佳龙)은 “나는 많은 나라의 국회의원들과 왕래하면서 인권이 제일 중요한 공통 가치라는 것을 발견했다. 타이완 주재 유럽연맹 대표도 유럽연맹과 타이완 외교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바로 불법 장기매매, 인신매매, 사형 등을 포함한 인권문제에 대한 주목이라고 했다. 이 의제에서 타이완은 선진국가의 국회와 국제인권조직, 더욱이 국회외교 등 국제합작교류를 진행할 기회가 매우 많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국회와 국제사면조직 등 많은 국가에서 중공의 생체적출 만행을 질책하고 조사하라고 호소하는데 대해 입법위원 린쓰쟈(林世嘉)는 말했다. “여러분이 관심 갖는 장기매매 사실은 미국의 관련 인권위원회에서 모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만약 타이완과 교류하려면 통합당파의 지지가 필요한데, 불법장기 수출국에 제재를 가하려면 국경을 넘어선 협의가 필요하다.”

유메이뉘는 “장기적출, 더욱이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에 대해 우리는 계속 주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원추진회는 유메이뉘가 첫 회장을 맡았고, 입법원원장 왕진핑이 명예회장을, 부원장 훙슈주가 명예부회장을 맡았으며 민진당, 국민당, 타이완연맹, 친민당과 무소속위원을 포함한 52명 입법위원이 서명 가입하였다.

문장 발표: 2012년 11월 25일

문장 분류: 해외소식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5/2658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