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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 위해 중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글/탄천

[밍후이왕] 문화는 예로부터 한 나라와 민족이 문명을 일으키고 흥성한 상징이다. 지금 세계는 문화를 나라와 민족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상징인 소프트파워(정보 과학이나 문화ㆍ예술 등이 행사하는 영향력)로 간주한다. 또한 한 문화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정도는 문화의 핵심 중 핵심인 언어의 전파속도와 사용범위를 본다. 최근 십여 년래,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파룬궁수련을 위해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마찬가지이다. 당현장(唐玄奘)은 정종(正宗) 불법을 중국에서 유전시키기 위해 홀몸으로 인도로 가 불법의 참뜻을 탐구하였다. 그도 범어(梵文)를 배웠기에 이렇게 큰 공헌을 할 수 있었다. 감진화상(鑒眞和尚)은 여섯 번이나 일본에 건너가 모든 승려와 비구니를 한때 통솔하여 일본 율종 창시자(律宗初祖)로 받들어졌다. 당나라는 우수한 문화를 받아들이고 발양시켰기에 천고에 길이 빛날 성세를 이루었다. 당시 구라파주, 중동, 일본 등지에서 모두 사람을 장안으로 파견하여 배우게 했고 주변국가에서는 중국을 종주국(宗主國)으로 여기고 세계 각국에서 이중 번역을 통하면서 참배하러 왔다. 중국어가 통하지 않는 타민족이 당나라와 친교를 맺으려면 여러 번 번역할 수밖에 없었다. 세계에 대한 중화 문화의 영향은 주변국가의 예의와 문자에서 모두 선명하게 보아낼 수 있다. 중국전통문화에 뿌리박은 파룬궁(法輪功)은 이미 세계인의 광범위한 관심을 일으켰는바 이는 외국인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기 위해 중국어를 배우는 현상으로부터 분명하게 볼 수 있다.

파룬궁(法輪功)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하는데 1992년에 장춘에서 리훙쯔 선생님(李洪志先生)으로부터 전해졌다.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억만 인이 수련하고 있으며, 파룬궁 저서는 39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여 개 나라에 널리 알려졌다. 이 숫자는 파룬궁이 세계에 끼치는 영향을 분명하게 나타낸다. 왜냐하면 파룬궁 서적은 모두 중문으로 정리 완성된 것으로 많은 외국인 파룬궁수련생들이 수련을 더 잘하기 위해, 혹은 파룬궁을 자기 동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혹은 중국인들에게 박해 받는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중문을 배우기 시작한 프랑스인 토마스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수련을 시작할 때, 영문으로 된 ‘전법륜’이 없었고 프랑스어는 더 말할 나위 없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1년 동안 우리는 현지 중국인 수련생들한테서 파룬궁 연공동작을 배웠고 함께 교류하였으며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법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오직 ‘진선인(眞, 善, 忍)’의 원칙과 파룬궁 연공동작을 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1996년 9월, 나는 처음 ‘전법륜’ 번역문을 얻게 되자 마치 목마른 사람이 물 마시 듯 단숨에 읽었습니다. 그때 나는 아시아에 가서 중문을 배우려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많은 중문 파룬궁 서적을 나는 알아 볼 수 없었고 법회 설법과 경문을 읽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전법륜’은 있지만, 중국어를 배우지 않는 한 다른 중문자료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중국어를 배우려고 결심했습니다.”

1999년 초, 스무 살이 조금 넘은 토마스는 홀몸으로 장춘에 왔고 연공하면서 중국어를 배웠으며, 직장에 다녔다. 그는 “나는 동북사범대학에서 중국어를 배웠고 아침이면 길림대학에서 연공했습니다. 그리고 동북사범대학부속사립학교에서 15세~20세에 이르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나는 그곳에서 유일한 서양 파룬궁 수련생이었기에 중국어를 매우 빨리 배울 수 있었습니다. 법공부 모임에서 나는 중문으로 된 ‘전법륜’을 화인 수련생들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화인 수련생들이 읽을 때면 나는 한 글자 한 글자씩 따라 읽었고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때론 한 가지 언어를 다른 언어로 완벽하게 번역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면 다시 영문이나 프랑스 번역본을 보았습니다. 그때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토마스라 부르는 폴란드인은 2003년 여름부터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다. 그는 어릴 때 자신이 꼭 외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재 이미 몇 개 국어를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이 외국어를 자습한 경험으로 사람은 어떤 종류의 언어든지 다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믿었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자 그는 중국어를 자습하기 시작하였는데 다른 언어를 배우던 방법으로 줄곧 읽었고 이해 할 때까지 읽었다. 처음엔 병음과 자전의 도움으로 ‘전법륜’을 한 글자씩 번역하여 반복적으로 읽었으며, 한 단락 한 단락씩 ‘전법륜’을 보았다. 끝까지 본 후 다시 처음부터 보기 시작했다. 한두 달 후, 그는 중문으로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당시, 폴란드어 ‘전법륜’은 이미 몇 년간 교정 중에 있었고 아직 출판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중국어공부를 하면서 토마스는 갑자기 자신이 중문 ‘전법륜’을 폴란드어로 직접 번역하는 일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다른 파룬궁수련생들의 노력으로 2007년 9월, 폴란드어 ‘전법륜’의 출판 기념회가 수도 바르샤바에서 열리게 되었다. 사람들은 서점에서 폴란드어 ‘전법륜’을 살 수 있어 파룬궁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파룬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조연호 선생은 금년에 50세가 넘은 한국인이다. 그는 한국에서 20여 년간 판사로 있었고 미국에서 2년간 변호사로 사업했으며, 다시 한국에 돌아와 국제변호사연합사무소에 근무했다. ‘전법륜’을 읽고 나서 그는 자신이 만고에 얻기 힘든 고덕대법을 만난 것을 알았다.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 선생님이 중국인이고 모든 대법서적이 모두 중문으로 쓰인 것을 본 그는 대법을 더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 2011년 5월 타이완사범대학에서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진심으로 말했다. “그날 나는 밤새워 가면서 다 읽었습니다. 마음의 격동을 금할 수 없던 그 순간이 후에 늘 꿈속에 나타나곤 합니다. 지난 30여 년간 판사와 변호사로 일하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항상 자신에게 ‘법’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생각했고 이 ‘법’은 당연히 우리 인류 현실 생활 속의 법이 아니라 진리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진리가 바로 이 ‘전법륜’ 책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파룬궁수련을 위해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외국인들은 공부하는 속도가 대단히 빠르다. 2001년 11월 20일, 해외 파룬궁수련생 36명이 천안문에서 중공(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에 항의하여 세계를 경악케 했다. 그 중 미국인 리사이 레미시(Leeshai lemish)는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3개월밖에 안되었지만 80%는 중국어로 수련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물론 어떤 수련생은 중국어를 배우지 않았지만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항의하기 위하여 간단한 말을 배우기도 했다. 천안문에 같이 간 36명의 수련생 중에 캐나다에서 온 제논도 있었다. 경찰이 그를 붙잡자 그는 중국어로 높이 외쳤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유럽은 알고 있다, 캐나다는 알고 있다, 미국은 알고 있다, 전 세계가 알고 있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다른 서양 파룬궁수련생들도 중국어를 배운 후 중공박해의 사악함을 더 잘 알았고 홀몸으로 중국에 가 중국인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를 받는 진상을 이야기했다.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생 피터 불크는 2003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자 파룬궁 원서(原著)를 보기 위해 2004년부터 중국어를 자습하기 시작했다. 2005년 그는 여행을 통해 중국어 언어 능력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중국에 갔다. 그는 이 기회에 중국인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를 받는 진상을 알리려 했고 그 때문에 그는 중공경찰에 체포되어 강제 출국 당했다.

지금 상황을 보더라도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중국어를 배운 외국인들이 중국대륙에 갈 수 없다. 원인은 중공당국이 아직도 파룬궁을 탄압하기 때문이다.

“대만은 중공의 영향을 받지 않은 중국정통(正统)문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국인 헨지는 2008년에 대만으로 가 10개월간 중국어를 배웠다. 국어를 배우려면 우선 순정한 중화문화를 소유하고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선결 조건이었다.

2008년 7월, 호주에서 대만으로 중국어를 배우러 간 로버트슨(23세)은 “중문 ‘전법륜’을 배우면서 나는 깊은 의미를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때론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에너지가 매우 큰 것을 감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타이완 파룬궁 수련생들과 함께 중문판 ‘전법륜’을 읽으면서 그는 중국어를 배웠기에 ‘전법륜’의 뜻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영문으로 똑똑히 해석할 수 없던 부분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벨기에에서 온 19살 된 수련생의 중문 이름은 판더방(范德邦)이다. 그는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를 알고 있다. 그는 중문으로 ‘전법륜’을 읽고 중국어로 대륙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리기 위해 2009년 8월에 타이완으로 갔다. 그는 중국어를 그다지 유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함께 연공하는 것도 진상을 알리는 형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파룬궁이 세계 100여 개 나라에 전파된 사실을 대륙 관광객들에게 실제로 알려주려는 것입니다. 한번은 일월담에서 연공을 하는데 대륙관광객들이 나를 둘러싸고 ‘진짜냐, 가짜냐?’고 놀란 소리로 속삭이는 말을 들었습니다. 국부 기념관(國父纪念館)에서 연공할 때도 나는 플래시가 연달아 깜빡이는 것을 느꼈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자신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또 파룬궁을 수련하는 외국계 중국인 후손들은 자녀들을 인도하여 모국어인 중국어를 배우게 하고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태어난 헬렌과 앤디 오누이는 어린이 대법수련생이다. 그들 부모는 그들의 법공부를 매우 중시하는바 매일 ‘전법륜’을 읽게 한다. 엄마는 늘 그들에게 서양 수련생들도 사부님의 강의를 알아듣기 위해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데 중국인으로서 어찌 사부님의 설법을 중국어로 공부하지 않겠냐고 그들에게 말했다. 그들의 진보는 매우 빨라 이미 많은 경문을 외울 수 있다.

전에 뉴욕의 중국인 파룬궁수련생이 대륙 동포에게 파룬궁이 박해를 받는 진상을 알린 적이 있다. 한 대륙 관광객이 그가 나라를 배반하고 중국인의 얼굴에 먹칠한다고 불손하게 말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은 잘못 말했습니다. 나는 나의 조국을 사랑합니다. 보십시오, 금요일 오후 방과후면 나는 두 아이를 중문학교에 보내어 두 시간 동안 중국어를 배우게 합니다. 애들이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용의 후손인 중국인으로서 마땅히 중국어를 알아야 합니다.”

도대체 누가 중국인의 얼굴에 먹칠하는가? 어떤 사람은 중국어로 말하지만 머리는 온통 중공사악의 당문화로 사유하고 논한다. 이런 사람들의 몸에서는 중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지만 사상은 이미 마르크스의 자손이다. 중공이 아무리 왜곡해도 진정한 중국문화의 정수에 대한 세인들의 탐구를 막지 못한다.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세계에 전파되면서 중화문화의 정수는 점차 특별한 광채를 뿌리고 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위해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장발표: 2012년 1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7/2515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