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만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0년 9월26일 오후 중국공산당(중공) 허베이 성위 부서기, 610사무실 우두머리 양쑹(杨松)이 화롄을 떠나 쑤화(苏花), 이란(宜兰)을 거쳐 타이페이에 갈 때다. 이란 파룬궁 수련생들은 국도 5호 쑤아오(苏澳)의 각 입구에서 양쑹의 사진을 걸었고 박해와 악행을 폭로한 진상보드판과 ‘파룬궁 박해를 정지하라‘ ‘파룬따파는 좋다’, ‘세계는 眞善忍을 요구한다’등 표어를 펼쳤다. 동시에 방송차를 국도 입구 옆에 세워놓고 계속 진상을 방송했다. 지나가는 사람들과 관광차량 위의 승객들의 관심과 주의를 끌었다.
태로각 국가공원 건물 앞에서 파룬궁 수련생 반박해 표어를 들고 있다
태로각 국가공원 건물 앞에서 파룬궁 수련생 반박해 표어를 들고 있다
태로각 국가공원 건물 앞에서 파룬궁 수련생 반박해 표어를 들고 있다
양쑹이 25일 화롄에 도착해서부터 여관, 태로각, 이란 등 거리에서의 파룬궁 수련생의 반(反) 박해 소리가 그림자같이 따라다녔다. 이에 양쑹은 급급히 여정을 끝마쳤다. 화롄에서 이란 십여 킬로미터의 길에서 파룬궁 수련생의 차량이 뒤따라 다니면서 확성기로 ‘양쑹 당신은 고소당했다! 당신은 인권 침해죄를 범했다! 당신은 인권공약을 위반했다! 파룬궁 수련생 장기적출을 정지하라! 파룬궁 박해를 정지하라!’ 많은 민중들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 양쑹의 차량 행렬은 창문 커튼을 전부 내렸다.
파룬궁 수련생, 양쑹 차량행렬을 향해 표어를 들고 파룬궁 박해에 항의하다
파룬궁 수련생, 양쑹이 지나가는 길에서 반 박해 표어를 들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양쑹이 지나가는 길에 표어를 들고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다
양쑹은 20일 대만에 와서 파룬궁 수련생의 형사소송과 직접 ‘소장’을 받았다. 대만 검찰청에서 2009년 12월부터 처리하는‘국제인권 중범죄’ 5번째 피고이다. 양쑹의 대만 행적은 대만 각지의 파룬궁 수련생의 반박해 항의를 받아 몇 번이나 일정을 취소하고 변경했다.
반 박해의 목소리가 높아 양쑹은 감히 차에서 내리지 못한다
양쑹 일행이 25일 밤10시에 화롄메이룬(花莲美仑)식당에 도착하니 도처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반 박해 표어를 들고 ‘박해를 정지하라’라는 높은 목소리로 맞이했다. 26일 아침 7시 반에 양쑹 일행의 두 대 차량이 일찌감치 태로각(太鲁阁)국가공원으로 가는데 파룬궁 수련생의 항의를 피하기 위하여 특별히 경찰차가 앞에서 달려 다른 차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양쑹은 길에서 여전히 파룬궁 수련생의 반 박해 구호를 피하지 못했다.
양쑹이 태로각 국가 공원관 리처, 구곡동, 장춘사 등을 가는데 일률적으로 차에서 내려 참관하는 것을 취소하고 연자구까지 갔다. 그러나 양쑹은 감히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연자구 뒤에 가서야 잠시 머물고 수행원들이 둘러싸서 아무도 가까이 접근하지도, 사진을 찍지도 못하게 하였다. 그 후에 차를 타고 인적이 적은 곳에 가서 몇 분씩 머물러 풍경을 구경한 다음 차를 돌려 가다가 장춘사 입구에서 또 파룬궁 수련을 만나 우유부단하게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9시 반에 급급히 태로각을 떠났다.
현장 근무 중인 화롄 경찰이 기자에게 말하기를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을 알기에 파룬궁 활동을 간섭하지 않는다고 했다. 경찰차는 떠나가면서 수련생들에게 엄지 손가락을 내밀어 경의를 표시했다.
파룬궁 차량이 바짝 뒤따라가며 인권 악행을 높은 소리로 방송하다
파룬궁을 피하기 위하여 양쑹 차량은 급급히 화롄 행정을 끝마치고 이란을 거쳐 쑤 아오에서 대북으로 돌아갔다. 쑤화공로 9킬로미터에서 이란 파룬궁 수련생의 차량이 뒤를 따르고 확성기로 양쑹차량을 향해 ‘양쑹 당신은 고소당했다! 당신은 사람들을 박해하는 죄를 저질렀다!당신은 인권공약을 위반했다.!파룬궁 수련생 장기 적출을 정지하라! 파룬궁 박해를 정지하라!’ 곧 이렇게 십여 킬로미터의 공로에서 방송차가 따라다니면서 고음방송을 했다. 도중에 이란 평탄한 도로에서 많은 차량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전 11시 10분 양쑹의 차량행렬이 국도5호 입구에 들어서자 길옆에서 또 파룬궁 수련생이 표어를 들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양쑹의 차가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기다릴 때 여기에 기다리고 있던 십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높은 소리로 ‘양쑹 당신은 고발당했다. 대만은 당신을 환영하지 않는다. 파룬궁 박해를 정지하라!’ 고 하면서 동시에 두 명의 수련생이 가까운 곳에 와서 ‘파룬따파는 좋다‘ 표어를 펼쳤다.
사건의 배경:
양쑹은 호북성 ‘610사무실’의 두목이다. 호북성은 파룬궁 박해가 엄중한 지역의 하나다. 민간의 경로를 통해 실증된 적어도 166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박해로 치사했다. ‘610사무실’은 곧 박해 계통의 핵심 지휘기관이다. 마치 2차 세계대전 중의 게슈타포 조직과 유사하다. ‘파룬궁 박해 추적 국제조사단’은 호소하기를 양쑹 등은 전 인류의 질책을 받아야 한다. 어디를 가도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
한달 동안 대만에서 형사소송을 받은 중공고위급 간부는 황화화(黄华华), 자오정 융(赵正永), 왕쭤안 (王作安)과 양쑹이다. 이 네 명은 대륙에서 파룬궁 박해에 적극 참여하여 ‘인권박해’와 ‘인권공약’의 규정을 위반했다. 황, 자오, 왕 세 명의 인권망나니는 이미 대만을 떠났고 현재 아직도 대만에 남아있는 호북성 ‘게슈타포’두목 양쑹을 대만 검찰청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는 지를 세계에서 집중해 보고 있는 것이다.
위의 네 명의 중공관리는 모두 파룬궁 수련생 장기적출과 연관되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이 지적하기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신앙자유를 박탈하며 ‘생체장기적출’은 사람과 신이 공노하는 악행이다. 민중들이 공동으로 박해를 저지하고 정부는 이런 인권망나니를 대만에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호소하였다.
문장발표: 2010년 09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27/2302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