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11월 6일과 7일 중공 당수 후진타오(胡錦濤)가 거느리는 중국경제무역 대표단이 포르투갈을 방문했는데 현지 정부는 중공의 압력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의 시위 신청을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련생들은 기회를 찾아 중국대표단에게 진상 정보를 전달했다.
제로니모스 대 교회당 앞에서 큰소리로 외치다.
11월 6일 오후 3시50분경, 후진타오가 탄 차량은 제로니모스(Jeronimos) 대교회당 오른쪽 거리 길모퉁이에 도착했는데 마침 방금 도착한 수련생들과 마주치게 됐다. 중국인 수련생은 기회를 이용해 ‘중공해체, 박해제지’를 큰소리로 외쳤는데 후진타오 일행은 5미터 좌우 근거리 범위에서 아주 똑똑히 보았다.
사진설명: 11월 6일, 파룬궁수련생들이 제로니모스 대교회당 거리에서 큰소리로 외치는 모습
행사가 끝나고 차량들이 빨리 떠날 수 없는 기회를 이용해 파룬궁수련생들은 재차 거리 옆에서 빨리 자리를 배치해 5미터 좌우 근거리에서 적어도 3차례에 거쳐 후진타오 일행들에게 큰소리로 ‘중공해체, 박해제지’, ‘파룬궁은 좋다(法輪功好)’를 외쳤다.
네세시다디 궁 앞에서 진상
사진설명: 네세시다디 궁 앞에서 연공하는 파룬궁수련생들
6일 큰소리로 외친 사건으로 하여 중공은 포르투갈 정부에 더욱 강한 압력을 가했다. 오전 10시경 파룬궁수련생들은 네세시다디 궁(Palocio Necessidade) 대문 맞은편 작은 꽃밭에서 연공했다. 수련생들은 무리한 간섭을 당했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경찰에게 해석했다. 그후 수련생들은 두 조로 나누어 네세시다디 궁 양옆에서 기다렸는데 중공대사관 측은 현지 중국인들을 선동해 교란하게 했지만 수련생들은 기회를 이용해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0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9/2322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