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토론토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0년 6월 21일 캐나다 토론토시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국영사관 앞에서 ‘반(反) 혹형 전시회’를 열어 대중들에게 파룬궁수련생들이 현재 중국에서 당하고 있는 박해를 폭로했다. 이 활동은 연속 7일간 지속됐다.
후진타오(胡錦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를 방문예정이며 동시에 토론토에서 개최할 G20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토 파룬따파 학회 회장 장자오진(張照進)은 “이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상을 많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현재 대중들의 서명을 모으고 있으며 캐나다 정부관료 및 당 지도자들이 후진타오와 회견할 때 파룬궁문제에 대해 언급해 박해 제지를 호소하기를 요구했다. 현재까지 받은 서명은 는 수만 개에 달했다.
현재 중국에서 신앙 때문에 불법으로 혹형의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많은 수련생들 중 12명은 캐나다인의 가족이다.
그날 ‘반 혹형 전시회’ 현장에서 오가는 행인들에게 서명 엽서에 서명을 모으던 파룬궁수련생 쑹위페이(宋宇飛)는 그녀가 2001년 말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610’(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전문조직)에 의해 불법 체포돼 구치소에서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시 상황에 대해 “두 명이 내 두 팔을 누르고 한 명은 나의 머리를 잡았고 또 한 명은 내 몸 위에 타고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했습니다”고 말했다.
그 후 그녀는 베이징 여자 노동교양소에 옮겨졌고 1년4개월간의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는데 매일 아침 6시부터 줄곧 저녁10시까지 강제 노동을 시켰다. 그 기간 그녀를 억압해 ‘전향’(신앙을 포기)하게 했는데 쑹위페이는 “며칠간 밤낮을 자지 못하게 해 마지막에 나는 환각이 생겼는데 지면이 모두 파도처럼 느껴졌다.”, “그들은 강제로 신앙을 포기하게 하려 했고 가장 좋고, 가장 바르다고 여기는 것들을 강제로 포기하게 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런 박해는 사람들에게 절망을 느끼게 하고 아주 고통스러우며 바로 일종 정신 학살이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컴퓨터 엔지니어 쑹위페이는 이전에 캐나다 정부가 파룬궁을 위해 정의로운 호소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이 이런 호소를 지속적으로 하기를 희망하며, 이것 역시 인권에 대한 지지와 세상의 가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장자오진 “후진타오가 캐나다를 방문하고 20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기간에 파룬궁 수련생들은 일련의 평화적인 항의 활동을 진행해 캐나다사회의 더욱 광범위한 지역 민중에게 파룬궁수련생들이 11년간 무고하게 중공의 박해를 당한 정황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캐나다 정부는 후진타오에게 파룬궁 문제를 제출하기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타와 및 밴쿠버 역시 이 일에 관련된 집회행사를 개최했고 토론토에서는 22일에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0년 6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22/22580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0/6/25/11815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