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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인 국제미술전’, 히로시마에서 첫 개최

[밍후이왕] 세계 각지에서 순회 전시하고 있는 ‘진선인 국제미술전’이 지난달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히로시마시의 구 일본은행 히로시마 지점과 히가시히로시마 시민 갤러리에서 열렸다.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 히로시마에서 이 미술전이 열린 것은 처음이다. 히로시마 시민은 생명, 평화 및 그를 전 세계로 확산시킴에 높은 관심이 있다. 일본은행 흔적은 원폭 유산으로 남아 있다. 그래서 순선, 순미, 정통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히로시마 시민에게는 역사를 추억하고 근원을 찾아내 작품의 진정한 경지를 이해하는 데에 특별한 의의가 있다. 히가시히로시마시는 히로시마시로부터 35km 떨어진 작은 마을로 상당히 오래전부터 미술전 개최를 기대해 현지에서 이미 40여 개 기업이 미술전 스폰서를 맡았다.

'边听讲解边看画的观众'
설명을 들으면서 작품을 보고 있는 관람객

이번 미술전은 폭넓은 업종, 취미, 연령층 관객이 입장했다. 전시장 안에는 몇 번이나 작품을 보며 이 자비스런 장소에서 떠나려 하지 않는 사람, 그림 내용에 감명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 또 무심코 눈물을 흘리면서 응원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 화가들의 높은 지혜와 뛰어난 예술 기법에 놀라는 사람도 있었다.

관람객 상당수는 모든 그림 설명에 귀를 기울여 들었다. 기부하고 싶다. 감사장을 주고 싶다 등 메시지를 방명록에 쓴 사람, 파룬따파를 지지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 작품을 보고 난 후에 연공장에 가서 파룬따파를 배우고 싶다는 사람, 돌아갈 때에 몇 번이나 감사의 말을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관람객 중에 중국 본토에서 온 유학생이 있었다. “어떤 나라에 있든 의사를 표시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 또, 이러한 작품을 보고 있으면 강한 힘을 느낀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法国摄影师:
여러 가지 감명을 말하는 프랑스 프로 사진작가

프랑스에서 일본을 방문한 프로 사진작가가 전시장을 찾았다. “어제는 원폭 돔을 견학했고 오늘은 여기 미술전에 와서 정말로 복잡한 심경이다. 내 눈으로 생명이 고통스러운 표현을 보았다. 예술 작품들은 각각 그림으로 삶의 진실을 폭로했다. 여러 가지 감명이 너무 많아 이 미술전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느꼈다.”라고 그는 서투른 영어로 마음의 소리를 전했다.

'酒井伸雄先生:深受感动'
깊은 감동을 한 사카이씨

시스템 엔지니어인 사카이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박해받고 있는 파룬따파 수련자를 그린 이런 그림을 보니 가슴이 매우 아팠다. 그리고 이 매우 귀중하고 훌륭한 작품을 제작할 때에 헤아릴 수 없는 노력을 한 화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다음날, 사카이씨의 편지에는 “지금까지 파룬따파 수련자가 박해받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그림을 보니 그들이 받고 있는 고난의 실체가 더 생생하게 마음에 새겨져 잊을 수 없다. 앞으로도 파룬따파 수련자를 응원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라고 쓰여 있었다.

또, 세토야마 타카시씨는 “중국, 북한, 그리고 한국과 일본은 하나의 대가족이다. 가족에게 이런 잔인한 박해 사실이 일어나고 있어 매우 슬프다. 신앙은 사람 마음의 버팀목이며, 그만한 이유로 부정하고 탄압하다니 정말로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분개했다.

미술전 개최와 동시에 ‘연꽃 종이접기 코너’도 설치해 시민에게 대환영을 받았다. 종이접기 코너에 들른 학생만도 수백 명에 달했다. 미술전이 끝나고 머지않아 스스로 찾아 온 히가시히로시마의 전시장 책임자는 “미술전이 시민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입장할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 다음번 개최 예정이 정해지면 반드시 알려 주면 좋겠다.”라고 흥분해 말했다.

문장발표: 2012년 6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14/2588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