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카를스루에 민중절에 있었던 일들
글/ 독일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독일 남쪽에 자리한 카를스루에(Karlsruhe)에서는 매년 6월마다 민중절 행사가 열린다. 도시의 각 단체, 협회는 모두 이 행사에 자신들의 활동을 개최한다. 2010년 6월 26일 파룬궁 수련생은 민중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독일 민중에게 파룬궁의 진실한 정황을 알렸다. 사람들은 진상을 알고 나서 잇따라 파룬궁을 성원하고 중공 박해를 중지할 것에 서명했다.
“이번에 제가 세 번째로 민중절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게 됐습니다.” 독일 파룬궁 수련생 린들러(Lindler)씨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한 말이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이미 4년이 됐고 거의 매 주말마다 시 중심 궁전 뒤 잔디밭에서 연공한다.
“파룬궁이 나에게 준 가장 깊은 인상은 정법이라는 것이며 무료로 공을 가르치는 점이다. 나의 이해로 바른 것은 도덕적 원칙이 있고 우주의 표준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단지 현대사회의 인식표준에 따르는 것이 아니다. 나는 전에 수년간 사람에게 승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다녔다. 운명적으로 나는 찾았다. 연공 후 가장 큰 변화는 정신상의 승화이며 물론 신체상의 변화도 있다. 전에 있던 병들이 모두 없어졌다.” 친히 이로움을 얻었기에 린들러씨는 기쁜 마음으로 민중절에 참가해 사람들에게 그의 감수를 알리고 있었던 것이다.
요가를 7년간 연습해 온 헤이디(Heidi)는 공원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집에 돌아가 인터넷에서 파룬궁 일부 정보를 검색해봤다. 늘씬한 몸매에 프로그래머인 그녀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펼친 보드판 앞에 다가와 한손으로 허리를 짚은 채 면전에 대고 큰 소리로 질문했다. “파룬궁은 ×교라 하는데 도대체 어찌된 일이죠?”
한 파룬궁 수련생은 얼굴에 웃음을 띠고 그녀에게 물었다. “전 세계 이렇게 많은 나라에 모두 파룬궁 수련생이 있는데 왜 분신자살사건이 오직 중국에서만 발생했을까요? 뿐만 아니라 중공이 박해한 후에 나타났을까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헤이디의 허리에 짚은 손에 힘이 많이 빠졌다. 그러나 눈에는 여전히 의혹으로 가득 찼다.
그 파룬궁 수련생은 또 헤이디에게 물었다. “1989년 천안문 광장에서 부패를 반대하고 민주화를 요구했던 학생들이 학살된 사실을 알고 있지요?” 역사와 현실 속에서 헤이디는 자신의 새로운 사고 결과를 말했다. “원래 ×교라고 이름 지은 것은 중공이 박해를 실시하기 위해 파룬궁을 모함한 것이군요. 공산당은 사람에게 자유를 줄 수 없지요.”
그녀는 파룬궁 수련생으로부터 생체장기적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의 표정은 심각해졌고 반박해란에 서명했다. 자리를 떠나면서 그녀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전단지를 요구했을 뿐 아니라 파룬궁을 소개한 자료도 가져갔다. 그녀가 질문에서 서명하기까지 전반 과정은 3분도 안됐다.
헤이디와는 다르게 칠순이 넘고 귀밑머리가 하얀 클라우스(Klaus)는 26일 파룬궁을 보았다. 그는 중국의 오래된 수련 법문과 중공의 박해에 대해 하나도 몰랐다. 그는 파룬궁 진상 보드판 앞에 서서 수년간 전자기술자의 이성과 냉정함으로 조용히 보면서 판단하고 있었다. 그런 후 그는 아내 인게(Inge)의 손을 잡고 함께 서명했다.
펜을 놓고 그는 회억 속에서 말했다. “공산당은 사람이 독립적인 사상을 갖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 그들은 말살시키려 하죠. 동독이 바로 그러했습니다.” 그는 가볍게 ‘말살시키는 제스처’를 해보이면서 소리까지 냈다. “그러나 이것은 안 됩니다!” 그의 말은 평화로우면서도 확고했다. 나중에 그는 파룬궁 수련생을 축복했다. “당신들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적극적으로 진상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 자오 선생은 중국대륙에서 직접 중공의 다년간 박해를 당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그는 현지 정부와 베이징에 청원 갔었다. 자신의 파룬궁 수련으로 심신에 일어난 거대한 변화를 알려주고 그들에게 파룬궁은 사회와 인민에 백가지 이로운 점이 있고 한 가지 나쁜 점도 없다는 것을 알려주려 했다. 결과 중공의 정치, 경제적인 탄압과 정신상 육체상의 탄압을 당했다.
“회사의 전 직원대회에서 사당의 두목는 나에게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나와 접촉하지 말라고 통지했고 파룬궁 진실한 정황을 듣지 말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경찰이 집을 수색했고 회사는 나에게 사직하라고 핍박했습니다.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없는 지경에 처했고 생존마저 힘들었습니다.” 이 사실을 말할 때마다 자오 선생의 심정은 무거워졌다.
엠미 여사가 파룬궁 수련생의 반박해를 지지하고 있다
중공이 비록 극력 대륙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실을 덮어 감추려 하나 그럴 수 없었다. 이러한 사실은 각종 경로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 간호사인 엠미(Emmi) 여사는 파룬궁 수련생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파룬궁의 진상을 듣게 됐다.
“신앙은 사람의 권리입니다. 어느 정부라도 인권을 빼앗아 갈 수 없지요! 중국 기독교 가정 교회의 친구들은 나에게 아주 상세하게 파룬궁 수련생들이 당한 박해를 서술했었습니다. 나는 아주 똑똑히 알고 있지요!” 엠미 여사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에 반대하는 서명란에 사인했다.
그녀는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의 서명을 바라봤다. “당신들을 돕는 것은 나의 양심과 책임에서 입니다.”
40여년 간 가부좌를 연마해온 한 독일인은 자발적으로 파룬궁 연공소개를 보려 했다. 또 몸이 우람한 한 독일인은 일본 무술을 알리는 활동에 참가했으나 파룬궁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게 된 후 파룬궁을 어떻게 연마하는지 물었다. 예쁘게 생긴 북아프리카의 아가씨는 태극권을 배워온 지 수년이나 됐다. 그녀는 가장 흥미로운 것이 파룬따파의 독특한 점이라고 했다.
서양에서 자유롭게 파룬궁을 알아갈 수 있는 광경을 보고 자오 선생은 따가운 햇볕에 얼굴이 그을리고 있으나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감개무량하여 말했다. “독일에 온 후 나는 자유를 느꼈습니다. 중공 통치하에 중국 백성들은 보이지 않는 담벼락이 쌓인 감옥에서 살고 있습니다. 중공은 실제로 민중을 좋게 하려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정권을 위하고 있을 뿐입니다. 서양은 곳곳마다 인권입니다. 나는 이들 민중이 밝은 햇빛 속에서 이야기하고 살아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말을 마치고 그는 다른 파룬궁 수련생과 함께 햇빛 속에서 파룬궁의 진상 전단지를 배부했다.
문장발표: 2010년 6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 지역활동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30/2262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