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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집회서 정의와 양심 호소

[밍후이왕] 파룬궁 수련생 반박해 11년 째, 대만 북부 지역 파룬궁 수련생은 7월 18일 타이베이 신이(信義)광장에서 ‘정의와 양심을 분명히 드러내 중공의 유혈 박해를 중지시키자’는 구호를 걸고 집회와 퍼레이드, 애도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인성을 말살하는 잔혹한 박해를 감행한 사실을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선량하고 정의로운 인사들이 함께 나서서 천지를 분노케 하는 인권 박해를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사진 1] 7월 18일 밤 대만 북부 지역 파룬궁 수련생들이 타이베이 신이광장에서 ‘7. 20 11년 반박해’ 촛불 추모회를 개최

=대륙인들 경탄

대만에 관광하러 온 중국 각 성시 ‘연구원’들은 위풍당당한 파룬궁 퍼레이드 대오를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특히 천국악단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연주가 울려 퍼지자 그들은 카메라에 생전 처음으로 목격한 웅장한 장면을 담았다. 산둥성에서 온 한 중년은 다음과 같이 찬탄했다. “정말 훌륭하다! 우리는 이런 것을 처름 본다. 대륙에서는 전혀 이러한 퍼레이드가 있을 수 없다. 심지어 두 세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눠도 모두 뒷조사를 당한다.”

저장(浙江)성에서 온 아주머니는 연속 감탄했다. “파룬궁이 왜 이렇게 많지? 저길 봐요. 노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모두 파룬궁이야. 와! 저쪽에 모여서 연공하고 이쪽에는 또 이렇게 많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지!” 한 젊은 여성은 이어 말했다. “저기 흰 셔츠에도 ‘쩐싼런(眞善忍)’이 새겨져 있는데 역시 파룬궁일 겁니다.”

아주머니가 또 말했다. “맞아,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이렇게 많을 수 있겠어.” 다른 나이가 지긋한 여성이 말했다. “전에 우리 지역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했지요.”

=대만인의 소원

이란(宜蘭)에서 온 수련생 유씨는 미소 띤 얼굴로 공손하고 친절하게 대륙 관광객에게 인사하면서 진상자료를 건넸다. 많은 대륙 관광객은 진상을 알고 공산당조직에서 탈출할 것에 동의했다. 수련생 유씨는 말한다. “1999년 7월 20일, 이날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있어서 영원한 마음속 고통이다. 이렇게 많은 선량한 좋은 사람이 박해를 당했으며 많은 세상 사람은 중공의 거짓말에 넘어가 진상을 알지 못했다.” 그때 그는 이러한 소원을 품었다.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사람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겠다고.

판수전 여사는 식당을 운영한지 20여년이 된다. 오른쪽 어깨가 장기적으로 쑤셨고 이로 인해 전신에 통증이 생겼다. 장기적인 불면증으로 성격마저 날카로워졌다. 어느 하루 그녀는 잠들 수 없어서 이른 아침 공원으로 나갔다. 거기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아침 연공을 하는 장면을 보고 바로 따라 했다. 점차 병원에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진통제, 수면제를 먹지 않게 됐다. 현재는 이러한 증상이 없으며 전신이 가볍고 건강하다. 성격도 많이 부드러워 졌으며 모든 일에서 우선은 남을 위해 생각했다. 가족은 그녀가 각 관광명소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지지했다.

판여사는 말한다. “나는 파룬궁에서 많은 좋은 것을 얻었다.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줬다.” 그녀는 평일 낮에 국부기념관 앞에서 연공하고 진상을 알린다. 오늘은 특별히 101빌딩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더욱 많은 중국인에게 알리고 있었다. 그녀는 중공의 거짓말은 덮어 감출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박해가 하루만 지속돼도 너무나 길다

밤 7시, 번화한 101 신이광장에는 밤이 깃들고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숙연한 촛불 빛이 더욱 빛났다. 대만 각 지역, 각 직업에서 모여온 천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은 조용하고 가지런히 가부좌하고 앉았다. 촛불과 음악으로 중국 대륙에서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들을 추모했다. 맨 앞에 앉은 수련생들 손에는 중공의 잔혹한 박해로 사망한 수련생들의 생전 사진이 들려있었다.

입법위원회 톈추진(田秋堇)은 발언대에 올라 파룬궁 수련생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그는 침통한 어조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가 이렇게 박해로 사망한 수련생들을 대면해 어찌 들어보지 않고 물어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만일 선량한 국민이 진상을 알게 된다면 이러한 것을 허용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우리 정부는 왜 지금까지도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것인가?” 그녀는 동시에 눈앞의 이익만 보지 말며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당한 사실을 중시할 것을 호소했다. 이는 매 사람의 인신자유와 인권에 긴밀히 연계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법개혁재단 집행장 린펑정(林峰正)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렇게 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확고하게 여기에 앉아 자신들의 신념을 표현하고 있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성원이 계속되어 가기를 희망하며 민중도 함께 지원하기 바란다. 오늘 우리가 성원을 보내지 않으면 아마 다음은 우리들 자신이 이러한 박해를 당할지도 모른다.”

11년간 중국 대륙의 1억에 달하는 수련생은 박해와 압력을 감당하면서도 여전히 최대한도로 자신을 포기하면서 걸어 나와 진상을 똑똑히 알려 세상 사람을 구도하고 있다. 11년의 비바람 속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눈물을 자아낸다. 타이베이 파룬궁 수련생이 말했다. “박해가 하루가 지속돼도 너무나 길다. 1년이면 더욱 너무나 길다. 11년은 정말로 너무나 오래됐다! 반드시 끝내야 될 때가 됐다.”

문장발표: 2010년 7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72/A01/72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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