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수련생
지진, 쓰나미, 원전 폭발. 일본에서 발생한 이 재해들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아직도 15만 여명의 이재민들이 1,800여개 대피소에 분산되어 생활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일본에 살고 있는 화인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이 재해지역을 찾아가 자신들이 몸소 이득을 본 파룬궁 공법을 이재민들에게 전수했다. 수련생들은 이재민들이 완만한 동작의 연공을 통해 운동부족으로 약해진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심리적인 압박에서 벗어 날 수 있기를 바랐다.
4월 9일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30여명의 수련생들은 도쿄를 출발해 가장 심각한 피해지역중 하나인 미야기현과 방사능 격리지역과 가까운 대피소를 찾아갔다. 이 중 10여 명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약 60km가 떨어진 스가리버시의 한 대피소를 방문했다. 이곳은 큰 규모의 실내 스포츠센터로 많은 이재민들이 원전 약 20km떨어진 곳에 살던 주민들이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는 원전위기 때문에 주민들의 마음은 심란해있었다. 대피소에 들어서자마자 걱정스런 분위기로 가득 차 있는 느낌이었다.
수련생들은 자원해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와 60km떨어진 스가리버시의 한 대피소에서 파룬궁 5장 공법을 가르쳤다.
수련생들은 자원해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와 60km떨어진 스가리버시의 한 대피소에서 파룬궁 5장 공법을 가르쳤다.
참가한 수련생들 모두 도쿄에 오래 거주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살면서 선량한 일본인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자참가한 수련생들 모두 도쿄에 오래 거주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살면서 선량한 일본인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들이 몸소 심신상의 효과를 체험한 파룬궁 공법을 이재민들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또한 일본인들과 함께 이번 재난을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했다.신들이 몸소 심신상의 효과를 체험한 파룬궁 공법을 이재민들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또한 일본인들과 함께 이번 재난을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했다.
완만한 연공음악이 울려 퍼지고 연공이 시작되었다. 자리에 앉아 있던 이재민들은 한 명, 한명씩 일어나 수련생들에게 다가와 동작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대피소에 있던 10여명의 직원들도 한 줄로 서서 음악에 맞춰 파룬좡파(法輪樁法)를 배웠다.
이재민들은 아주 진지했다. 시연을 하는 수련생들을 따라 처음에는 천천히 4~5명, 7~8명이 한조로 어울려 파룬궁수련생들을 둘러싸고 따라했다. 10여세의 소년부터 89세 노인까지. 아이들과 함께 한 부모를 비롯해 대피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공법을 따라했다. 이재민이기도 한 10여 명 피난소 직원들도 한 줄로 서서 음악에 맞추어 연공동작을 따라 배웠다.
파룬궁수련생들이 공법을 가르쳤고 시민들은 아주 진지하게 배웠다.
파룬궁수련생들이 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시 대피소에서 공법을 가르치는 모습.
파룬궁수련생들이 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시 대피소에서 공법을 가르치는 모습.
파룬궁수련생들이 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시 대피소에서 공법을 가르치는 모습.
한 수련생은 “사람들의 얼굴이 천천히 혈색이 좋아져 어느새 웃음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얼마 전까지 난로 앞에서 불을 쬐던 노인은 “방금 전에는 얼음같이 차가웠는데 연공 후 온몸이 뜨거워지고 이마에는 땀이 나기 시작했다.” 고 했다. 다른 이재민은 “손바닥이 뜨거워졌고 전신이 말로 형용할 수 없이 편안해 졌다.”고 하고, 노인을 돌보느라 팔이 쑤시게 아팠던 한 여성은 “팔이 갑자기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60여세의 한 노인은 “정말로 몇 천 년 역사의 전통문화가 부끄럽지 않네요,” 라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나토리시 대피소에서 파룬궁 연공동작을 전수했다.
일본 파룬궁수련생들이 히가시마쓰시마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에게 파룬궁공법을 전하고 이재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
수련생들이 떠나기 전 이재민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이 도쿄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몸과 마음에 이로운 기공을 알려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들 모두의 진실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하며떠나는 수련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계속해서 머리를 끄덕였다.
4월 18일까지 100여명의 화인 수련생들이 센다이시, 이시노마키시, 게센누마시, 히가시마쓰시마시, 후쿠시마시 등 재해지역 수 십 여개 피난소를 찾아가 이재민들에게 파룬궁을 공법을 전수했다. 어떤 지역은 쓰나미에 의해 완전히 사라졌으며, 어떤 지역은 방사능 때문에 몇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피난소에 남았지만 2주간 파룬궁수련생들의 그림자는 항상 볼 수 있었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1/4/22/124571p.html)
문장발표: 2011년 04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21/炼功音乐在日本地震避难所中回响(图)-2393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