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쩡전(李正眞)
[밍후이왕] 징소리와 북소리가 하늘을 진동시키고, 기세 드높은 북 대열, 용가마 등 곳곳에서 용들이 먀오리(苗栗)를 거니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2012년 먀오리화방용(苗栗火旁龍)’은 2월4일 밤 민속퍼레이드 활동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작년 천국악단 공연이 열렬한 환영을 받은 탓에 올해 주최 측은 자발적으로 파룬따파 천국악단과 요고대를 요청해 참가하게 했으며 게다가 압권 대열에 배치했다. 마음을 울리는 음악은 즉시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의 사회자 역시 마이크를 통해 높은 소리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쳤다.
52개 팀의 민속퍼레이드는 난먀오(南苗)삼각공원에서부터 징과 북을 치며 북먀오(北苗)무대로 향했다. 둥둥 울리는 북소리의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모두 거리로 나왔다. 그 중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3개 팀이 압권이었는데 황금색 복장에 황금색 머리띠를 두른 요고대는 모두 혈기왕성하고 기세가 늠름했으며, 200명으로 구성된 생기 넘치는 천국악단은 진용이 방대했고 아름다운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또한 선녀복을 한 여성 수련생들은 손에 작은 연꽃 책꽂이와 종이 연꽃을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은 봉쇄선을 넘어 앞으로 다가와 사진을 찍었는데 현장의 경찰은 할 수 없이 질서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길을 내주었다.
황금색 복장을 입고 황금색 머리띠를 두른 요고대는 혈기왕성했고 기개가 늠름했다.
200명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은 생기 넘치고 진용이 방대해 많은 시민은 봉쇄선을 넘어 사진을 찍기도 했다.
황금색 복장을 입고 황금색 머리띠를 두른 요고대는 혈기왕성했고 기개가 늠름했다.
200명 파룬궁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은 생기 넘치고 진용이 방대해 많은 시민은 봉쇄선을 넘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진용이 방대한 천국악단이 연주한 ‘파룬따파 하오’에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고 있다.
퍼레이드 활동은 수십만 명 인파의 관심을 끌어 현장은 물샐 틈이 없는 듯 했고 길가에는 여러 작은 무대가 설치됐는데 매 무대를 지날 때마다 사회자는 모두 마이크를 통해 높은 소리로 “파룬따파 하오! 천국악단을 환영합니다!”라고 외쳤다. 또한 주 무대 사회자 역시 “이 팀은 건국기념일 열병식보다 더 장관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장 군중들은 천국악단을 보고 모두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으며 게다가 잇달아 감탄하며 말했다. “이 사람들은 정말로 매우 바르고 매우 아름답습니다!” 또한 어떤 시민은 천국악단이 끊임없이 연주하는 것을 보고 자발적으로 단원들에게 생수를 주었다. 현장에는 많은 대륙 관광객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파룬따파’현수막을 보고 천국악단 수련생에게 “당신들은 대륙에서 왔습니까?”라고 물었다. 수련생은 “우리는 대만 중남부에서 왔습니다”라고 대답했다.
52개 팀의 민속퍼레이드는 각종 민속예술단체, 사자춤단체, 높은 나무다리를 타고 걷는 단체, 학교 동아리 및 각양각색의 전통 북 팀 등 공연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32명이 번갈아가며 가마를 들고 출전하는 ‘2012화방용대고용(火旁龍大鼓龍)가마’도 있었고 용춤 대회에 참여한 7개의 용 팀은 마지막 퍼레이드 종점에서 폭죽을 터뜨려 단체로 용을 폭파했는데 이 떠들썩한 커쟈(客家)문화 ‘화방용’ 활동은 매년 모두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2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6/2527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