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리창춘 아일랜드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고소 당해

글/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9월 27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다이즈전(戴志珍)과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공 정치국상무위원인 리창춘을 아일랜드 더블린형사법원에 고소했다. 이날은 리창춘이 아일랜드에 입국한 바로 다음날이다.

수련생들은 리창춘이 광둥성위 서기와 정치국상무위원 재직 시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고문, 혹형, 비인도적인 학대, 살인, 집단학살죄 등 혐의를 적용하여 이를 처벌해달라고 고소를 제기한 것이다. 법원은 같은 날 오후 4시 정식으로 고소장을 수리했다. 리장춘은 이전에 프랑스에서 고문혐의로 파룬궁 수련생들에 의해 고소당한 사실이 있다.

'二零一零年九月二十七日,起诉李长春的原告戴志珍和爱尔兰法轮大法协会代表赵明在爱尔兰刑事法庭。'

사진설명 – 리창춘을 고소한 다이즈전과 아일랜드 파룬따파학회 대표 자오명(赵明). 아일랜드 더블린 형사법원.

이날 수리된 고소장에는 리창춘이 광둥성위 서기 재직 시 파룬궁에 대하여 집단학살을 주도한 사실이 포함되어있다. 파룬궁박해추적국제조직(WOIPFG) 보고에 의하면 리창춘은 광동성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지휘했으며, 그 수단은 매우 잔혹했다. 수백 명의 수련자를 노동교양소에 보내 비인간적인 세뇌와 고문을 실시하고 살해하였다.

밍후이왕의 통계에 의하면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지시한 이래 광둥성은 가장 엄중한 박해가 이루어진 곳 중 하나가 되었다. 2010년 9월까지 최소한 76명의 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변호사는 정치국 상무위원 중에서 중공의 선전을 책임진 리창춘이 파룬궁을 진압하고 소멸시키는 중공의 반인류 정책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가 조종하는 중공의 선전기구는 지속적이고 철저하게 관영과 비관영 매체를 이용하여 선전하는 방식으로 파룬궁을 좋지 않게 만들었고, 진실한 정황을 모르는 중국 민중을 동원하여 파룬궁을 증오하게 했다. 이와 동시에 공안국, 노동교양소, 감옥과 정신병원, 경찰들이 불법으로 파룬궁수련생을 체포하게 했다. 이들은 자신의 신앙을 견지하는 파룬궁 수련생을 학대 한 것이다.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생들은 고소장이 수리되자 리창춘이 아일랜드 방문 기간에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하여 즉각 체포할 것을 요구하였다. 아일랜드 ‘형법(UN고문방지협약)법안 2000’과 아일랜드 ‘집단학살죄 법안(제28호/1973)’의 규정에 의하면 고소인의 고소장이 접수되고, 양 당사자들(고소인과 피고소인)이 아일랜드에 체류하고 있다면, 이들의 본국 국적과 관계없이 아일랜드법원은 사법관할권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집단학살죄에 대해서는 피고소인의 범죄행위가 본국에서 발생한 것이든 타국에서 발생한 것이든 불문하고 국제적으로 사법상 보편적 관할권이 적용된다. 따라서 아일랜드 법원은 피고소인인 리장춘에 대해 보편적 관할권을 적용하여 형사재판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문장발표:2010년 10월 03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3/23049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