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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권변호사 “정변기의 중국에 인권 개선을 촉구해 파룬따파 박해를 저지하자” (1)

[밍후이왕] 캐나다 국회는 지난 달 30일, 중국 정국의 격변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 토론 포럼을 개최했다. 20명의 국회의원이 이 포럼에 참석했다.

캐나다의 저명한 인권변호사이자 2011년 노벨 평화상 후보자인 데이비드 메이터스 씨, 캐나다 영문 대기원 시보 부사장 제이슨 씨, 미국 인권법률 기금회 주관 샤이양(夏義陽) 씨 및 인권 활동가 성쉐(盛雪) 씨 등이 초대되어 강연했다. 주제는 보시라이(薄熙来, 전 충칭시 당서기)가 면직된 것으로 저우융캉(周永康, 당 중앙정법위서기)의 세력이 약해진 것 및 원자바오 총리가 하는 정치 개혁 등 중국의 인권 전문가들이 각각의 각도에서 중국의 정치 현 상황 및 사회 문제에 대해서 깊은 분석을 했다.

著名人权律师大卫•麦塔斯
유명한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씨

中国政局巨变及影响研讨论坛在加拿大国会举办
중국 정국의 격변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하는 캐나다 국회의원들

메이터스 씨는 ‘정변기의 중국에 인권 개선을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중국은 격변기에 직면해 실질적인 권력 투쟁 영역을 넘어 가치관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캐나다 정부 및 민주국가에 대해 중국의 변화기에 중국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가 받고 있는 박해를 제지할 것을 제안했다.

보시라이 13개국에서 피소

메이터스 씨는 “나는 보시라이를 알고 있다. 나는 그와 안면은 없지만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그가 온타리오주에서 ‘고문’을 명령했던 소송 안, 피해자 측 변호인을 맡았기 때문이다. 나는 여행 도중에 다른 보시라이 관련 소송 안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와 원고를 만났던 적이 있다.”라고 보시라이가 전 세계에서 피고인이 되어 있는 사실을 소개했다.

그는 계속해서 “보시라이는 태자당의 한 명이다. 그의 부친은 중국의 부총리 자리에 있었다. 그는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다롄 시장으로 임명되었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랴오닝성장으로 승진했다. 이 기간 중 그는 파룬따파 수련자에 대한 잔혹한 박해로 일약 악명 높은 인물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2004년 2월, 보시라이는 상무부장이 되어 공무로 전 세계를 돌고 있을 때, 그에게 박해를 받은 파룬따파 수련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그는 랴오닝성장 시절, 파룬따파 수련자에 대해서 잔혹한 박해를 완수할 책임을 지게 되었다. 이러한 소송은 13개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메이터스 씨는 2007년, 상하이 주재 미국영사관이 미국 정부에 보낸 서한을 인용하여 “보시라이는 부총리직으로 승진하는 것을 쭉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원 총리는 보시라이가 세계에서 피소당하고 있는 것을 이유로 승진을 반대하고 있다. 보시라이를 제소한 나라는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 캐나다, 영국, 미국 등이다. 소송을 일으킨 원고는 모두 파룬따파 수련자이다. 원 총리는(보시라이의 승진을 저지했던 것이) 보기 좋게 성공했다고 이야기하며, 보시라이가 중국의 대표로 국제적인 상부 회의에 참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발표하였다.

2007년 11월, 그는 중국의 중앙 정치국 위원이 되어 상무부 부장직에서 제외돼 충칭시 서기가 되었다.

수천 건의 생체 장기 적출에 관여한 왕리쥔

메이터스 씨는 회의 참석자에게 “왕리쥔은 2003년부터 2008년 사이에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의 공안국장 시절, 공안국의 심리 연구 센터장으로 근무해 그가 연구한 주제는 ‘약물에 의한 사형 집행 후, 장기 적출을 위해 사망까지의 시간을 얼마나 연장할까’에 대한 것이었다. 그는 연구를 더욱 진행시켜 약물에 의해서 처형된 장기가 이식을 받은 환자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라고 한층 더 목소리를 높여 소개했다.

2009년 9월, 왕 씨의 연구가 ‘광화창신(光華創新) 특별 공헌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강연 시에 그가 연구원들과 약물 처형된 수천 사례의 죄수의 장기 적출 현장에 입회해 연구한 것을 발표했다. 그는 처형된 죄수의 신체로부터 몇 개의 장기가 환자의 신체에 이식된 것을 보고, 깊은 진감을 했다고 말한다.

메이터스 씨는 “왕 씨는 ‘인체실험’을 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사람들은 그를 나치의 히틀러다, 수용소의 군의관인 죠셉 멩겔레(Joseph Mengele)라고 칭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왕 씨는 랴오닝성에서 근무하고 있었을 때, 보시라이의 부하였다. 2008년, 보시라이가 쓰촨성 충칭시 서기로 있을 때, 왕 씨를 불렀다. 그리고 왕 씨는 공안부의 요직을 다수 담당했다. 게다가 2011년에 부시장으로 승진했다.

(계속)

문장발표 : 2012년 6월 10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3/2584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