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유럽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파룬궁 박해 원흉 중공정치협상위원회 주석 자칭린(賈慶林)은, 2011년 10월 27일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첫날, 파룬궁수련생의 고발에 의해 가혹행위죄 및 집단학살죄로 네덜란드 국가공소기구에 기소됐다. 그는 파룬궁 박해 원흉의 한 사람으로 이미 같은 죄로 법원에 기소당한 상태였고, 이번에 재차 기소된 것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 네덜란드 학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변호사는 네덜란드 국가공소기구(Publice Prosecution Service Lanlijk Parket)에, 자칭린의 ‘가혹행위죄’ ‘집단학살죄’의 범죄 사실을 내용으로 하는 공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하여 네덜란드 TV 방송국은 파룬따파 네덜란드 학회 관계 책임자를 취재했다.
네덜란드 파룬궁 수련생은 10월 29일 헤이그 국회 제2의회 앞에서 진상활동을 전개하여 자칭린의 죄행을 폭로하고, 동시에 중공이 즉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수련생들은 현수막을 펼치고 전시대를 세워 파룬궁을 박해한 범법자를 네덜란드 국내로 입국하도록 허가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항의 했는데, 중국어와 네덜란드 어로 낭독하여 네덜란드 각계에 뉴스로 전달했다. 행인들은 연이어 발걸음을 멈추고 모두들 진상내용을 들었으며, 자칭린이 네덜란드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은 진상 내용을 듣고 나서, “네덜란드 정부는 경제이익만을 중시하여 인권을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어떤 사람들은 진상내용의 사진을 보고 “이 박해는 너무나 잔인하다. 마땅히 빠른 시일 내에 중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의 장쩌민(江澤民), 뤄간(羅幹) 등의 깡패집단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시작, 파룬궁 박해 전문조직인 공포의 ‘610’을 만들었으며, 자칭린은 바로 이 박해에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물이다. 조직의 유일한 목적은 바로 중국대륙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 1억에 달하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이었다. 현재까지 그들의 박해로 사망한 사람은 밝혀진 것만도 3,440명을 넘는 숫자인데, 그 중에는 노인과 부녀, 심지어 어린이들까지 포함돼 있다.
자칭린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중공 베이징 시위서기로 재직했다. 이기간 중 수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을 납치, 감금, 고문하는 등의 불법적인 가혹행위를 자행했고, 이때베이징에서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가 가장 혹독했다.또한수많은 수련생들이 그의 박해로 고문당해 사망했으며, ‘천안문가짜분신자살사건’도 연출되었다.
그는 2004년 9월 전후로 파룬궁수련생 박해와 관련하여 오스트리아, 스페인 사법당국에 의해 가혹행위죄와 집단학살죄 그리고 반인륜죄 등으로 기소되어 현재 계류 중에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같은 죄명으로 고발되어 2011년 10월 27일 네덜란드 사법기구에 공소장이 제출된 것이다.
파룬궁수련생들은, 도의를 숭상하고 법을 엄중히 여기는 네덜란드 국가가, 자칭린의 검은 두 손에 범죄자에게만 사용되는 수갑을 채워주기 바라며, 네덜란드 정부와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중국에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파룬궁 박해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 세계 모든 선량한 사람들이 공동으로 중공이 박해를 중지하도록 촉구할 것을 호소했다.
문장발표 : 2011년 11월 2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2/2486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