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호주 서부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1년 12월 4일 호주 서부의 가장 큰 두 도시, 주도인 퍼스와 항구도시 프리맨틀에서 당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성대한 크리스마스 대 퍼레이드가 개최됐다. 수십만 명의 관중들이 섭씨 38.5도의 고온을 무릅쓰고 현장에 와서 구경했는데 남반구 크리스마스 축제 중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호주 서부 수련생들도 두 차례 퍼레이드에 모두 참여했고 선후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고 중국 민간 요고(腰鼓)와 용춤 및 부채춤을 공연했다.
퍼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중에서 공법시연을 하고 용춤과 부채춤을 공연하는 파룬궁수련생들
퍼스 크리스마스퍼레이드 중에서 용춤을 공연하는 파룬궁수련생들
프리맨틀 시의 파룬궁 퍼레이드 팀
오전의 퍼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백조 강변을 한 바퀴 돌았는데 약 1시간이 걸렸다. 그날 날씨는 매우 무더웠고 기온은 섭씨 38.5도에 달했지만 날씨는 사람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무려 1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장에 와서 구경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퍼레이드 팀은 공법시연, 용춤과 부채춤을 선사했다. 퍼레이드 과정에서 사회자는 선후로 여섯 번에 거쳐 파룬궁 공법과 파룬궁수련생들의 퍼레이드 팀에 대해 소개했고 또한 여러 차례 “파룬궁 팀은 매우 평화롭고 고상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칭찬했다.
올해 퍼레이드 제목은 ‘바다’이기 때문에 사회자는 파룬궁수련생들이 공연한 용춤을 ‘해룡(sea dragon)’이라고 불렀고 사회자는 파룬궁 팀의 아름다운 색채에 여러 번 감탄했다. “은빛 찬란한 현수막, 황금색 연공 복장에 하얀 신발에 흰 양말을 배합했고 파란색에 금색, 녹색에 금색을 배합한 용은 아주 아름답습니다.” 매번 소개를 마무리 할 때마다 사회자는 모두 잊지 않고 높은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는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항구 도시 프리맨틀의 퍼레이드에서 파룬궁은 주로 요고와 용춤을 공연했다. 프리맨틀은 호주 서부에서 가장 오래되고 활력을 구비한 도시 중 하나로, 가장 유명한 전통 명절은 프리맨틀 축제라고 불리며 전 호주 서부에서 가장 장시간의 축제이다. 기간이 2주가 넘으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이 축제 중 가장 주요한 행사다. 현지 시민들은 매년 모두 거리로 나와 퍼레이드를 구경한다. 이번은 호주 서부 파룬궁수련생들이 3번째로 참여하는 항구도시에서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로 ‘파룬따파하오’의 음악이 울려 퍼지자 수련생들은 북채를 흔들며 ‘진선인(眞善忍)’의 정보를 이 오래된 항구도시 곳곳마다 전파했는데 시민들의 박수소리는 우레와 같았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0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7/2502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