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밤 7시20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시 군부(群府)빌딩의 뉴캐슬현 의회는 “파룬궁수련생의 견인함과 두려움을 모르는 헌신을 표창한다”는 10-071 의안을 통과하였다. 이 결의안은 국회의 605호 결의안을 지지했고, 과거 11년 동안 평화적으로 인권과 신앙자유를 수호하다가 중공의 박해를 받아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을 애도했다.
결의안의 기안자 중 한 사람인 윌리엄탄스 의원은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저는 줄곧 당신들을 지지했습니다. 당신들이 하고 있는 일체를 견지하세요” 결의안의 또 다른 한 기안자인 로버트워이너 의원은 “저는 견정하게 박해받고 있는 수난자들과 함께 서 있습니다. 저의 많은 가족들은 2차대전 때 나치 집중영에서 사망했습니다.”라고 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4월 29일, 2010년도 연도보고를 발표하였는데, 중국 등 13개 국가가 지난 1년 동안 심각하게 종교의 자유를 침범한 증거를 수록하였으며, 미국 국무원에 “특별 관심국”에 포함시킬 것을 건의하였다. 1999년 이후, 중국은 심각하게 종교의 자유를 침범해 온 이유로, 미국국무원에 의해 “특별관심국”으로 지정되었다. 보고서에는 1999년 부터 중국정부가 역사상 있어본 적이 없는 파룬궁 박해운동을 발동하고,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감옥에 감금하였으며, 감금중에 그들을 학대하였고, 신앙포기를 거절한 수련생들은 혹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는 “비록 지난 1년 동안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들의 정확한 숫자를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예측에 의하면 8천 명이 감금되었고, 그 중 대다수 파룬궁 수련생은 2008년 북경 올림픽전야에 감금되었다.”고 발표되었다. 특히 감금된 기간 동안 2008년에 사망한 두 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언급하였다. 보고서는 “중국 전국에서 파룬궁을 박해하고, 파룬궁 수련생을 전향시키는 운동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수련하거나 과거에 수련했던 파룬궁 수련생들이 여전히 노동교양소와 정신병원에 감금된다.”고 지적했다.
자유 아시아 텔레비전 방송국 보도에 의하면, 미국 국제종교 자유위원회의 보고에서 “과거 10년 동안, 중공은 심하게 파룬궁을 탄압했고, 다수의 파룬궁 수련생을 감금하였는데, 파룬궁신앙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 수련생들은 심하게 매를 맞고 구류를 당했다. 보도에서는 일부 수련생이 구류기간에 사망했고, 중공정부의 파룬궁에 대한 탄압은 정상적인 법률절차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2010년 3월 말에 끝난 유엔 제13기 인권이사회에서, 유엔 특파 전문요원 마거루이터써카야(瑪格瑞特瑟卡婭)는 2010년 인권수호 상황에 관한 최신보고를 대회에 제출했다. 그리고 작년 중공의 인권변호사 박해에 유엔이 관여했음을 발표했다.
혹형문제, 종교와 신앙자유에 관한 유엔 특파전문요원의 보고에서, 중국 내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생의 신체 장기적출 사건을 여러 차례 강조하였으며, 중공당국의 겉과 속이 다른 답변에 대해, 유엔 특파 전문요원들은 더욱 자세한 증거를 밝혔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6일
문장분류: 명혜주간 제434기 >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package.minghui.org/dafa_baozhang/mhweekly/mhweekl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