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1년 2월 16일 오전, 한국 ‘애국시민 단체협회’, 한국 파룬따파 학회와 부산시민 백여 명이 중공 부산주재 총영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한국의 문화주권을 침해한 중공 부총영사 진옌광(金燕光)을 강제 출국시킬 것을 호소했다.
얼마 전, 미국 션윈(神韻) 국제예술단 내한 공연에 즈음하여 진옌광 무리들은 한국 정부 및 사회단체에 침투해 중화 5천년 전통문화를 발양하고 있는 션윈 공연을 극력 저지하려 시도하다 끝내 실패했다.
사진설명: 한국 파룬따파 학회와 부산시민 백여 명이 중공 부산주재 총영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시행해 중공 부총영사 진옌광을 강제출국 시킬 것을 호소.
애국단체 시민 협회 신정희 회장은 그날 집회에서 진씨를 강하게 질책했다. “진옌광은 안하무인격으로 TV방송국에 전화로 ‘션윈 공연이 무산됐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했을 뿐만 아니라 션윈 광고 방송을 중단하라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고 감히 이 같은 깡패 행위를 사용할 수 있습니까?!”
신 회장은 또 강조했다. “진옌광은 외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질과 수양이 부족합니다. 그가 불순한 목적으로 부산시청, 시의회, 경찰청, 법원, 검찰, 학교 등 일체 관공서에 드나드는 것을 제지해야 하며, 아울러 그를 강제 추방해 부산 시민의 권리를 되찾아 오고 우리의 존엄성을 수호합시다!”
한국 파룬따파 부산 총보도소 배헌민 소장도, “중공 관료들은 중국 전통문화가 션윈 공연으로 인해 되살아나는 것이 두려워 해마다 모두 션윈을 예약한 공연 극장과 현지 정부에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들은 션윈 공연을 방해, 파괴, 저지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배 소장은 또 말했다. “특히 지난 해 연말에 중공 부산 총영사관의 부총영사 진옌광은 부산회관과 부산시 정부를 직접 위협해 션윈 공연 임대계약을 취소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을 한다면 한중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심지어 션윈 광고를 하고 있는 방송사에 전화를 걸어 ‘공연이 취소됐으니 광고를 중단하라’는 거리낌 없는 새빨간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션윈예술단은 5천년 중화전통 문화부흥을 종지로 삼은, 2006년에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공연단체다. 한국 파룬따파 학회는 션윈예술단 내한 공연을 초청한 주최측이다.
한국 파룬따파 학회는 또 중공 대사관 정무처의 천하이(陳海), 문화부 직원 왕촨(王川) 등이 각기 션윈 공연을 예약한 고양시의 한 극장과 현지 정부에 션윈 공연에 대해 비방을 진행하고 공연 계약을 취소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극장 측은 “중국 대사관은 공연 중단을 요구할 자격이 없으며, 또한 공연을 취소해야 할 어떠한 근거도 없다”며 중공 대사관 직원의 무리한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장발표: 2011년 2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18/2364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