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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총리 방중, 파룬따파 학회 박해제지 호소

글/ 아일랜드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2년 3월 21일, 아일랜드 파룬따파학회는 아일랜드 의회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일랜드 총리가 최근 중국방문 중에서 중공에게 파룬궁 박해를 반드시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박해 주범을 법에 따라 제재를 받게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자회견 후 파룬궁수련생들은 2만여 명의 서명을 국무총리 사무실에 전달해 총리가 시민들의 뜻에 귀 기울여 행동하기를 희망했다.

法轮功学员于爱尔兰议会大楼外召开新闻发布会
파룬궁수련생들이 아일랜드 의회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다.

法轮功学员以酷刑模拟演示的方式揭露中共迫害
파룬궁수련생들이 고문 시연방식으로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다.

人们纷纷签名声援法轮功反迫害
사람들이 잇달아 서명해 파룬궁 박해 반대를 성원했다.

法轮功学员代表把二万多个爱尔兰民众的签名信递交总理府,呼吁总理访华时提出法轮功受迫害问题
파룬궁수련생대표는 아일랜드 시민의 서명 2만여 개를 국무총리사무실에 전달해 총리의 중국방문기간에 파룬궁 박해문제를 제기하기를 호소했다.

爱尔兰法轮功学员至今仍在中国遭受迫害
아일랜드 파룬궁수련생은 현재 여전히 중국에서 박해당하고 있다.

아일랜드 파룬따파 학회 대변인은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의 월말 중국 방문 시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인권문제를 우선 위치에 놓기를 희망했다. 그는 또 아일랜드는 줄곧 인권문제에서 정의의 각도에 섰으며 그들이 계속해 이 입장을 견지하기를 희망했다. 아일랜드 파룬따파 학회는 케니 총리에게 다음과 같은 4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1.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반드시 즉시 중지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 지난 12년 간 중공은 정부의 국가기구를 동원해 파룬궁수련자에 대해 비인간적이고 광적인 박해를 진행해 수 백 만에 달하는 가정이 파탄되어 혈육이 헤어졌으며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선량한 민중이 탄압을 당해 노동교양소와 감옥, 정신병원 등에 감금되어 고문의 괴로움을 당했다. 파룬따파 밍후이왕이 실증한 바에 의하면 3,500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로 사망했는데 이 같은 잔혹하고 피비린내 나는 박해는 반드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2. 박해 주범 및 살인범을 법에 따라 제재 받게 해야 한다. 장쩌민(江澤民)을 우두머리로 한 박해 주범은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박해하기 위해 동서고금의 모든 고문을 사용해 사람들의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게 하려 했지만 그들의 계책은 성사되지 못했다. 중국대륙에서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은 ‘진선인’을 계속해 믿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끊임없이 중공의 거짓말에 미혹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려 사람들에게 다시는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하고 있다. 장쩌민을 포함한 뤄간(羅幹), 저우융캉(周永康), 류징(劉京), 그리고 방금 공직에서 낙마한 보시라이(薄熙來) 등은 많은 국가에서 이미 반 인류죄, 집단학살죄, 고문죄 등으로 법정에 기소당했다.

3.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끔찍한 폭행에 대해 즉각 국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데이비드 킬고어와 데이비드 마타스의 조사보고와 새로 출간된 서적에서 나타난 것에 근거하면, 중공이 12년 간 파룬궁을 박해한 과정에서 중국의 장기 이식기술과 수술 횟수는 갈수록 상승했으며 장기 출처는 의심받고 있다. 한 증인의 폭로에 의하면 중공은 일찍이 파룬궁 박해 초기에 새로운 감옥과 노동교양소를 지어 파룬궁수련생들을 감금하는 데 사용했으며 그런 익명의 수련생들은 생체장기적출을 당한 후 살해됐고 시체는 화장해 흔적을 숨겼다. 마타스씨는 ‘이것은 지구상에서 전례가 없는 악독함’이라고 형용했다. 이런 사악함이 지속되는 것은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반드시 즉각 중단시켜야 하며 게다가 국제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4. 중공은 아일랜드 유학생 양팡(楊方)의 여권을 돌려주기를 호소하며 그녀가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와 계속해 학업을 완성하게 해야 한다. 아일랜드 파룬궁수련생 양팡은 1999년 말 파룬궁을 위해 중국에 돌아가 청원한 후 감금되었고 여권을 몰수당했다. 그녀는 2002년에 다시 여권과 아일랜드로 돌아오는 비자를 얻었지만 베이징(北京)공항에서 탑승하기 전 재차 중공 당국에 의해 끌려가 감금되어 고향인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집으로 보내졌고 여권은 몰수당했다. 몇 년간 양팡의 노 부친은 딸을 걱정하다 질병으로 세상을 떴으며 모친 역시 매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딸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03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23/2545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