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2년 6월 22일, 핀란드 헬싱키 거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거의 모든 가게가 휴가를 시작해 사람들은 가족들과 함께 외지로 관광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핀란드 파룬궁 수련생들은 헬싱키역에서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위해 서명을 받고 있었다. 박해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걸자마자 경찰 순찰차가 지나가면서 무더운 날씨에 물을 많이 마셔 더위에 주의하라고 수련생들에게 당부했다.
어머니 구출 T셔츠를 입고 있는 진자오위(金昭宇) 씨와 진자오환(金昭桓)씨 자매
핀란드 북부 최대 매체 래핀 칸사(Lapin Kansa)가 진자오환 자매 어머니 구출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한 소식을 보도
핀란드 북부 최대 매체 래핀 칸사(Lapin Kansa)가 진자오환 자매 어머니 구출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한 소식을 보도
진상을 알게 된 시민들이 지지 서명을 하려고 줄을 서있다
진상을 알게 된 시민들이 지지 서명을 하려고 줄을 서있다
핀란드 북부에 사는 파룬궁 수련생 진자오위와 진자오환은 헬싱키 거리에서 허난성 신샹시 여자감옥에 감금당해 있는 어머니 천전핑(陳眞萍)을 구출할 것을 호소했다. 어머니 구출 SOS 티셔츠를 입은 그녀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람들은 다가와 자매의 어머니께 무슨 일이 생겼느냐고 영문을 물었다. 이들의 어머니 천전핑이 단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을 신앙해 불법 판결 8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감금당해 있다는 말을 들고 사람들은 모두 중공을 질책했다. 어떤 사람은 중공(중국 공산당)이 어찌 이렇게 자국민을 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은 자매의 호소를 듣고 즉시 다가와 서명을 했다. 먼 곳에 있던 택시기사도 자매의 호소문을 받아 보고 찾아와 줄을 서서 서명했다.
진자오위 자매의 어머니 천전핑은 허난성 신샹시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된 지 이미 2년 6개월이 됐고 아직 아무 소식이 없다. 파룬궁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아무도 면회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어머니 천전핑을 주목해달라고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진자오위 자매는 현지 매체의 시선을 끌었다.
핀란드 북부 최대 매체인 래핀 칸사가 진자오환을 취재했고 자매의 어머니 구출을 도우려 했다. 천전핑의 작은 딸 진자오환은 인터뷰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가족과 그녀가 중국에서 박해를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그들은 시시각각 미행을 당했고 전화를 도청 당했으며 조그마한 사적인 비밀도 있을 수 없었다. 그들(중공)은 제멋대로 대하기에 정말 사는 것이 말이 아니었다. 핀란드에 오고 나서 그녀는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었고 무엇이 자유인지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박해로 그들의 어머니는 늘 감금당했고 여러 번 집을 수색 당했다. 이런 일들은 진자오환의 어린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고통스런 기억을 남겼고 그녀는 전반 성장과정에 늘 공포와 무기력 속에서 지냈다. 늘 방문을 닫아걸고 남몰래 눈물을 흘렸고 자기의 혀를 깨물어 울분을 토했다. 그리하여 그녀의 혀는 상처투성이였다. 이번 박해는 그녀의 심신에 커다란 상처를 가져 주었다.
천전핑 구출 기사는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많은 사람들은 먼 곳에서 그들 자매를 찾아와 서명했다. 길을 가던 두 시민은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돈을 기부하려 했다. 수련생들은 정중히 거절하고 서명만 받았다. 많은 시민들은 서명한 후 수련생들에게서 CD를 받아가며 파룬궁을 상세히 알아보겠다고 했다.
(주:파룬따파 수련자를 박해하고 있는 주요 책임자들 정보는 중국어 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람)
문장발표: 2012년 6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25/2593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