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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던 파룬궁수련생, 캐나다 정부의 도움으로 자유 얻어 (사진)

글/ 캐나다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중국에서 10년간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다 자유를 얻은 파룬궁수련생 린밍리(林鳴立)에게 2012년 양력 설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장기간 중공의 박해를 받던 린밍리는 캐나다 정부의 도움으로 이제 악몽에서 벗어나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형 린선리(林慎立)와 한자리에 모였다.

林鸣立(左)经受中共十年迫害后,在多伦多皮尔逊机场与分别十三年的哥哥林慎立(右)团聚

10년 간 중공에게 박해받았던 린밍리(좌)가 토론토 피어슨 비행장에서 13년간 이별했던 형 린선리(우)와 만나다.

法轮功学员林鸣立在多伦多机场向记者讲述他被中共非法监禁及酷刑迫害的经历
토론토비행장에서 파룬궁수련생 린밍리가 기자들에게 자신이 중공에게 불법감금과 혹형으로 박해를 받은 사실을 이야기하다.

13년 동안 이별했던 친형제가 토론토 피어슨 비행장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비행장에 마중 나온 다른 파룬궁수련생과 지지자들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999년 중공이 파룬궁를 박해하기 시작한 후, 린밍리는 경찰에게 세 차례 납치되었고, 강제로 세뇌반에 감금되었다. 두 차례 불법판결을 받으면서 비인간적인 고통을 당했다. 중공의 목적은 단 하나, 그가 ‘회개서(悔改書)’에 서명하고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린밍리는 10년간 고통을 겪으면서도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다.

2011년 10월, 상하이 티란교 감옥의 높은 담을 걸어 나온 린밍리는 캐나다 이민부의 사증을 받고, 새해 첫 날, 마침내 자유의 땅을 밟았다. 린밍리는 비행장에서 기자들에게 “우선 캐나다 정부와 이민부 부장, 국회의원 스코트 레이드(Scott Reid)씨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중공의 통치하에서 구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린밍리는 또 자신을 구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캐나다 파룬궁수련생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오늘은 매우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마침내 중공 사악한 당의 박해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리선리에게도 경축할 만한 날이다. 그는 1999년부터 동생을 만나지 못했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시기에 중공에게 납치되어 노동교양소에서도 따로 갇혀 있었다.

리선리는“매우 기쁩니다. 캐나다 정부도 파룬궁수련생들을 위해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이곳에 오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고, 정의롭다는 것을 또 한 번 증명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린선리는 2002년, 캐나다 정부의 도움을 받아 캐나다로 왔다. 그해, 국회에서는 스코트 레이드(Scott Reid) 의원이 제기한 동의안 M-236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레이드 의원은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불법 감금된 캐나다인의 친지 13명을 구출해 줄 것을 총리에게 요청하였다. 린밍리는 13명 중 한 사람이었다.

린밍리는 중국의 감옥에서 박해 받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중국에는 아직 매우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있고 그들은 아직도 고통을 받고 있으며……” 린밍리는 목이 메어 더 이상 말을 잊지 못했다.

* 중국 공산당의 참혹한 박해는 오직 파룬궁수련을 포기하게 하려는 것이다.

린밍리는 10년간 받은 박해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그치지 않았다. “중공 사당은 이 세상의 모든 박해 수단을파룬궁수련생들에게 가했습니다.” 그는 또 “중공의 감옥과 노동교양소에 너무나 많고 많은 대법제자들이 상상 할 수도 없는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의 마음은 정말 ……” 그는 또 한 번 말을 잇지 못했다.

2000년, 린밍리는 납치되어 세뇌반에 들어갔고,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는 위협을 받았다. 그가 거절하자, 상대방은 그를 노교소에 보낸다고 협박했다. 수 천, 수만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과 마찬가지로 린밍리는 단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고,파룬궁 진상을 사람들에게 알린 것뿐이었다. 2001년부터 2003년 3월까지, 린밍리는 불법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05년 10월, 린밍리는 또 한 번 납치되었다. 이번에 그는 중공의 감옥에서 6년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린밍리는 감옥에서 겪은 일부 경험을 힘겹게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들은 나의 옷을 전부 벗기고 묶은 후에 참나무로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이렇게 오랜시간 저를 때렸고, 잠을 자지 못하게 했습니다. ‘회개서’를 쓰겠냐, 쓰지 않겠냐고 묻고, 쓰지 않으면 또 때렸습니다.”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계속 이렇게 했습니다.” 린밍리는 수련생이 견지하지 못 할 때까지 이렇게 한다고 말했다. 린밍리는 교도관이 파룬궁을 모욕하는 내용의 방송을 켜고 스피커를 그의 귀에 댄 후 계속 틀어놓았다고 말했다. 린밍리는 또 “교도관이 전기봉으로 한 수련생의 몸을 지져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으며, 그 수련생은 결국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어떤 수련생은 두피가 벗겨져 병원으로 후송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비행장에 마중 온 파룬궁수련생과 지지자 20여명을 보면서 린밍리는 “저는 정말 즐겁습니다. 당신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자유를 얻은 린밍리는 12년간 지속되는 박해가 하루빨리 결속되기를 희망했다.

문장발표: 2012년 1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2513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