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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미, 파룬궁수련생들 박해주범 사법처리 촉구(사진)

글/ 미국 워싱턴DC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2년 2월 13일, 중공(중국공산당) 국가 부주석 시진핑이 미국에 도착한지 한 시간 후 미국 수도 워싱턴 파룬따파(法輪大法) 불학회가 당일 오후 4시 미국국가 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진핑에게 13년간 불법적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을 참혹하게 박해한 중공 관리들을 조사하고, 파룬궁 박해를 전면 중지하며, 박해주범 장쩌민 등을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수백 명 파룬궁 수련생들이 백악관 밖에 모여 조용히 앉아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항의하면서 박해를 전면 중지하고 박해 원흉 장쩌민 등 범죄자들을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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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혁명보다 더 처참한 박해가 중국 대륙에 만연돼”

워싱턴 파룬따파 불학회 대변인 황쭈웨이(黃祖威)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1999년 중공 전(前) 두목 장쩌민이 파룬궁을 전면 박해한 이후부터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해 체계적인 박해를 진행했다. 장쩌민은 강압으로 ‘철저하게 파룬궁을 제거해야한다’ ‘명예적으로 실추시키고, 경제적으로 파산시키며, 육체적으로 소멸하라’ ‘때려 죽여도 자살로 처리하라’고 요구하면서 집단학살 정책을 실시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기본적으로 법률의 생존권 보호를 잃었는바 지난 문화혁명보다 더 비참한 박해가 중국대륙에서 만연되고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엄청난 비극이 언론의 거짓말과 그 거짓말에 기만당한 사람들의 경시 하에 끊임없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마춘메이(馬春梅), 자신의 체험 진술

약 2년 전 중국 대륙 여러 곳을 거쳐 미국에 온 마춘메이 여사가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체험담을 진술했다. 그녀는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로 네 차례 납치를 당했고 불법 노동교양을 두 차례 당했으며, 약 4년 동안 각종 고문과 시달림을 받았다. 독극물을 주입 당하거나 사인침대(死人床-고문도구)에 사흘 밤낮을 묶여 있었는데 사는 것이 죽기만 못했다. 악독한 경찰은 그녀에게 남편과 이혼하라고 핍박해 원래 행복하던 가정이 산산조각 났다. 차마 돌이켜 볼 수 없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회상하면서 마춘메이는 한 동안 눈물로 말을 잊지 못했는데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크게 비통한 표정을 지었다.

마춘메이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바이든 부통령, 미국 국회의원 및 기타 정계 인사들이 시진핑과 회견할 때 파룬궁 박해를 중지함을 엄중히 촉구할 것을 호소했다. 그녀는 “죄악이 더는 연장되지 말며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말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들, 백악관 앞에서 박해 중지와 박해 주범 사법처리 요구

2월 14일 오전, 시진핑의 미국 방문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시진핑은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 오바마 및 부통령 바이든과 회견했다. 수백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백악관 밖에 모여 조용히 앉아 항의하면서 시진핑에게 13년간 불법적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을 참혹하게 박해한 중공 관리들에 대해 조사하고, 파룬궁 박해를 전면 중단하며, 파룬궁을 박해한 주범 장쩌민 등 범죄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호소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국 노동교양소와 감옥에서의 파룬궁 박해를 낱낱이 조사하라”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라” “장쩌민, 뤄간, 류징, 저우융캉. 보시라이를 사법처리하라” 등 내용의 현수막을 펼쳐들었다. 미국 뉴저지 파룬궁 수련생 프랭크 리는 컴퓨터 엔지니어로 특별히 휴가를 내 백악관 앞에 와서 평화로운 항의에 참가했다. 그녀는 말했다. “우리 해외 파룬궁 수련생들은 국내 수련생들이 박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나는 시진핑에게 파룬궁에 죄행을 범한 그러한 중공 두목들을 철저하게 그리고 낱낱이 조사할 것을 일깨워준다. 법률을 초월해 파룬궁을 박해한 이들 장쩌민, 뤄간, 저우융캉 등을 즉시 재판해야 한다.”

파룬따파 불학회, 박해 주범을 사법처리하라고 엄중 촉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시진핑의 방미 1주일 전 전 쓰촨성 충칭시 공안국장 왕리쥔(王立軍)이 청두(成都) 미국 총영사관에 들어간 후 중공 내 정치 스캔들이 국제사회에 폭로됐다. 미국 국무원 역시 이 소식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미국 워싱턴 파룬따파 불학회는 두 가지 내용을 호소를 했다. 1. 미국 정부에게 왕리쥔과 미국 영사관과의 면담에서 파룬궁 박해에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것을 희망하며, 2. 시진핑에게는 약 13년간 불법적으로 참혹하게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중공 관리들에 대해 조사할 것과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며, 파룬궁을 박해한 주범 장쩌민 등 한 무리 범죄자들을 사법처리할 것을 희망했다.

파룬궁 수련생 구명 전자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왕리쥔이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 공안국장을 수년 간 담당하는 기간에 진저우시는 파룬궁을 극심하게 박해한 지역 중 하나가 됐으며 최소 500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체포되고 감금됐는데 그 중 적어도 71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30여 명이 불구가 됐다.

미국 워싱턴 파룬따파 불학회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중공 법치체계를 전면적으로 역행하게 했고 심지어 붕괴시켰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야만적인 통치는 머지않아 전면 붕괴될 것이므로, 중공 내부에 양심이 존재하는 인사들이 이 역사적 관건시각에 용감히 나서서 박해자들의 죄행을 폭로할 것을 불학회는 호소했다.

문장완성: 2012년 2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15/2531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