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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대표단 캔버라에서 “파룬따파 하오” 다시 듣다 (사진)

[밍후이 왕](밍후이 기자 캔버라에서 보도) 2010년 6월 20일 오후, 중공당수 중 한명인 시진핑(習近平)은 200여 명의 수행원을 거느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캔버라에 도착했다. 그들 일행은 일정에 따라 가는 곳마다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의 중공 박해를 항의 대오를 볼 수 있었다. 공항에서부터 시진핑 일행이 숙박한 하얏트호텔 주요 길목과 도로 구간에는 파룬궁수련생들이 현수막을 들고 평화적, 이성적으로 요구한–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 박해원흉 장쩌민(江澤民)을 법에 따라 처벌한다, 중국 각계 인사들은 중공에서 탈퇴하고 평안을 보증하기를 호소했다. 전체 항의 활동은 21일 오후까지 지속되었는데, 시드니, 멜버른, 브리스벤에서 온 수많은 파룬궁수련생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하얏트 호텔 정문 앞 항의 대오


국회청사 앞 혹형 모형전시로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 폭로


파룬궁수련생들, 국회청사 앞에서 중공의 박해 항의


파룬궁수련생들, 국회청사 앞에서 중공의 박해 항의

파룬궁수련생의 말에 따르면, 이번 항의 행사는 오스트레일리아경찰의 전폭적인 이해와 지지를 받았으며 아울러 광범위한 지역의 캔버라 시민들은 파룬궁에 대해 예전과 다름없이 지지와 격려를 했다고 한다.

20일 중공대표단이 오후 5시에 캔버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은 2시부터 주요 길목에 현수막을 걸고는 조용히 기다렸는데 캔버라 경찰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신분을 확인한 후 수련생들이 요구를 제기할 권리를 기꺼이 승낙했다. 시진핑의 전용기는 3시45분에 공항에 도착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의 항의와 정면 대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공항 뒷문으로 빠져나갔다. 그러나 뒤 문에서 오래 동안 기다리던 파룬궁수련생들의 항의는 여전히 피할 수 없었다. 그들이 하얏트 호텔로 향하는 길에도 파룬궁수련생들은 연도에 “파룬따파하로” “천멸중공(天滅中共)”등 현수막을 연이어 설치해 대표단원들에게 민주국가의 다른 일면을 감수하게 했다.

시진핑의 차량행렬이 하얏트 호텔에 도착할 무렵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은 이미 그 곳에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의 손에는 각종 항의 현수막들을 들었고 “파룬따파하오”를 큰소리로 외쳤으며, “장쩌민을 법에 따라 처벌 한다.”, “3퇴하면 평안을 보장 할 수 있다.”등의 구호를 외쳤다.(“3퇴”는 바로 탈당, 탈단, 탈대) 현수막의 내용에는 “파룬따파하오”, “세계는 쩐(眞), 싼(善), 런(忍)이 필요하다.”, “장쩌민(江澤民), 뤄간(羅幹), 저우융캉(周永康), 류징(劉京)을 법에 따라 처벌한다.”, “전 세계가 장쩌민을 공개 심판하다.”, “천멸중공”, “파룬따파는 세계 100여개 나라에 홍전 되다.”등이 포함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엄청난 성세로 중국영사관은 본래의 계획을 타파했을 수 있다. 기자는 중영사관이 고용한 30~40명의 현지 중국유학생들을 불러다 환영행사를 하려했는데 학생들은 시종 길가에 멈춰져있는 버스 안에서 머물고는, 내려와 대표단을 환영하지 않는 기미를 눈치 챘다.

중공 관원들이 호텔 안 밖에서 분주히 뛰어다닐 때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라는 한수의 노래 소리가 사람들의 주의를 끌었는데 가사에는 “진귀한 중국인이여, 아 당신은 알 수 있고, 전세계에서 모두 말하기를, 파룬따파 하오…… ”중공대표단의 일부 성원들 역시 자기도 모르게 호기심을 갖고 수시로 파룬궁수련생들을 넘겨다보았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는 의혹을 제외하고 의중을 알았다는 듯 웃음을 보였다.

그날 파룬궁수련생들의 항의행사와 중공영사관 앞에서의 촛불시위 활동은 줄곧 저녁 8시까지 이어졌다가 끝났다.

21일 새벽, 캔버라의 하늘 전체에는 먹장구름이 겹겹이 덮여있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아침 7시부터 중공영사관과 하얏트 호텔 주위에 현수막을 설치했는데 하얏트 호텔 주변을 거의 모두 뒤덮었다. 지나다니는 차량들은 수시로 경적을 울려 지지를 표시했으며, 행인들은 수시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파룬궁수련생들을 격려하며 독려했다. 먹장구름은 햇빛을 가릴 수 없는 것이기에 한 시간 뒤 하늘의 모든 먹장구름은 전부 흩어졌고 따뜻한 햇볕이 캔버라전체를 비추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전체 항의행사 기간 중국영사관 요원과 중공영사관에 의해 고용된 유학생들이 중국국기를 들고 시진핑 일행 단체를 선도하려했다.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길 건너편의 일부 유학생들에게 “학생들, 학생들이 여기에 온 것은 속임수에 빠진 것이다. 파룬궁은 좋은 것이다. 공산당은 그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여 죽게 했다. 학생들이 들고 있는 깃발은 혈기이며 너희들한테는 아주 위험한 것이다. 너희들은 빨리 당, 단, 대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하자 몇 명의 유학생들은 깃발을 거두었고, 어떤 이는 뒤로 숨었으며, 어떤 이는 머리 숙여 사색하고 있었고, 어떤 이는 손을 비우고 웃고 있었다.

파룬궁수련생의 소개에 의하면 시진핑 일행은 항의행렬을 피하기 위해 최후에는 쓰레기 통로를 이용해 호텔을 벗어나 국회청사로 향했다고 했다. 행사 중 오스트레일리아 경찰들은 아주 우호적인 태도로 일관했으며 아울러 끊임없이 그들에게 “당신들의 항의는 합법적이며 법률의 보호를 받는 것이다.” 경찰은 항의 현수막을 가리려 시도했던 큰 버스도 적극적으로 옮겨주었다.

21일 오전, 대표단이 호텔을 떠날 무렵 하늘은 말끔히 개여 있었다. 경찰은 파룬궁수련생과 말하기를 “그들이 떠나니 날씨가 좋아졌어요.” 파룬궁수련생은 “그래요. 사악이 떠나니 날씨가 좋아졌네요.”하고 말했다.(주의: 여기에서 말하는 사악은 다른 공간에서 사람을 좌우하여 나쁜 일을 하게하는 중공사령, 난귀를 가리킴) 경찰은 의중을 알아듣고 크게 웃었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0/6/26/118172p.html)

문장발표: 2010년 06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25/2259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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