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09년 12월 2일】11월 14일 스페인 일간지 세계보(EL MUNDO)는 전 중공주석 장쩌민과 4명의 중공고위관리가 파룬궁 단체에 대해 행한 집단학살죄와 혹형죄로 고소당하여 형사소송이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세계보는 스페인 국가법원 대법관 이스마엘 모레노(Ismael Moreno)가 이들에게 이미 신문소환장을 송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하였다.
파룬궁측 대리인인 인권변호사 카를로스 이글레시아스(Carlos Iglesias)는 이스마엘 모레노(Ismael Moreno) 대법관은 파룬궁측이 고소한 사건이 형사심리 절차로 진행될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2006년 스페인고급법원에서 스페인국가법원에 이 고소사건을 조사하라고 명령을 내린 것이다. 이스마엘 모레노(Ismael Moreno) 대법관은 외교절차를 통하여 5명의 피고에게 신문장을 송달했다.
카를로스변호사는 이 결정은 고소인측에서 제출한 전면적인 증거와 증언에서 나온 것이고, 그 중에는 국제사면위원회와 휴먼라이츠워치, 유엔인권이사회 등 인권단체의 보고서가 포함되었다. 또한 피해를 당한 7명의 법정 증언과 중화권 대표적 인권인사인 웨이 징성(魏京生)의 증언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파룬궁측에서 2004년 스페인국가법원에 제출한 것이다. 고소당한 중공관리는 전 중공주석 장쩌민(江澤民), 중공정치협상회의 주석이며 전 중공북경당위서기 쟈칭린(賈慶林), 전 상업부장 보시라이(薄熙來), 전 공안부장겸 중공당위상임위원 뤄간(羅幹), 중공기률위원회 주석 우관정(吳官正)이다.
문장발표: 2009년 12월 02일
문장분류:[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2/2/21370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