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제13회 파룬따파 청년제자 교류회가 2012년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타이완 청화대학과 교통대학에서 열렸다. 타이완 각 지역에서 모인 170여 명의 참가자는 여름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2박 3일간 법 공부하고 교류했다. 역대로 가장 많은 수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예년보다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약 20명 진행진이 교통대학 운동장 앞에서 아침 연공함
새벽 젊은 이들이 연공으로 상화롭고 아름다운 연공 환경 개창
대만 각지에서 온 파룬따파 청년 수련자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수련심득을 나누고 있다
서로 차이점을 찾아 공동 정진하는 청년 수련생들
교류회에 참가한 청년 제자 천위잉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차이점을 찾아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학교 부근에 청년 수련생들이 적어서 나의 수련이 괜찮다고 여겨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곳에 오니까 다른 많은 수련생과 큰 차이가 있음을 느꼈다.”
올해에 대학에 입학할 팡치위안은 “이번 학생 교류회에서 느낀 가장 큰 체득은 진상을 똑똑히 알려야 할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대법을 실증하는 활동을 함께하면서 수련생이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사람을 구도하는 마음을 보게 되면서 그녀 또한 대학 생활하는 시간을 잘 이용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할 수 있다는 신심도 얻었다고 말했다.
제1회 학생 교류회부터 현재까지 참가한 왕징야는 “정말로 많은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수련의 어느 기연(機緣)이나 매우 소중히 여겨야 한다. 많은 것은 정말로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으며,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주어져 천천히 수련할 수 있는 것도 절대로 아니다. 많은 일은 정말로 스쳐 지나가면 그만이고, 더는 그 일체를 만회할 기회도 되돌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사명을 깊이 인식하다
팀장을 맡은 쩡성츠는 법을 얻은 지 16년이 되었지만, 성장하면서 한동안 속인으로 지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시 수련에 들어선 후 그는 자신이 법을 실증할 수 있는 너무나 귀한 시간을 놓쳤음을 인식했고 수련의 기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깊이 인식했다고 했다. 그렇게 말하며 여러 번 흐느낀 그는 “정말로 정법시기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는 대단히 행운아”라며 앞으로는 수련생들과 함께 기연을 소중히 여겨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둥화대학 4학년인 린샹팅은, 이번에는 예전에 마주할 수 없었던 집착심을 용감하게 보게 됐고 집착심을 닦아 버린 후의 승화를 체험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왜냐하면, 최후의 최후 이 시간에 나는 무엇이 정법시기 대법제자인지 예전에는 잘 몰랐다. 다만 대법의 일을 하면 좋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는데, 지금은 그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정말로 시간은 매우 긴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진심으로 발표하여 장내 수련생들도 눈물을 흘렸다.
2박 3일의 법 공부와 교류를 통해 많은 수련생은 더욱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의의를 인식했고 사람을 구도하는 긴박함과 중요성을 체득했다.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 더욱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다
올해 6월 18일 타이완 파룬궁수련생으로 신주 과학기술사에서 경리를 담당하는 중딩방이 친척방문차 대륙에 갔다가 ‘파룬궁 조사에 협조하라.’라는 이유로 중공 국가 안전국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공 당국은 중딩방에게 ‘대륙에 TV 삽입 방송하는 기재를 보냈다.’라는 혐의로 ‘국가안전과 공공안전을 해쳤다.’는 등 죄명으로 54일간 감금한 것이었다. 이 사건은 당시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타이완에서는 십만여 명이 연합 서명하여 파룬궁수련생 중딩방을 하루빨리 구출해 달라는 진정서를 총통에게 보내기도 했다.
많은 수련생은 정념정행하며, 세상 사람의 선념을 불러일으킨 심득체험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대법제자가 하는 일체는 노정이 있음을 더욱 인식했는데 정말이지 ‘이 마을을 지나면 더는 이 주막이 없다.
’
청화대학에서 공부하는 샤오칭메이는 학생 교류회 마지막 날 오후에 발언했다. “단체 법 공부할 때 우리는 모든 수련생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생긴 첫 일념에 대해 열심히 살폈다. 어떤 수련생은 붙잡힌 수련생을 알지 못해 수련생의 수련상황을 의심하기도 했고 그에게 누락이 있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이처럼 좋지 않은 생각을 제때에 폭로하여 교류함으로써 자신의 집착을 정시하게 되었다. 이 역시 우리가 수련생이 박해당할 때 무조건 확고한 정념으로 그를 지지하고 협조하여 구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험이었다. 그리하여 모두 자신에게서 부족한 점을 찾았으며 다른 사람을 보지 않았다.”
당시 그녀는 논문을 쓰느라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고 또 기타 많은 항목도 처리해야 했지만, 그래도 일체 사람 마음의 장애를 극복하고 수련생과 함께 학교 내에서 서명활동을 벌였다고 했다. “그때 서명을 받으면서도 내가 잘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매우 강렬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마땅히 완성해야 할 사명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우리 학교에서는 청년 제자가 몇 명 되지 않아 그곳의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라고 말한 그녀는 이어 “서명받으면서 선량한 사람을 매우 많이 만났다. 어떤 사람은 우리에게 힘내라고 했는데 그때 많은 두려움이 돌파되었다. 진상을 알리면서 가장 많이 제고하는 것은 나 자신이었음을 깊이 느꼈고 우리가 하는 일체는 사실 모두 자신에게 해주는 것이다.”
사범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한 이퉁은 “중공이 중딩방을 붙잡았을 때 왜 그가 파룬궁수련생이라는 사실을 중국 대륙에서 언급하지 않았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중공이 나쁜 일을 할 때는 늘 구실을 찾고, 사용하는 수단은 사람들에게 공개할 수 없으며 증거도 내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대법제자는 정말로 정정당당하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 중공은 늘 보이지 않는 데서 사람을 박해”한다고 말한 그는 자신이 친구에게 파룬궁 박해진상을 알리던 과정을 수련생들과 교류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우선 중국대륙에서 방송 삽입 사건이 일어났으며, 그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지키는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말했다며, 친구들에게 왜 파룬궁 수련생이 삽입방송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했다고 말했다.
화동대학에 다니는 중딩방의 조카 장야샹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가족이 미국에 가서 국제사회에 협조를 요청할 때 저는 매일 중국 장시 간저우 국가안전국에 전화로 진상을 알렸어요.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폭언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심지어 사람을 시켜 저를 붙잡을 거라고 위협했는데 저는 도리어 그들이 매우 걱정됐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중공의 거짓 선전에 속아서 무지(無知)하게 좋은 사람을 붙잡은 것이거든요.”, “그들은 사실 진상을 알지 못해서인데, 그들도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여 밖의 소식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그들은 삽입방송이 일언당의 거짓말을 타파하는 것인 줄 모르고, 국민에게 진상을 알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또 파룬궁이 좋은 것인 줄 더욱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완에 온 대륙 학생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다
최근 양안교류가 나날이 빈번해지면서 대륙의 학생이 타이완에 오는 숫자도 배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학교에서는 학기마다 백여 명에서 2백여 명의 대륙 학생을 모집하고 있고 사립학교와 과학기술대학에서 모집하는 학생 수는 더욱 많다. 이들에게 어떻게 진상을 알릴 것인가는 이미 타이완 대법제자들에게 중요한 과제이다. 그리하여 이번 교류회에서 특별히 점심 휴식시간에 타이완 대학 밍쥐정 교수님이 대륙 학생에게 진상을 알린 경험을 교류했다.
교수님을 모셔온 샤오학생이 “그들 유학생은 타이완으로 올 여건이 된다. 그들 중 많이는 대륙 학생 중 엘리트이거나 혹은 돈 많은 상류사회 자녀다. 그러므로 당원일 확률도 일반 대륙인보다 높다. 더구나 교육을 많이 받아 특별히 관념이 강하며 나이도 어려서 중공의 기타 공포적인 박해를 경험하지 못했다. 어려서부터 그들은 모두 사당이 편찬한 역사교과서로 공부했기 때문에 정말로 세상이 그런 줄 안다. 그러므로 공산당에 매우 많은 환상을 품고 있으므로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그들의 이런 관념을 녹여버릴 수 있다. 이런 사람은 구도하기 비교적 어렵고 그들은 정말이지 매우 위험하다.”
그 외 성공대학을 졸업한 천후이쥔도 자신의 체득을 말했다. 그는 3년 전부터 대륙에서 온 학생에게 반드시 진상을 똑똑히 알려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래서 수련생과 협력하여 주동적으로 기숙사 방을 돌아다니며 친구로 사귀어 진상을 알렸다. 비록 그 과정에서 몇 차례 좌절했고 또 동요하기도 했지만 “사실 몇 번의 법 공부 중에서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심을 명확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몇 번이나 사부님께서 그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점화해 주셨다. 더 명백히 말하면 이 책임은 오직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이쥔은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첫째, 매우 쉽게 그들과 접촉할 수 있다는 것, 둘째, 우리가 학생이라서 그들도 비교적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신은 진상을 알리면서 그들을 친구로 여겼을 뿐 뭘 바라거나 구하는 마음을 품지 않았다며, 그랬기 때문에 그들도 자신을 친구로 여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들이 수업시간에 자신들을 보았기 때문에 이야기하자고 말해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했다. 많은 학생은 진상에 마주하여 처음엔 믿으려 하지 않고 변론까지 했지만, 그들은 일체 선한 우리의 모습과 또 관광지에서 수련생들이 지불한 대가를 보고 비로소 파룬궁이 도대체 어떤 단체인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명백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륙 학생들과 접촉하면서 대부분의 대륙인들이 해외에 갔을 때 스스로 진상을 알 기회가 생기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타이완 사회는 비교적 포용하는 분위기로 많은 사람은 대륙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관점을 교환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이곳의 민주, 자유를 체험하게 되면서 그들의 관점 또한 점차 변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의 선한 표현은 그들로 하여금 파룬궁에 대해 독해 당했던 부분들을 매우 명백하게 알도록 한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그들에게 진심으로 전해지니까 그들도 보고 느낄 수 있다. 비록 그들은 한 학기 동안 별로 말은 안 해도 나중에 떠날 때는 매우 감사하다고 한다.”, “많은 사람을 나중에 찾아가면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우리에게 매우 수고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계속 견지하고 계속해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런 일은 매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소형 청년 학생 법회를 열어 비학비수 하다
장쟈성은 자신이 ‘진선인 국제미술전에서 활동한 수련체득’을 이야기했다. 그는 매번 활동할 때마다 집착심을 제거하고 자아를 내려놓고 일념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술전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사부님께서는 그림마다 뭘 설명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저의 머리에 넣어주셨고, 그것을 저의 입을 통해 말하면서 진정으로 제가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도하는 한 대법도임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감명 깊게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온 학생 두 명을 삼퇴시킬 기회가 있었다며, 그로 인해 교정에서 진상을 알리는데 더욱 깊은 체득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는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교정에서 활동해야 할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되었다. 현재 타이완에는 대륙에서 아주 많은 교환학생이 오고 있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중생이 구도를 받을 수 있도록 아주 좋게 배치한 게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각종 형식으로 그들이 구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술전은 중생에게 진상을 완전하게 알릴 수 있는 형식이다. 왜냐하면, 부동한 중생을 겨냥해 여러 그림을 활용하여 전면적으로 진상을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수련생이 제출한 피드백에는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아주 많은 혜택을 입었다. 청년 교류회에 감사드린다. 나는 수련은 애들 장난이 아님을 알게 됐다!” 뜻인즉 이는 정말로 소중한 수련환경임을 체현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바쁜 일상 속에서 각종 유혹과 사회 형식에 마주하여 이처럼 함께 공동 제고하고 서로 촉진하는 교류환경은 이들 청년 수련인에게는 매우 얻기 어려운 기회이다. 특히 1999년 공산당이 대법을 탄압하기 시작한 후 전 세계를 살펴보아도 오로지 타이완 청년들에게만 이런 용련 환경이 있다. 그러나 해협을 사이 둔 중국대륙의 수많은 민중은 오히려 중공정권이 모함하여 날조한 선전 때문에 지금도 파룬따파를 두려워하거나 적대시하는 사람이 많다. 타이완에서는 해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때 청년 교류회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수련 환경을 다지고 있어서 중국대륙과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8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24/2619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