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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수련문화 재현한 바이올린 대회(사진)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차이쥐 종합보도) 2010년 10월 11일 오후 5시 NTD(新唐人)에서 주최한 제3회 ‘전 세계 화인 바이올린대회’가 뉴욕 카푸맨센터 머컨 홀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3일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줄리어드 대학에서 온 뉴욕 출신 코린 리(Corin Lee)가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온 장징(章婧)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아리안나 바르샤바-팬(Arianna Warsaw-Fan)이 영광스럽게 동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연주 상을 수상한 자는 포르투갈에서 온 두 쉬안(杜玄)이었다.

第三届“全世界华人小提琴大赛”获奖选手在台上领奖。
제3회 ‘전 세계 화인 바이올린 대회’에서 수상한 연주가들

대회 곡목은 권위 있는 네 명의 서양 고전음악가의 작품을 포함한 외에 또한 한 곡의 중화민족특색이 아주 깊은 곡인-‘득도(得度)’였다. 이번에 참여한 선수들은 전문 음악학원 학사와 석사 혹은 박사생들도 있었고 또한 프로악단의 수석 바이올린연주자도 있었다.

이번 대회 1라운드는 10월 28일에 개막했는데 선수들은 모차르트의 제 3, 4, 5호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야 했고 준결승 곡목은 베토벤의 제8호 바이올린 소나타와 바흐의 바이올린 무반주 소나타였으며 결승곡은 파가니니의 기상곡 및 동방특색이 매우 짙은, 전문 이번 대회를 위해 창작한 바이올린 주제 변주곡 ‘득도’였다.

《得度》作曲家苏靖雅
‘득도’ 작곡가 쑤징야(蘇靖雅)

‘득도’ 작곡가 쑤징야는 말했다. “NTD 대회는 하나의 아주 큰 교량 작용을 했다. 우리는 정통 전통문화를 회복해야 하며 그것이야 말로 인류의 진정한 것이다. 대회는 사실 사람들에게 이 일을 회억하도록 했으며 이 전통은 인류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

‘득도’ 바이올린 주제 변주곡은 2001년에 발표한 한 수의 동일한 명칭 곡목에 근거해 창작된 것이며 주제를 드러내기 위해 6개 변주 및 8개의 마무리로 나뉘어져 있다. 작품은 내재적인 장력(張力)으로 충만됐으며 음악 주제의 표현과 각종 형식의 변주를 통해 작곡가가 우주, 인생에 대한 깊은 사색을 표현했다. 이 곡목을 연주하려면 선수들은 서양 음악수양과 연주재능을 구비해야함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민족특색을 연역할 수 있어야 한다. 선수들은 서양 경전 음악에서 동방 음악작품으로 뛰어넘어야 했다. 선수들은 도전성이 가득 차 있었다.

심사위원, “정통전통중화문화 발양해야”

심사위원 린자이(林家綺) 여사는 말했다. ‘전 세계 화인바이올린 대회’는 주로 화인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며 화인들에게는 매우 얻기 어려운 기회다. 대회 종지는 전통중화문화를 발양하여 전 세계 화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서양 음악을 배우는 전제 하에 또한 동방 문화배경을 추가할 수 있게 해서 중화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되길 희망한 것이다.”

린자이는 이 대회가 기타 대회와 다른 점은 기술상의 요구 외에 또한 일종 ‘아름다운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금상을 수상한 코린 리는 이런 추구를 체현했다고 인정했다. “그의 연주는 완벽에 가까울 뿐만 아니라 또한 그가 ‘득도’에 대한 이해를 성실히 표현했다.”

린자이는 또 선수들이 모두 자신의 특색을 잘 발휘했다고 말했다. “‘득도’는 올해의 이 대회를 위해 새로 전문 작곡한 것이며 선수들은 악보를 받은 후 자신들 스스로 이 곡의 함의를 터득해야 했다. 오늘 무대에서 매 선수들은 모두 그들 자신이 이 곡에 대한 인식과 감수를 표현했다.”

대회 심사위원 천루탕(陳汝棠)은 선수들이 고난도의 기술을 음악에 스며들게 표현할 수 있었던 점을 칭찬했다. “선수들은 비록 해외에서 자랐지만 ‘득도’의 중국 풍미를 잘 표현했다. (그들) 내심에는 중국의 전통, 중국문화의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그들 본인의 노력을 더했기에 그들이 표현한 중국 풍격 또한 아주 좋았다.”

천루탕은 또 말했다. “제2회 경기 곡목 ‘양축(梁祝)’이 표현한 것은 생활 문화였다. 중국 전통문화 중 수련문화는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올해 ‘득도’가 표현한 것은 바로 수련 문화다.”

작곡가 쑤징야도 직접 현장에서 대회를 관람했으며 그는 매우 감동해서 말했다. “‘득도’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대륙에서 박해당하고 있는 배경 하에 창작된 것이다. 선수들이 이 곡을 연주할 때 그들이 이 곡에 대한 이해는 바로 연주하는 음악소리 중에서 표현되어 나왔다. 그들은 파룬궁은 무엇이며, 무엇 때문에 박해당하며, 수련이 무엇이며, 수련의 의미는 무엇인지, 인생의 의의 또한 무엇인지를 사색하게 될 것이다. 나로 하여금 감동하게 한 것은 바로 그들이 이 곡 연주에 참여한 것이며 그들 생명력으로 표현하고 깨달았고 그들의 마음으로 연주한 것이다.”

수상 선수 “‘득도’에서 평화 느낄 수 있어”

金奖得主李可林
금상수상자 코린 리

금상수상자 코린 리는 이번 대회의 금상 트로피와 상금 5,000달러를 받았고, 또 5,000달러 가치에 해당하는 아시아 바이올린 제조 대가인 쑤딩쉔(蘇丁選)씨가 손수 제작한 바이올린을 받았다. 그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상을 타서가 아니라 내가 무대에서 여러분과 음악을 함께 할 수 있어서이다. ‘득도’ 연주 중에서 나는 평화를 느꼈다. 나는 ‘득도’에 대해 매 한 소절마다 진지하게 생각했으며 그의 내포를 깨달았다.”

“나는 여름방학 내내 ‘득도’를 연습했는데 줄곧 작곡가가 표현하려는 주제를 생각했으며 곡의 역사를 이해하려 시도했다. 여기에는 즐거운 변주가 있으며 또한 슬픈 변주도 있다. 나는 악보를 연구하면서 바이올린이 어떻게 하면 피아노와 함께 어울릴 것인지를 연구했다. 곡목 중 많은 각종 줄거리와 정경을 해석하면서 테스트했다.”

银奖得主章婧
은상 수상자 장징(章婧)

은상수상자 장징은 은상트로피와 3,000달러 상금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은 반드시 전심전력으로 몰입해야만 ‘득도’의 매 세절을 잘 연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铜奖得主Arianna
동상 수상자 아리안나 바르샤바-팬

동상 수상자 아리안나 바르샤바-팬은 혼혈아였으며 곡목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겼다. “마치 자신의 중국 뿌리를 찾은 느낌이었고 마침내 자신은 중국인이라는 것을 느꼈다.”

우수상 수상자 두쉬안은 ‘득도’는 매우 성숙된 작품이며 그녀에게 깊은 변화를 갖게 했다고 말했다. 연주 할 때 교회의 장엄함이 상상됐고 곡목 중 정신내포와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관중들, ‘득도’는 불멸의 작품

시합 중 선수들은 저마다 자기 능력을 발휘했으며 자신이 음악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표현했다. 어떤 이는 능숙한 자신감을 나타냈고 프로 연주가의 풍채와 도량을 나타냈으며, 어떤 이는 섬세하고 자연스럽고도 음악을 매우 뛰어나게 처리했으며, 어떤 이는 특유의 천재 품성을 나타내는 등 독특한 표현 방식이 있었다.

최고의 신곡(新曲) ‘득도’는 처음으로 무대에 선보였는데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전 바이올린 교사이자 뉴욕음악가 저우(周)는 선수들이 모두 매우 우수하며 각기 다른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어떤 선수의 음색은 아주 투명했고 어떤 선수는 표현력이 아주 풍부했다. 그들이 ‘득도’에 대한 이해력이 모두 일정한 깊이가 있었다. ‘득도’, 이 악곡은 아주 잘 창작됐고 서양 바이올린 기교가 완벽하게 동방 음악을 해석했기에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감동되게 했다.”

고전음악 애호가 우(武)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득도’는 한 수의 매우 완정하고 매우 정규적인 바이올린 변주곡이며 불멸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유방백세(流芳百世) 할 것이다. 음악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 음악이 표현하려는 내포를 알아들을 수 있다. ‘양축’을 들으며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지만 ‘득도’는 눈물을 흘리게 했다. 선수들은 모두 매우 뛰어났으며 뉴욕에서 온 선수가 가장 표현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몬트리올 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수석 인톈리(尹天力)는 말했다. “‘득도’는 유럽고전음악의 표현수법과 중화전통문화의 내포를 완벽하게 결합시켰다. 바이올리니스트들은 이런 곡목을 더욱 많은 무대에서 연주해야 한다.”

관객 쑹(宋)은 강조하며 말했다. “아주 뛰어나다. 음악 자체로 봐도 사람에게 일종 울림과 마음에 스며드는 감동을 준다. 나는 고전음악을 좋아하지만 이 음악 속에서 우리 중국문화의 배경이 그 속에 들어있다는 것을 느꼈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01일

문장분류: 톱기사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2318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