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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회의원, “홍콩의 법치 민주주의는 이미 파괴당했다”

【밍후이왕 2010년 2월 1일】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되었던 션윈예술단 홍콩공연 일정이 홍콩 출입국사무소의 비자발급 거절로 취소되었다. 홍콩정부는 6명의 션윈예술단 전문제작기술진의 공연비자발급을 거절하였다. 영국 국회의원 브라이언 젠킨스는 이에 대해 홍콩정부에 유감을 표명했다.

영국국회의원 브라이언(Brian)의 신당인 텔레비전 방송국 인터뷰 모습

션윈예술단 홍콩공연이 취소된 이후, 영국의회는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의원들은 홍콩정부의 추악한 행위를 비난했다. 국회의원 젠킨스는 “중공은 일국양제(一國兩制) 약속을 실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은 중국 정부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홍콩정부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사용한 방법은 이미 일국양제(一國兩制)의 원칙을 벗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일국일제(一國一制)의 상태를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션윈의 순선순미(順善順美)한 공연은 여러 민족과 국가의 관중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홍콩공연 취소에 대해 젠킨스(Jenkins)는 “홍콩은 일찍이 영국과 같은 법제(法制) 및 민주와 자유를 누렸지만, 지금은 이미 파괴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말하기를 “홍콩의 자유는 바야흐로 중국대륙의 수준으로 하강하고 있다. 중국대륙이 홍콩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젠킨스(Jenkins) 씨는 유럽에서 곧열릴 션윈예술단 순회공연을 축하하면서 “나는 션윈예술단의 유럽 순회공연이 성공하기를 바란다. 또한 영국 관중들이 션윈 공연의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장완성 : 2010년 1월 31일
문장발표 : 2010년 2월 1일 문장수정 : 2010년 2월 1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2/1/2173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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