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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장기기증대회 주최 측 중국의사 참석 거부, 대만 중공관원 고발

 

2010년 9월 24일〜26일 영국 웨일스수부칼디프시에서 ‘유럽장기기증정기대회’ 가 개최 됐는데, 주최 측에서 중국의사의 참가를 거부했고, 또한 대만에서는 중공관원에 대해 고소를 했다. 사진은 대회기간 중에 파룬궁 수련생들이 수부칼디프시 중심가에서 연속 3일 간 진상을 알리는 모습이다.

글/탕언(唐恩)

최근 두 가지 뉴스가 있는데, 하나는 유럽에 있고, 하나는 대만에 있다. 보기에는 같은 일이 아니지만,합쳐놓고 보면 둘은 같은 사건이며 깊이 반성할 만한 일이다.

1. 2010년 9월 24일〜 26일 영국웨일스 수부갈디프시에서 ‘유럽장기기증정기대회’가 개최 되었는데, 중공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가 생체적출을 당하고 있는 사실이 논의되어, ‘유럽장기이식협조조직’ 장기이식 전문가, 학자, 웨일스 각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유럽장기기증정기대회는 매년 한 차례 씩 개최되는데, 그 전에는 주최 측에서 중국대륙 의사들의 참석을 요청하여 참석했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장기 생체적출 만행이 국제사회에 광범위하게 폭로되자, 중국 의사들의 참가를 거부한 것이다.

2. 8월 중순부터 광둥성(廣東省)성장 황화화,산시다이성장 자오정융趙正永),종교국장 왕쭤안(王作安), 후베이성위 부서기 양쑹(楊松)등 4명은 각자 대만을 방문 했다. 이들은 모두 중국대륙에서 파룬궁 박해에 적극 참여 했던 인물 들이다. 그들이 대만 공항에 도착하자, 현지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들을 ‘집단살인죄’와 ‘공민공약규정위반‘ 죄로 등으로 대만고등법원에 형사고발 했다. 또한 그들이 가는 곳마다파룬궁수련생들의 반박해 항의를 당하여 수차례 행선 일정을 바꾸거나 취소했으며, 결국 마지막에는 더 이상 여행을 계속할 수 없자, 낭패스러운 모습으로 일정을 앞당겨 대만을 떠나는 수모를 당했다.

의사는 세상 사람을 구하는 사람들로, 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데, 중국 의사들은 국제적 의학전문대회에서 문밖 거절을 당하고, 또 관원들은 민중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함에도, 온갖 만행을 저지르며, 중국내에서는 제 멋대로 거들먹 거리다가 일단 해외로 나가기만 하면 고소나 고발을 당하고, 민중을 피해 숨어 다니고, 피해 다니는 꼴이 됐다. 사람들로 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아야 할 의사나 관원들이 양지와 본성을 버리고, 자기들만의 이익의 유혹을 버리지 못해 손에 피비린내를 풍기며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에 앞장서서 협력하여, 몸은 핍폐해 지고 처신은 난감한 지경에 빠진 것이다.

‘610’ 사무실 후베이성 부서기 양쑹은, 파룬궁 박해를 꾸미고 지휘하는 두목이다. 그 조직은 과거 독일 나치스 게슈타포와 같은 공포의 비밀조직이다. 양쑹은후베이성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제1의 원흉이다. 그런데 최근 후베이성에서는 양쑹의 지휘로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광저우군구 무한종합병원, 후베이 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무한동제병원 등이 강제로 적출된 파룬궁 수련생장기로 이식수술을 해 주게 하고, 환자들로부터 고액의 돈을 받고 있다는 엄중한 의심을 받고 있다.

그중 무한동제병원 의사 천중화(陳忠華)는 2006년 7월에 미국을 방문하던 기간 파룬궁인권 변호사 팀으로부터 ‘혹형죄’로 고발당했는데, 이는 파룬궁 수련생 장기적출 사건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 또한 양쑹의 ‘610’사무실 부하들이 강제노동수용소, 감옥, 구치소 등에 수감된 파룬궁 수련생들을 책임 전담한 것으로 보아,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사건’ 은 양쑹이 주도했다고 믿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강 씨 집단은 ‘610’ 사무실에 명령하여 계통적으로 쩐,싼,런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명예상에서 더럽히고, 경제상에서 절단시키고, 육체상에서 소멸한다. 때리고 때려, 죽었으면 자살로 취급하라. 신분을 묻지 말고 직접 화장해 버려라!” 하는 지시로 파룬궁 잔멸 정책을 실시하였으며, 십여 년 간 중국대륙의 감옥,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보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의 건강검진을 한다며 피를 뽑는 이상스러운 짓을 했는데, 그 후 수많은 수련생들이 빼돌려지고, 실종되고 해서, 일찍부터 의혹을 받아왔었다.

2006년 7월 캐나다에서,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다.’ 는 조사보고서를 공개했다. 독립 조사요원 전 아, 태 사장 킬고어와 저명한 인권 변호사 데이빗 마타스가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조사를 거쳐, 적어도 4만 1천 5백여 건의 장기이식 사례의 장기 내원이 불명확하여, 아주 가능하게 파룬궁 수련생에게서 온 것이다.” 고 했으며, 또 보고서는 33건은 의심할 여지도 없는 증거를 제출했다.

그러나 중공은 이런 조사에 대해 아무런 답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2007년 5월부터 장기이식 교역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런 중공의 태도는 우리의 조사를 승인한 것과 같다.” 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제3판 수정을 거쳐 2009년 11월에 “피비린내 나는 장기적출” 이란 제목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이것으로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생체적출한 천인공노할 중공의 죄행이 만천하에 명확하게 폭로된 것이다.

이처럼 산과 같이 변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가 있으므로, 2006년 8월부터 연합국 ‘혹형문제’ 특파 책임자 만프레드. 노와크(Manfred Nowak)와 연합국 ‘종교 신앙자유’ 특파 책임자 아스마 자한기얼(Asma Jahangir)은 수차례 ‘반혹형위원회’ 에 파룬궁 수련생에게서 장기를 생체적출한 증거를 제출했다. 2008년 11월 21일 연합국은 더욱 직접적으로 중공에게 독립 조사팀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혹형과 학대, 심지어 생체장기적출 잔싱을 조사 하겠으며, 박해에 참여한 책임자들을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뜻을 전하고, 이같은 일련의 조치들을 중공당국이 응해줄 것을 요구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진상을 알림에 따라,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장기생체적출 문제’가 최근 갈수록 국제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0년 3월 16일 미국 하원에서 찬성 412표, 반대 1표의 압도적인 다수의 찬성표로, ‘파룬궁 지지 결의안 제605호를 통과시켰다. 또한 연합국 ‘반혹형 위원회’는 2008년 12월 12일 발행한 중국 관련 제4기 보고에서, “중공은 응당 즉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혹형과 장기적출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여, 합당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죄인들을 법에 따라 처리해야한다.”는 내용을 605호 결의안에 취합했다. 또한 미하원 의안중에는 “중공이 지난 10년간 단지 개인 신앙 때문에 계속해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협박,수감,혹형을 가한 것에 대해 수련생과 그 가족에 대해 동정함을 밝히고, 중공당국은 즉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고, 수감자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 했다.

수많은 정면 피드백은 세인들이 각성했음을 더욱 널리 알려야한다. 이제 중공은 더 이상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 사실을 덮어 감출 수 없다.

2010년 8월 중순,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23기 국제 이식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중공이 무고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적출한데 대해 높은 우려의 관심을 보이면서, “국제사회에서 정책을 제정하거나, 또는 실제적 행동으로 중공의 이 죄악을 제지해야 한다.” 고 강력히 요구했다. 구체적인 제안의 예로, 국제대사조직은 “의약회사들이 중국에서 약물 실험을 하는 것을 중지하라.”고 호소했으며, 이에 큰 의약회사들은 즉시 호응을 하며, “장기이식 후 발생하는 이식 거부반응 약물 임상 실험을 다시는 중국에서 하지 않겠다.” 고 천명하기도 했다. 총본부가 독일에 있는 ‘국제인권협회’에서도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 생체적출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의사들이 국제회의에서 참석을 거부당하고, 중공관원들이 해외에서 고소당한 두 가지 일은, 마(魔)가 서서히 소멸되고 도가 서서히 강해지고 정의는 곧 창현할 것이라는 것을 표시한다. 2차대전 후 뉘른베르크재판에서 살인흉수들은 모두 법망을 벗어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잔혹하게 박해하고 특히 생체장기적출로 인성과 양지를 소멸시킨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은, 이 지구상에서 종래로 있어 본적 없는 사악이다. 모든 참여자들은 정책을 기초로 했든지, 명령을 집행한 의사든지, 모두 최후에는 반드시 도의의 질책, 법률의 심판으로 그 죄악을 갚아야 한다.

문장발표 : 2010년 10월 15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무장위치 :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84/A03/76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