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훈장 수상자이고 저명한 음악가이자 지휘자인 더글라스는 음악교사인 부인 알렉산드라와 함께 션윈 멜버른 제4회 공연을 관람하였다.
호주 훈장 수상자이고 저명한 음악가이자 지휘자인 더글라스는 음악교사인 부인 알렉산드라 여사와 함께 션윈 공연을 관람하였다. 더글라스는 공연에 깊이 매료되었고 션윈은 사람을 향상시키는 예술이라고 말했다.
“정말로 눈부신 공연입니다. 색채에서 무용 동작에 이르기까지, 또 이야기 배경에서 역사의 체현에 이르기까지 모두 아주 생동감 있고 신선했습니다. 또한 저는 스크린 배경설계가 아주 좋았는데 주제와 조화를 아주 잘 이루었고 전반적인 표현방식이 훌륭했습니다.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평온하여 관람 후 마음이 아주 조용해지고 편안했습니다. 저는 그 속에 흠뻑 매료되었습니다.”
더글라스는 60년대부터 멜버른에서 가장 환영받는 테너 중 한 명이었고, 후에 여러 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지휘를 맡았다. 그는 음악방면의 탁월한 성과로 호주여왕훈장을 수여받았다.
더글라스는 동서양 음악을 결합시킨 션윈 음악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였다. “오케스트라는 오색찬란하고 화려한 ‘색채’를 표현하여공연의 운치와 아름다움을 더하고 사람의 마음을 깊이 감동시켰습니다. 정말로 너무 멋졌어요.”그는 션윈은 사람을 향상시키는 예술이라고 했다. “션윈이 체현하고자 하는 의의는 아주 분명하고 고상합니다. 만약 당신이 성실하고 신뢰가 있다면 당신의 생활이 더욱 충만되고 조화로워진다는 것인데, 얼마나 훌륭한 메시지입니까? 평화, 조화, 성실의 메시지 말이죠.”
그는 또 다음과 같이 공연소감을 밝혔다. “이것은 중국문화에 대한 여행이었고, 또한 나를 신불의 세계로 이끌어주기도 했습니다.” “손오공과 저팔계 프로그램과 노지심 화상이 나오는 프로그램도 재미있었습니다. 파룬궁 박해를 표현한 ‘후회가 없네’도 제가 보기에는 단지 슬픈 프로그램인 것만이 아니라, 만약 당신이 믿는다면 정말로 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알리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부인 알렉산드라는 중학교 음악교사이다. 그녀는 동서양 악기의 정수를 잘 조화시킨 션윈 오케스트라 연주를 좋아했다. “중국 악기는 탄력과 율동감이 있었습니다. 한 음악에서 다른 음악에 이르기까지 생동감 있으면서도 장엄했습니다. 서양 악기는 웅장하고 힘이 있었으며 중국악기, 북, 공 등의 음악이 합해져 더욱 힘이 있었고,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니 나도 아름답고 환상적인 경지로 빨려들어간 것만 같았습니다.”
알렉산드라는 병마용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저는션윈과 같은 공연을 여태껏 본 적이 없습니다. 션윈에는 대칭적인 미가 있습니다. 특히 저는 병마용 공연이 좋았는데 전에 중국에 가서 ‘병마용’을 봤지만, 그것들은 먼지가 가득 찬 지하 동굴 속에 있었습니다. 이 공연에서 배우들은 ‘진나라 병사’의 복장을 생생하게 재현 했는데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저는 또 무용 ‘매화’도 아주 좋았는데 매우 특별한 창작성이 있었습니다.”
문장 위치: 명혜 해외 주보 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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