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파룬궁수련생 ‘엑스터 축제(Exeter Respect Festival)’에서 홍법
글 / 영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0년 6월 5일부터 6일까지 일 년에 한번 열리는 ‘엑스터 축제’가 영국 서남부 도시 엑스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 다원문화예술행사에 작년에는 영국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신청을 하여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주최 측의 열성적인 초청으로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관람객들은 수련생들과 함께 연꽃 접기를 배우며 파룬궁의 진상을 이해했다
6월 5일과 6일, 평소 조용했던 벨몬트 공원은 온통 환호소리로 가득 찼다. 세계 여러 곳의 다양한 국가와 민족의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들의 부스에서 각 민족의 특성이 담긴 문화, 예술, 민속, 풍속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다원문화와 예술창작들을 전시했는데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과 기쁨을 축하하고 나누었다.
이 찬란하고 흥겨운 축제물결 속에 파룬궁의 부스는 그 중에 맑게 흐르는 샘물 같았다. 수련생들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라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는데 아름다운 광경으로 빛이 났다. 부스 근처에는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전시판을 설치했고 전시판에는 여러 언어로 ‘진(眞), 선(善), 인(忍) 이 씌어져 있었고 세인들을 향해 아름다운 소식을 전했다. 부스 한 옆에 파룬궁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폭로한 전시판도 내 걸고 성명서와 진상자료를 설치하여 박해제지를 호소했으며 파룬궁 5장 공법을 소개했다.
전시판의 주위에는 수련생들이 직접 만든 한 송이 한 송이 깨끗하고 성결한 연꽃들이 유람객들의 주목을 끌어 주위에 둘러서서 구경했다. 많은 학부모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수련생으로부터 직접 손으로 연꽃 만들기를 배우는 동시에 전시판의 정보를 자세히 읽으며 끊임없이 파룬궁에 대해 문의했다. 수련생들은 관광객들에게 사실의 전후를 일일이 진술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사실을 알고 난 사람들은 깜짝 놀랐으며, 그들은 세계의 또 다른 지역에서 아직도 이런 잔혹한 박해가 발생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들은 특히 오늘같이 다원문화의 교류와 이해, 종족 차별을 반대하고 촉구하는 ‘엑스터 축제’에서 파룬궁이 이처럼 잔혹한 박해를 받는다는 소식은 정말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잇달아 성명서에 서명하여 반 박해를 성원했다.
부스 뒤에서 수련생들은 은은하고 상서로운 연공음악에 따라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구경했으며 오래도록 떠나기 아쉬워했다. 첫날 행사가 끝날 무렵 현지의 한 신문사 기자는 부스 앞에 찾아와 수련생이 연공하는 사진을 몇 장 찍어서 현지의 신문에 게재하려 했으며 그는 파룬궁을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파룬궁을 배울 수 있는 엑스터 지역의 연공장에 대해 문의했다.
많은 관람객들의 요구에 따라 수련생들은 두 번째 날 행사에 의무적으로 파룬궁을 가르치도록 배정했는데 공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은 시간이 되기도 전에 일찍부터 한 쪽에 줄 서서 기다렸으며 많은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재미있게 공법을 배웠다. 두 번째 날 오후 내내 연공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에게 공법을 무료로 가르쳤는데 공법을 배운 후 사람들은 아주 즐거워했고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며 떠나기 아쉬워했다. 현지의 유학생들은 파룬궁 부스를 지나가다가 사진기로 부스를 찍기도 하고 어떤 이는 중국 공산당의 박해를 폭로한 전시판을 자세히 읽었다.
쓰촨(四川)에서 유학 온 한 여대생은 부스 앞에서 전시판의 내용을 자세히 읽었고 수련생이 건네주는 진상자료를 받으며 엑스터의 연공장에 대해 문의했는데 현지에는 아직 연공장이 없다는 말을 들은 대학생의 눈에는 아주 실망스러운 표정이 보였다. 수련생은 밍후이왕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대법서적과 연공동작 자료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고 하자 아주 기뻐했다. 이 학생은 파룬궁에 관하여 많은 문의를 했고 수련생들도 차근차근 해답해주었는데 떠나기 전 그녀에게 진상자료와 『9평 공산당』 CD를 주었는데 아주 고마워하며 파룬궁을 수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수련생들은 많은 젊은이들과 특히 일부 어린이들이 대법에 깊은 인연이 있는 것을 느꼈다. 수련생들이 공법을 시연할 때 때때로 많은 다른 민족의 어린이들이 옆에서 조용히 함께 연공을 배웠다. 그들은 수련생과 같이 아주 열심히 배웠고 가부좌도 아주 잘 따라 했으며 떠나기 아쉬워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부스를 금방 떠났던 7세의 인도 소녀는 다시 돌아와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수련생에게 “이 공법(파룬궁)을 아주 좋아하며 중국의 문화 역시 아주 좋아합니다” 라고 말하는 소녀 얼굴에는 앳된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고 눈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정이 보였다. 소녀는 길게 땋은 머리를 흔들며 뛰어갔다. 어린이들은 한 송이 한 송이의 연꽃을 집에 가지고 갔고 파룬따파의 축복도 집에 가져 갔으며 생명의 영원함이 대법의 아름다움에 이끌려갔다.
문장발표: 2010년 06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10/2251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