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오후, 천 여명에 이르는 유럽의 수련생들은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집회와 퍼레이드를 열었다. 대법의 아름다움을 펼쳐 보인 이 날 행사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도 항의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유럽의원, 관원 , 로마시장 등 정관계 요인들이 파룬궁 반박해 활동을 지지하는 서한을 보냈다. 또 일부 정치인과 비 정부조직 책임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지지를 표했다. 그들을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경의와 함께 수련생들이 11년동안신앙자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탈리아에서 명성을 떨치는 다국적진보당(Transnational Radical Party)의 창시인 Marco Pannella선생은 연로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하얀 백발인 Marco Pannella선생은 세계각지의 진보당은 영원히 파룬궁 수련생을 지지할 것이라며, 양지와 신앙자유를 위해 공동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11년간 조금도 느슨해지지 않고 반 박해를 견지한 데 대해 충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파룬궁 수련생들이 한 모든 일체는 중국인의 자유를 위해서라며 두 번이나 큰소리로 “파룬궁 만세!” 라고 외쳤다.
유럽 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장, 가브리엘 알버트 마르티(Gabriele Albertini)도 파룬궁을 지지했다. 유럽연합은 줄곧 파룬궁 수련생들이 당하고 있는 감금, 혹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장기판매에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버트는 특히 파룬궁 수련생을 지지한다며 “그들(파룬궁수련생)은 오래된 정신수련방법을 신앙하고 있고, 이로 인해 10년이 넘도록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당하고 있는 박해에 대해 동정과 관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로마총독(主席) 니콜라 Zingaretti는 “인류가 당하고 있는 모든 박해에 대한 폭로는 아주 중요하고, 또 유리한 점이 있다. 로마성은 반박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나는 당신들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로마가 유럽각국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들의 방문을 접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이후에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야 하며 로마성은 이를 적극 지지할 것이다. ”
유럽연합의원 Vincenzolovine는 이 날 행사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게 유감스럽다며 서한을 통해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당하고 있는 박해사실은 경악스러운 일이다. 반드시 잔혹하고 무치한 박해를 크게 폭로해야 하며, 침묵하거나 무감각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 사실을 폭로하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더욱 많은 민중들에게 알리고, 더욱 많은 세계인들이 일어나 행동할 수 있어야 하는 바 특히 유럽과 이탈리아이다.”그는 “이탈리아 파룬따파협회에서 조직한 이번 행사는 의의가 비범하다”며, “여러 사람들이 함께 다방면으로 알게 되어 파룬궁 수련생들이 당하고 있는 박해에 침묵하지 않기”를 희망하였다.
서울 G20정상회담이 11월 11일 열렸다. 한국파룬따파학회는 당일 오전 한국주재 중공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질책하며 박해원흉 장쩌민을 법적처리 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전에 한국파룬따파학회는 9일 오후 서울 프렌스센타에서 기자회를 열고, G20정상회의대표들이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공동으로 제지할 것을 호소하였으며,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정지하라는 100만명 서명 활동의 중간결과를 발표하였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가 11월 13일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거행되는 기간, 일본 파룬궁 수련생들은 지속적으로 국회 앞에서 청원하였고, 파룬궁에 대한 중국의 잔혹한 박해에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하였다. 국회 앞에 펼친 약 30미터 전시판에는 파룬궁이 세계에 전파되는 성황을 상세히 보여주었으며, 파룬궁이 왜 중국에서 박해 당하는지,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죄악, SOS 국제구원, 박해원흉 장쩌민이 국제법정에 고소되는 등 진상내용을 소개했다.
유럽의회 부의장 에드워드. 맥밀런 – 스콧은 11월 8일, 11월 9일, 10일 중국을 방문하는 영국수상 카메론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 측에 파룬궁이 박해를 받는 문제를 제기할 것을 요구했다.
11월 13일, 14일, 마카오 파룬궁 수련생들은 원자바오(溫家寳)가 마카오에 와서 “중포논단(중국포르투갈)”에 참가하는 기간, 마카오의 가장 번화한 보행거리인 로즈광장에서 이틀간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서는 사회각계가 공동으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제지할 것을 호소했으며, 동시에 장쩌민, 뤄간, 류징 및 저우융캉 등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을 엄하게 처벌할 것을 호소하였다.
11월 12일 정오, 시드니 파룬궁 수련생들은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고등법원 앞에서 사회각계에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에 대해 관심과 주시를 호소하였다. 이어서 그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파룬궁 박해원흉 중의 하나인 중공공안부부장 저우융캉을 고소한 소송안은 뉴사우스 웨일즈 최고법원에서 개정 청문했다. 기소장은 2008년 11월 저우융캉이 호주 방문시기에 맞추어 시드니에서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고등법원에 넘겨주었다. 3명의 파룬궁수련생 원고는 집단학살죄, 반인류죄, 혹형죄로 중공공안부장이고 국무위원이며 전 쓰촨성위서기인 저우융캉을 기소하였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18일
문장분류:명혜주간 제462기>중요시사
문장위치: http://package.minghui.org/dafa_baozhang/mhweekly/mhweekl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