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2년 3월 17일 오전 10시, 호주 시드니 오번시 오번공원에서 아프리카 명절축제가 열렸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12년간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전 세계에 홍전된 상황과 각계 인사들의 파룬궁지지 등을 소개했다.
시드니 오번시 아프리카 명절축제에서의 파룬궁부스
비록 당일 날씨가 좋지 않아 흐렸다가 개었다가 하며 큰비도 내렸지만 축제에는 조금도 영향이 없었다. 공원에는 각종 부스, 먹을거리, 식품, 공예미술, 의류, 기념품 등 아름다운 물건들이 매우 많아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부스에는 각종 중ㆍ영문 진상자료와 CD, 중공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를 폭로한 전시판이 설치되었다. 많은 사람이 진상자료를 가져갔고 일부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공에게 혹형 박해를 당하는 내용의 전시판을 보고 자발적으로 “우리는 어떻게 당신들을 도와드려야 합니까?”라고 묻기도 했다. 파룬궁수련생 차이옌펀(蔡燕芬)은 “이 사실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 사람들로 하여금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사악한 박해를 제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다가와 자료를 가져갔고 일부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중공 관련 조직에서 탈퇴를 성명했다.
한 서양인은 그와 가족들 모두 파룬궁을 매우 배우고 싶지만, 어디에서 배울 수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차이씨는 그에게 시드니에 모두 몇 십 개의 연공장이 있으며 거주하는 지역과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으며 오번에도 두 개의 연공장이 있다고 알려주었고 또한 그에게 연락처를 남겼다.
시드니 반크스 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한 청년은 파룬궁은 다른 공법과 다르게 매우 특별하며 ‘파룬따파 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의 현수막을 보았을 때 역시 그에게 매우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일주일간의 휴가를 내어 오번에서 공법을 배우기로 했다.
한 30여 세의 청년은 히말라야 산맥에서 왔으며 그는 자신이 불교신자라고 했다. 아침부터 이곳에 왔지만 무슨 원인인지 혼을 잃은 듯 매우 차분해지지 못하여 마치 혼을 잃어버린 것 같이 여기저기 찾으며 여러 개 부스에서 돌아다녔지만, 자신이 도대체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몰라 매우 괴로웠다. 파룬따파 현수막을 보았을 때 그의 눈은 단번에 빛났고 그는 격동되어 차이여사에게 “나는 바로 이것을 찾았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진정 찾으려 했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불교를 이미 오랫동안 수련했다고 했다. 차이여사는 그에게 파룬따파의 공법을 소개했으며 그는 진상자료를 받으며 기분 좋게 연이어 “나는 바로 이것을 찾았고 마침내 찾았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여러 가지 진상자료를 모두 가져갔으며 게다가 저녁에 집에 돌아가 모든 자료를 읽을 것이라고 했다.
차이여사는 “나는 매우 많은 사람을 보았지만 이런 사람은 처음 봤다. 내가 생각하건대 그의 생명의 본원이 진상을 알려 한 것이며 내가 소개하는 파룬따파를 들었을 때 그의 얼굴에는 진정한 미소가 넘쳤다. 나는 그의 기연이 닿아 법을 얻으러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차이씨는 “오늘 많은 사람이 연공을 배우고 싶어 했으며 또한 내 연락처를 메모해 갔다. 사실 나와 기타 수련생들은 매일 새벽 7시 반에 오번 공원에서 연공하는데 연공 후에는 법 공부를 한다. 여기 연공장은 지금까지 12년 동안 지켜왔다. 우리 연공장에는 중국인과 서양인들이 있다. 많은 수련생이 우리 연공장에서 연공한 후 다른 곳으로 이사 갔으며 그들은 또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연공장을 개설했다. 나는 더욱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이해하기를 희망한다.
밍후이기자 윈윈 호주 시드니에서 보도
문장발표: 2012년 03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19/2544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