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룬궁 수련생은 지난 8월 29일 토요일 런던시 거리와 차이나타운에서 수많은 중국인과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런던에 소재한 중공대사관 앞에서 출발한 프레이드는 런던의 가장 번화한 상업가를 지나 차이나타운을 두 바퀴 돌아서 트라팔가르광장에 도착했다.
지나던 행인들은 행렬 속에 들고 있는 고문치사 당한 대륙파룬궁수련생의 영정사진을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그 뒤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세계는 眞 善 忍을 필요로 한다,”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공산당을 탈퇴한 5천9백만 중국인을 지지한다,” 그리고 “중공을 해체하여 박해를 제지하라.” 고 쓴 현수막이 뒤따랐다.
영국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는 폴란드에서 유학온 한 여학생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알리는 진상을 완전히 믿는다고 했다. 그녀 또한 자신의 조국에서 행해졌던 공산당의 폭력적 본성을 똑똑히 보아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나는 젊은 세대가 공산주의를 버린 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중공의 인권유린에 관련된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힌 여학생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왔는데, 오늘 파룬궁 퍼레이드를 만나게 됐다며, 주동적으로 파룬궁 페레이드대열에 참여했다.
퍼레이드를 마친 후에도 파룬궁수련생은 트라팔가르 광장에서 파룬궁에 관련된 정보를 계속 전달했다. 수련생들은 현수막을 걸고 보드판을 세운 뒤 일부는 연공시범을 했고, 일부 사람은 파룬따파 신문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일부 수련생은 박해종식을 호소하는 청원서에 서명을 독려했다.
트라팔가르광장
(프레이드 대열에 스스로 참여한 폴란드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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