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프랑스파룬궁수련생
[명혜망] 2010년 6월 30일, 파리상소법정(COUR D’APPEL DE PARIS)은 NTD방송의 유텔셋 상소 건에 대해 조사를 요구하도록 판결을 내렸다. 이는 NTDTV 방송국의 요구에 동의해 전문가를 임명해 유텔셋이 2008년 북경올림픽 전 중국대륙신호송출을 중단한 원인을 규명하기로 한 것이다.
NTDTV는 파리에 있는 유텔셋 본사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텔셋사 측에 즉시 중국대륙을 향한 전파송신 재개를 요구했다.
2008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기 몇 주 전, NTDTV와 계약했던 W5위성의 서비스제공업체인 유텔샛은 기술고장을 이유로, NTDTV 아시아주 전파송신을 중단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 없는 기자”회는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한 후, 2008년 7월 10일 유털샛이 NTDTV의 중국대륙송신을 단절한 것은 그들의 주장처럼 기술문제가 아니라, 사전모의한 정치거동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3자 독립조사는 외부추측을 증명하는 것으로, 유텔셋이 NTDTV 송신중단은 이른바 “기술고장”이 아니라, 이익을 미끼로 “기술고장”을 구실로 중공에 굴종한 것이다. 중공은 이번 사건의 막후 흑수다.
2008년 8월 6일, “국경 없는 기자” 아시아주 책임자 Vincent Brossel은 아래와 같은 성명을 낸바 있다.
2년 동안, NTDTV 자원봉사자들은 유텔셋 본사 앞에서 줄곧 항의해왔다. 그들은 유텔셋 직원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동시에 법정에 상소해 사건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이번 파리상소법정 판결서에서는, NTDTV의 유텔셋 고발은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번 안건은 유털셋이 NTDTV신호를 중단한 게 경제적 이유가 아니라 정치적 이유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판결서는 또 NTDTV는 아직 그런 사실을 증명하지는 못했지만,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NTD가 취해달라고 요구한 조치가 바로 고발성립여부를 검증해 달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해 파리상소법정은, 2009년 11월 17일 유텔셋 조사를 요구를 거절한 파리상업법정 판결을 철수하고, 전문가 한 명을 임명해 NTDTV가 요구한 유텔셋 조사를 진행한다고 판결했다.
전문가가 조사 검증하는 목적은 이하의 결론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증거를 찾기 위한 것이다.
즉—중단된 W5위성 위의 C4송신기를 선택한 것은 유텔셋이 제기한 표준에 따른 것으로 경제와 금융방면의 선택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 NTDTV를 위해 신호 서비스를 재공한 미국 유니버설 통신 네트워크(UNIVERSAL COMMUNICATIONS NETWORK)사가 이상과 같은 상해를 받을 수 있는지, 특히 미국 유니버설통신네트워크회사가 다른 위성서비스회사를 찾을 가능성이 있는지, 현재의 시스템이 이전에 제공했던 서비스와 같은지 이다.
문장발표:2010년07월0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2/22634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