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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플러싱, ‘4·25’ 평화청원 11주년 기념 대형 퍼레이드 (사진)

[밍후이왕 2010년 4월 25일](밍후이 차이쥐 기자 뉴욕보도) 1999년 4월 25일, 만명을 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베이징에서 평화적인 청원을 함으로써 새로운 역사의 한페이지를 열었다. 그 사이 시간은 빨리도 흘러 어느덧 11년째 ‘4·25’를 맞이하게 되었다. 2010년 4월 24일 2천명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뉴욕 플러싱에서 성대한 퍼레이드와 집회를 개최하여 뉴욕시민과 플러싱에 거주하는 화인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알렸다.

퍼레이드 행렬은 주제에 따라 대법홍전(大法弘傳-대법이 널리 전파되다), 천고기원(千古奇冤-천고의 억울함을 말함), 각계 지지/삼퇴보평안(三退保平安-중공의 3대 부속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퇴출하여 평안을 보장하자는 뜻) 등 3개의 대열로 나뉘었다.

4월 25일 봄바람이 따사로운 화창한 봄날,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부터 플러싱 차이나타운의 양쪽거리에는 곧 행진을 시작 할 퍼레이드행사를 보러 온 사람들로 이미 물 샐 틈 없이 붐볐다. 이들은 손에 카메라, 캠코더, 핸드폰을 쥐고 이 진귀한 순간을 기록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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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파룬궁수련생들이 뉴욕 플러싱에서 대형 퍼레이드를 거행하여 ‘4·25’ 를 기념하고 진상을 널리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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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홍전(大法弘傳)

1999년 4월 25일, 만명의 파룬궁수련생이 참가한 ‘4·25’ 평화 청원은 당시 각국 매스컴 보도를 통하여 파룬궁을 전세계에 널리 전파하게 하였다. 11년간 파룬따파(法輪大法)는 114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파되었고, 수련의 지침서인 『전법륜(轉法輪)』은 40여종의 언어와 문자로 번역되었다.

이날 퍼레이드 행렬은 천국악단이 선두에 섰다. 마칭밴드가 연주하는 웅장한 음악은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국악단 뒤에는 ‘파룬따파 114개 나라에 홍전’이라는 대형현수막이 뒤따랐고 파룬궁이 세계각지에 널리 전파되어 사람들에게 복음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 뒤로는 아름답고 순결한 선녀들이 연꽃을 손에 들고 보서(寶書)『전법륜(轉法輪)』을 맞이하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옛날 풍격의 큰 등과 오색찬란한 현수막, 여러 가지 대형 보드판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法輪大法好-파룬따파하오)’와 ‘진(真)선(善)인(忍)은 좋습니다.(真善忍好-쩐싼런하오)’의 진언(真言)을 알려주고 있으며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히 하며, 사람의 마음을 선하게 하고 도덕을 회복시키는’ 대법의 무한한 공덕도 체현하였다.

대도(大道)는 지극히 간단하여 배우기 쉽다. 남녀노소가 황금색 연공복을 입고 파룬궁의 동공(動功)동작을 연시하는 연공행렬도 장관을 이루었다.

천고기원(千古奇冤)

1999년 4월 25일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적 청원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시종일관 질서정연하고 조용했으며 수련생들은 어떠한 표어도, 구호도 없었다. 당시 주룽지 국무원총리가 수련생대표를 회견하여 수련생들이 제기한 요구에 대해 타당한 처리를 하자 파룬궁수련생들은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났다. 이 사건이후 장쩌민은 사실을 왜곡하면서 오히려 이를 핑계 삼아 파룬궁에 대한 10여년이 넘는 잔혹한 박해를 진행하였다.

행렬 속에는 수십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흰 옷을 입고,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의 영정사진을 손에 들고 장엄하고 엄숙한 표정으로 행진하고 있었다. 박해로 사망한 수련생중에는 이미 실증되어 기록으로 남은 수련생만 3천여명이 넘는다. 그 중에는 칠순이 넘은 노인, 건장한 중장년과 아직 젊고 어린 학생들도 있었다. 영정사진행렬 뒤로는 박해사진행렬이 이어졌는데 거기에는 혹형과 학살을 감행한 중공 사악의 죄악을 기록하고 있었다.

행렬 속의 대형현수막과 보드판들은 다음과 같은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4·25는 감금된 수련생석방을 요구한 것으로 죄가 없으며 이런 평화청원은 도리어 정부를 포위공격하였다고 모함당하였다. 천안문분신자살은 중공이 조작하고 연기한 것으로 중공은 사람을 살해하고는 파룬궁에게 죄를 뒤집어씌웠다. 진실된 말을 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 이유로 감옥에 감금되어 혹형을 당하다. 박해받아 사망한 것도 자살로 모함하였다. 미국국회의원 – 중공은 지극히 사악무도한 수단을 이용하여 파룬궁수련생의 신체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 등이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형 현수막과 진상보드판들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사색을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그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당신에게 쩐(眞)싼(善)런(忍)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 “쩐(眞)싼(善)런(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함으로 하여 오히려 그들은 박해받아 사망했다.” “당신은 생각해 보았는가? 왜 쩐(眞)싼(善)런(忍)을 믿는 이유로 박해를 받아야 하는가?” , “당신은 생각해 보았는가? 왜 어떤 사람은 사람들이 쩐(眞)싼(善)런(忍)을 믿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 “당신은 생각해 보았는가? 왜 어떤 사람은 당신더러 쩐(眞)싼(善)런(忍)을 멀리하라고 강요하는가?”

각계 지지 및 삼퇴(三退)하여 평안을 보장하자

혹형과 불법감금 및 학살 앞에서 수천수만의 파룬궁수련생들은 11년을 하루와 같이 세인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렸으며 선을 근본으로 하는 것을 잊지 말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할 것을 권했다.

갈수록 많은 세상사람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고 나서 파룬궁수련생들을 지지하기 시작했다.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중공사악의 본질을 똑똑히 인식한 후 중공의 3대 부속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했으며 사악을 멀리 했다.

중·영문으로 된 미국 연방하원의 605호 결의안 대형 보드판은 사람들에게 정의의 목소리로써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시한 미국 국회의 입장을 알렸다. 이 결의안은 2010년 3월 찬성 412표 대 반대 1표로 가결되었다.

또 그 뒤로 29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호사단들의 박해원흉 장쩌민에 대한 법적심판을 알리는 대형 보드판이 따랐다.

‘ 중공조직에서 삼퇴한 7천2백만 용사(중국인)들을 축하’ 의 문구가 씌어진 대형 현수막 외에 ‘파룬따파하오를 항상 외우면 당신으로 하여금 재난에서 멀리하게 할 수 있다’,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려 하고 있다. 삼퇴하여 생명을 보장하라 (天滅中共三退保命)’,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는 것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天要滅中共誰也擋不住)’, ‘9평을 보고 중공사악의 본질을 똑똑히 인식하자’ , ‘공산문화를 해체시키고, 중화의 신운(神韻)으로 회귀하자’ 등 문구의 현수막과 보드판들이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중공탈당의 열기와 중공해체가 눈앞에 다가온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역사적현실임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위풍당당한 요고팀은 ‘파룬따파하오’라는 노래소리에 맞춰 북채로 북을 치며 대오와 함께 행진했다.

퍼레이드가 시작하는 지점에 마련된 탈당센터에서는 많은 화인들이 현장에서 삼퇴(중공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 성명을 하였고 아울러 파룬궁 연공을 배우는 사람들도 많았다.

진실한 마음의 목소리

퍼레이드와 집회를 지켜본 중국인 송씨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파룬궁에 대해 동정을 표한다. 공산당이 그들에 대한 박해는 진실한 것이다. 나 자신도 과거에 공산당의 박해를 받은 경력이 있는데 학교에 들어간 후에도 줄곧 받해를 받았다. 민원을 반영한 청원편지도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공산당은 더 이상 방법이 없다. 어떤 사람은 믿지 않는데 그것은 그들이 아직 공산당의 이러한 작법을 알지 못해서이다. ‘생체장기적출’은 진짜이다. 나는 한 친구가 있는데 미국에 와서 십여년간 죽도록 아르바이트를 하다보니 간장에 병이 생겨 중산병원(중국 대륙에 위치)에 가 봤는데 바로 간장이식을 받았다. 현장에서 혈액형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바로 파룬궁수련자들의 생체장기였다. 모든 비용을 합쳐서 125만위안을 썼는데 본인이 피땀으로 일한 돈도 이렇게 없어졌다고 한다. 공산당은 아주 잔인하다. 빨리 무너져야 한다. 공산당이 무너지면 전국의 모든 백성들이 모두 박수를 치고 폭죽을 떠뜨리며 환호할 것이다. 파룬궁은 백성들을 위해 아주 크고 기쁜 일을 하였다. 간단치 않다. 파룬궁에 대해 나는 아주 공경한다. 공산당이 소멸되지 않으면 좋은 나날을 보낼 수 없다. 전 세계가 모두 좋은 날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공산당이 뻗힌 손아귀는 전세계에 다 뻗쳐있기 때문이다.”

퍼레이드를 관람한 진씨는 기자에게 알려주었다. 매일 아침마다 신문을 배포하는 아주머니가 오늘 여기에서 퍼레이드가 있다고 알려줘서 이 행사를 보려고 특별히 달려왔다고 한다. 기자가 그에게 ‘삼퇴’에 대한 견해를 묻자 그는 아주 시원하게 중공을 탈퇴해야만 좋은 날을 보낼 수 있지 않겠는가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또 파룬궁을 지지한다고 하였다.

문장발표: 2010년 4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0/4/25/2222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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