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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과 미 국회에서 국제영화제 수상작 상영, 생체장기적출 주목받다(사진)

[밍후이왕 2012년 9월 25일] (밍후이기자 허위[荷雨]종합 보도) 2012년 9월, 다큐멘타리 영화 ‘프리 차이나. 믿음을 위한 용기(Free China – The Courage to Believe)’와 ‘생사의 기로에서(生死之間)’가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 대회의장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연이어 상영됐다.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과 장기매매를 주제로 한 이 영화는 그 죄악을 만천하에 폭로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공에 의한 생체장기적출 관련 영화 두 편, 유엔 대회의장에서 상영

유엔 인권이사회 제21차 회의가 2012년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제네바 대극장에서 열렸다. 9월 18일 국제교육발전조직(International Educational Development,IED)이 중국에서 발생한 생체로 장기적출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가 비밀리에 매매되는 인권만행 사실에 관해 긴급 조사를 제안한 것에 이어, 19일 영화제 수상작 다큐멘타리 영화 ‘프리 차이나. 믿음을 위한 용기(Free China – The Courage to Believe)’와 ‘생사의 기로에서(生死之間)’가 제네바 대극장에서 상영되어 회의에 참석한 유엔주재 각국 대표와 비정부조직 대표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影片放映后的研讨会
영화 상영 후 열린 토론회

日内瓦州大议会人权委员会主席方奎特先生:把真相告诉给每一个人
모든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발언하고 있는 제네바주 대의회 인권위원회 위원장 Marc Falquet

제네바주 대의회 인권위원회 위원장 Marc Falquet 는 “한 국가의 정부인 중공이 조직적인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라며 “파룬궁과 같은 가장 훌륭한 단체를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 수단으로 대한 것은 중공이 중국사회의 가장 훌륭한 구성원들을 파괴하고 있는 것과 같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그는 진상은 꼭 폭로될 것이고 사악을 저지할 것이라 믿는다며 “사람마다 생체장기적출의 진상을 말하고, 그것을 전파하며,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야말로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21일, 이 두 편의 영화는 시민단체 위민온웨이브스(WoW)의 추천으로 제네바 대극장에서 앙코르 상영됐다. 영화 시사회와 좌담회는 위민온웨이브스 대표 Afton Bulter 여사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世界妇女组织主席巴尔特女士:联合国应该到中国调查
유엔은 반드시 중국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위민온웨이브스 대표 Afton Bulter

Afton Bulter 여사는 파룬궁 박해 소식이 이미 새로운 뉴스가 아님을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해 소개를 했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과 관련된 이 2편의 다큐멘타리 영화에 대해 아직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다며, 산 사람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이기에 더욱 많은 정보가 수집되고, 유엔과 국제사회가 중국에 가서 독립조사를 진행해 인권탄압의 재난을 저지시킬 것을 촉구했다.

영화를 관람한 후 깊고 진실한 감동을 받은 많은 사람이 앞다투어 질문했다. 그들은 모든 국가와 조직이 이 영화를 상영하여 더욱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중공에 의한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의 인권 참상이 스위스 등지의 주류매체에 의해 추적 보도됐으며, 또 유엔주재 각국 대사, 외교관, 국제인권기구대표 사이에도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거론됐다. 회의에서뿐만 아니라 회의가 끝난 후에도 교류됐으며 상부 보고서의 가장 중요한 초점 사안이었다. 거의 모든 대표가 이 몇 년 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에서 발생한 이 범죄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며, 국제인권이사회가 안건으로 다루어 폭로한 용기에 고무됐고 진상을 알리는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프리 차이나, 미 국회의사당 상영

9월 20일 저녁, ‘프리 차이나. 믿음을 위한 용기(Free China – The Courage to Believe)’가 미 국회의사당에서 상영되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美国众议院人权委员会主席史密斯先生:感谢影片赋予人希望
영화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는 미 하원 인권위원회 위원장 스미스

미 하원 인권위원회 위원장이자 베테랑 국회의원인 크리스 스미스는 “대단하다! 이는 단순한 기록영화에 그치지 않는다. 영화는 그(파룬궁수련자)가 감당한 고통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곤경을 직시하는 그들의 용기를 보여 주었다.”라며 ‘프리 차이나’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것에 대해 감사해 했다. 그는 또 “초기에는 상화롭고 유익한 수련공법인 파룬궁을 인정했지만, 나중에 위협을 느낀 후 여러 가지 혹형(탄압)을 가했는데 이는 중공의 일관적인 수법”이라면서 영화가 중공의 실체를 남김없이 밝혔다고 말했다.

스미스 국회의원은, 중공은 장기 수요자가 나타나면 즉시 사람을 죽여 장기를 적출하여 폭리를 도모했다며 마귀와 다를 바 없는 이런 죄악은 말로는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런 공포스런 죄악은 인류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초월했을 뿐만 아니라 언어의 극한에 도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미국의 정책제정자, 국무원, 국회, 상원, 하원 관리들과 오바마 대통령까지 모두 이 영화를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봐야만 (파룬궁)을 전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박해의 엄중성과 중공 선전기구가 만들어낸 각종 악독한 거짓을 이해할 수 있으며 반드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영화가 인터넷을 비롯한 TV와 기타 방송네트워크를 통해 전해져 모든 사람이 진상을 알고 행동에 나서기를 희망한다면서 진상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질 때, 범죄 정권이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 말했다.

스미스 국회의원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과 관련된 새로운 특별 법안이 한창 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이 새 법안은 중국에서 생체 장기적출에 참여한 사람과 그 가족에게는 영구히 모든 미국 비자가 거절될 것이라며 “나는 놀랍게도 그런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을 행한 사람들이 미국에 올 수 있고, 그들의 자녀를 이곳 대학에 보낼 수 있으며, 이곳의 자유와 민주를 그들이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즉시 행동을 취해야 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9월 12일, 그는 미 국회에서 미국하원 외교사무위원회 감독, 조사소위원회 위원장 Dana Rohrabacher와 공동으로 “종교신앙자와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에 대한 중공의 장기적출(Organ Harvesting of Religious and Political Dissidents by the Chinese Communist Party)”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어 9월 18일, 워싱턴 타임즈(Washington Times)는 그의 투고문 ‘스미스, 중국에서의 불법 장기적출 폭로’를 게재했다. 9월 19일, 스미스의원은 다른 의원들과 공동으로 호소문을 작성하여 미 국무원에서 중공에 의한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확보된 모든 증거와 관련 정보를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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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에 비할 바 없는 경의를 느낀다고 말하는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 Katrina Lantos Swett 박사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미 국회 산하의 초당파적 성격의 독립위원회다. 주요 임무는 세계 종교자유와 인권상황을 감독, 심사하고 미 대통령과 국무원, 국회의 외교정책 제정에 관한 의견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위원회 위원장이자 랜토스 인권정의기금회 위원장인 Katrina Lantos Swett 박사는 영화 리셉션에 참석해 “나는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까지 신앙자유를 지켜내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용기에 깊이 감동했다. 그들에게 비할 수 없는 경의를 바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생들은 장기적인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분노와 증오의 복수를 하지 않고 선량과 인내로 평화를 굳게 지켰으며, 희망과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 굳은 정신으로 일체를 대했다. 그들의 이야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땅히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믿게 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생과 같은 이런 용기와 인류 신앙을 추구하는 멈추지 않는 평화적인 사람들이 중국에 있기에 반드시 자유를 얻게 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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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이 역사를 바꿀 것이라 말하는 미 싱크탱크 하더손 연구소(Hudson Institute) 주임 Michael Horowitz

미국 싱크탱크 하더손 연구소(Hudson Institute) 주임이자 핵심연구원인 Michael Horowitz는 개개인과 그 후손에게 아주 중요한 문제이자 21세기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중국이 어디로 가는가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흥분한 어조로 “영화 속의 두 주인공과 그들과 같은 천만 명 파룬궁수련생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다. 그들은 신앙을 위해, 양지를 위해 분투했다. 바로 그들의 용기와 노력이 있었기에 자유가 도래할 것이고 역사가 다시 쓰일 것이다. 이는 우리 후대의 자유도 보증하는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파룬궁수련생들 감동했다. 그들에게 가장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강조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국제 영화상을 받다

파룬궁 박해 진상을 심도 있게 폭로한 영문 다큐멘터리 ‘프리 차이나. 믿음을 위한 용기(Free China – The Courage to Believe)’는 2012년 5월 할리우드 ‘Awareness 영화제(Awareness Film Festival)’에서 국제정치문화 다큐멘터리 부문 최고상을 받았으며, 9월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독립영화제(LA Indie Film Festival)’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영예상을 수상했다.

‘프리 차이나’는 미국 파룬궁수련생 리샹춘 박사와 전 중국국무원발전연구센터 고위간부 청정(曾錚)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폭로했다. 감금, 혹형, 시달림, 세뇌, 강제노역, 생체 장기적출, 인터넷 봉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동시에 전통문화의 부흥을 위한 션윈(神韻)예술단의 노력을 소개하는 등, 중국이 진정한 자유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관객들로 하여금 사고하게 하였다.

2011년 4월 11일, NTD TV가 엄정하고 심도있는 보도를 근거로 중공에 의한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의 죄악을 폭로한 TV다큐영화 ‘생사의 기로에서(生死之間)’가 제47회 시카고 국제TV페스티벌 심층보도 및 뉴스다큐 부문 ‘우수상’인 휴고상을 수상했다. 시카고 국제TV페스티벌 상은 세계TV방송업계를 대표하는 상으로서 위고TV 상이라고도 불린다.

이 영화는 최근 10년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한 중국의 장기이식수술과 대기자의 아주 짧은 대기시간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영화는 대량의 공급처가 불투명한 장기에 관한 조사를 통해 중공당국이 발표한 장기이식 실적 및 매체 보도 자료를 분석하고, 조사원에 의한 대량의 전문가 및 증인 인터뷰를 통해 중공당국이 폭리를 목적으로 파룬궁수련생 및 기타 정치범의 생체장기공급창고를 체계적으로 조직했으며 수요가 발생하면 살아 있는 사람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여 살해하는 천인공노할 죄행을 실증했다.

문장발표:2012년 09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9/25/2632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