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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악단, 퀘벡 경축 퍼레이드 참가, 찬사 받음(사진)

[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쇼엔 럼스펠드에서 보도) 천국악단은 2012년 6월 24일 캐나다 살라베리-데-밸리필드(Salaberry-de-Valleyfield) 시에서 개최된 퀘백주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성대한 퍼레이드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 행사는 연례행사인 퀘벡주의 경축행사로, 퀘벡시와 온타리오시가 인접한 살라베리-데-밸리필드시 중심가에서 개최되었다. 천국악단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초청되어 축제행사에 참가했다. 당일 오후 저녁, 천국악단의 펼쳐진 퍼레이드는 운집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열띤 찬사와 성원을 받았다.

天国乐团参加沙拉柏瑞-瓦利菲尔德市举行的二零一二年魁省省庆游行
천국악단, 살라베리-데-밸리필드 시에서 개최된 2012년 경축행사에 참가

观众前来询问什么是法轮大法
관중들이 다가와 파룬따파에 대해 문의하다

当地民众称赞天国乐团
현지 시민들이 천국악단에 찬사를 보내다

观众与天国乐团合影留念
시민들이 천국악단과 기념촬영 하다

퍼레이드는 오후 6시에 출발했는데 전체 노정은 4킬로미터로 양쪽 도로변에 현지 시민들과 인근 도시에서 온 많은 시민들이 운집하여 관중은 수만 명에 이르렀다. 천국악단은 행진하면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쑹바오(送寶)’ ‘법정건곤(法正乾坤)’ ‘파룬성왕(法輪聖王)’ 등의 악곡을 연주했는데, 관중들은 천국악단이 앞을 지날 때마다 탄성을 지르고 또 흥에 겨워 연주소리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앞으로 다가와 “당신들은 어디서 왔어요?” ”무엇이 파룬인가요?“ ”파룬따파는 무엇인가요?“ 하고 신기한 듯 여러 가지를 묻기도 했다.

몬트리올, 오타와, 퀘벡시의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은 크고 웅장한 모습으로 퍼레이드 대오 중에서 단연 돋보였다. 통일된 복장, 정연한 발걸음, 맑고 깨끗하며 웅장한 음악 연주는 관중들에게 새로운 감수를 가져다주었다.

관중들이 천국악단에 찬사를 보내며 내년에도 다시 오기를 기대했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사람들은 천국악단의 모습과 연주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했는데, 관람자 데이씨에레, “나는 오늘 이 악단(천국악단)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모든 단체 중에서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대단한 악단은 처음 본다. 그들은 우리에게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와 음악을 선사해 주고 있다.” 관람자 디안니, “악단이 연주하는 악곡은 매우 아름답고 아주 특이하다. 사람들에게 매우 이색적인 느낌을 가져다준다.” 관람자 스테판, “음악이 독특하고 매우 아름답다.”

천국악단이 퍼레이드 중에 연주한 음악은 도로 양쪽에 운집한 시민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큰 감동을 주었다. 대오가 지날 때 양옆의 관중들은 격동되어 천국악단 대오에 손을 흔들며 환호했으며 어떤 관중들은 천국악단을 향해 허스(합장) 하며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도로변에서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루이스 오윔 여사는 “몇 년간 퍼레이드를 구경하지 못했다. 오늘 중국인으로 구성된 악단(천국악단)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 그들의 연주는 매우 뛰어났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워하게 하는데 나는 그런 것을 매우 좋아한다.” 하고 감격스러워했다.

자신의 집 앞에서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제네비브라는 “천국악단의 연주는 매우 훌륭하고 매우 뛰어난데 그 의미도 매우 깊은 것 같다. 작년에도 그들이(천국악단) 왔었지만 그 때 나는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내년에도 그들이 다시 오기를 기대한다.” 하고 말했다.

천국악단과 가까운 또 다른 퍼레이드 대오의 책임자인 지슬랭(Ghislaine)은 천국악단의 방대한 진용을 보고 “오늘 이 단원(천국악단)은 몇 명이나 됩니까? 보통은 몇 명으로 구성되나요? 매일 몇 시간씩 연습합니까?” 하고 감탄스럽다는 듯이 물었다. 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에 모두 천국악단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녀는 매우 놀라며 “이 악단은 세계적 수준의 악단이네요!” 하고 말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이번에 천국악단과 함께 퍼레이드에 함께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매우 아름답고 듣기 좋은 음악입니다.” 하고 감격스럽게 말했다

파룬따파가 살라베리 데 밸리필드시에 있다

퍼레이드 종점인 살라베리 데 밸리필드시의 현지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지셀레 리세스트(Gisele Ricest)는 흥분된 목소리로 “나는 6개월 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우리 이곳에는 한 명의 파룬궁수련생만 있었지만 금년 들어 15명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어제 현지의 가장 큰 프랑스어 신문인 ‘태양신문’에서는 파룬궁을 아주 상세하게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하며 이 지역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해 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소개했다.

배경지식

퀘벡은 캐나다에서 프랑스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는 캐나다 유일의 도시다. 그러므로 북아메리카 프랑스어권 사람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다. ‘퀘벡’이라는 이름은 인디언어에서 발원했고 원래의 의미는 협만이다. 원주민들은 퀘벡시 부근 세인트로렌스강 입구 지역을 지칭했던 말이다. 세인트 로렌사강은 서쪽에서 발원해서 이곳까지 흘러 활짝 트인 후 대서양에 흘러들어 간다.

퀘벡주의 이 경축일 정식 명칭은 ‘뻬뜨 드 쌩장 밥티스트(fete de Saint-Jean-Baptiste – 세레 요한 축제)’이다. 원래는 유럽에서 천주교도들이 하지를 맞아 개최하는 경축행사였는데, 프랑스인들이 퀘벡에서 ‘뉴 프랑스’를 건립하면서 이 명절도 함께 들여와 퀘벡의 명절로 지정한 것이다.

1925년에 매년 6월 24일을 공공휴일로 규정하고 정식 명절로 확정했는데, . 1977년 신임 지사인 르네 레베크(Rene Levesque)는 6월 24일 ‘쌩장 밥티스트(Saint-Jean-Baptiste)’를 정식으로 퀘벡주의 법정 경축일로 확정했다. 그 후 퀘벡 사람들은 매년 6월 24일이면 모두 함께 경축행사를 즐기는데 특히 대형 퍼레이드는 행사 당일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으로 특유의 퀘벡주 경축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6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27/2594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