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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계에서 한국정부에 호소 “중공의 잔혹한 박해 정시할 것” (사진)

【명혜망 2009년 8월 23일】(명혜망 리후이룽(李慧容)기자, 종합보도) 국제사회와 인권단체의 관심이 최근 난민 신청한 중국 파룬궁수련생 3명을 강제 송환한 한국정부를 향해 쏠리고 있다. 브리쉘(布魯塞爾)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無疆界)인권국제조직의 주임인 푸타이(Willy Fautre)선생은, 2009년 8월 20일 강제송환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정부가 난민신청자를 보호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고, 국제법을 어긴 강제송환행위는 수용할 수 없음을 밝혔다.

국경 없는 인권국제조직(人權無疆界國際組織) 주임 푸타이선생 (Willy Fautre)

한국정부의 이중 잣대 받아들일 수 없어

한국정부가 탈북난민은 받아들이면서 한국체류중인 中파룬궁수련생을 강제 송환한 것을 두고 푸타이 선생은 “민주국가인 한국이 박해당하는 난민들을 중국에 돌려보내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그것은 탈북난민을 북한에 강제송환하는 것을 접수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우리는 난민들이 돌아가면 잔혹하게 박해 받을 것임을, 감금, 고문, 심지어 모종의 방식으로 살해 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이 강제 송환되면 중국에서든, 북한에서든 생명의 위협을 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한국정부에 보호를 요청할 권리가 있다. 그럼에도 한국정부는 이들 난민신청자들을 보호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푸타이선생(福泰先生)은, 한국정부가 이중 잣대를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 정치적 관계를 떠나 중립적으로 볼 때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국제법 위반

푸타이 선생(福泰先生)은: “한국정부에 최대의 압력을 가해 불법행위를 정지시켜야 한다. 내가 불법이라 함은 결코 과장된 게 아니다. 국제법에 따르면 감금, 고통, 압력을 가하는 곳으로 돌려보내 재차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한국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의 사법부가 中파룬궁수련생의 난민 신청을 기각한 것은 이들이 책임자가 아닌 일반 수련생이라 중국에서 박해당할 위험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푸타이선생(福泰先生)은: “난민 신청 할 자격이 유명 인권운동가나 인권지도자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지금 단계에서 그렇게 판단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설령 이름 없는 사람일지라도 그가 생명의 위험에 처할 위기라면 이웃나라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중공의 압력은 일관된 수법

이번 사건을 내막을 잘 아는 사람이 밝히길, 한국 정부는 파룬궁수련생 난민 신청건에 관련해 중공의 압력을 받았다고 한다. 푸타이선생은 (福泰先生): “새삼스러운 소식이 아니다. 일종의 협박은 중공의 일관된 수법으로, 압력을 가했음을 알고 있다. 매번 유럽연맹에서 중국 인권 박해에 관련된 활동을 할 때나, 달라이라마가 UN회원국을 방문할 때도, 중공 영사관은 상대국가의 관련부서에다 활동을 취소하도록 요구하며 압력을 행사한다.

“남한의 이번 송환 사건은 중공의 일관된 수법의 결과물이다. 중국에서 피난 온 모든 사람들을 송환하도록 한국정부에 종용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을 판결하고 감금시키려는 것이다 ”

전 아시아태평양국장(亞太司前司長) :한국은 파룬궁수련자를 절대 송환하지 말아야…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장기적출에 관심을 가지고 독립조사를 진행했던 캐나다 전 아태국장이자 베테랑 국회의원 데이비드 킬고어는, 이번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똑똑히 밝혔다. 그는 한국정부가 파룬궁수련생이 중국으로 강제송환 될 시 박해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강제 집행한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로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사진:캐나다 전 아태국장, 다선(資深)국회의원 데이비드 킬고어

데이비드 킬고어: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다. 나는 우리가 조사한 보고서를 남한에서도 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보고서에 대해 현지(한국) 매체기자들과, 국회의원들에게 요약보고 설명(브리핑)도 했기 때문에, 파룬궁 수련생들을 중국에 보내면 박해당할 우려가 있으니 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걸 당연히 알고 있으 것이다.”

데이비드. 킬고어(大衛 喬高)는 종교적 신념을 지키다 박해받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인간의 존엄성은 고귀하기에 당연히 존중되어야 한다며 “한국민들은 모두 중국에서 장기 이식을 받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장기 제공자가 죄 없이 불법수감당한 파룬궁 수련생의 것일지 모르기 때문이다”고 했다.

전 아태국장을 역임한 데이비드. 킬고어(大衛 喬高)는 캐나다의 유명한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大衛 麥塔斯)와 함께 2007년 독립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표제가《참혹한 장기적출》로,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해 장기를 이식 매매한 중공의 만행을 폭로하는 내용이었다. 이 한편의 보고문은 현재까지 18종류 언어로 번역됐다.

대만 전 국책고문(國策顧問), 中파룬궁 수련생의 한국 체류허가 호소

대만 대통령 관저(總統府) 국책고문을 지낸 저우핑 (週平德)은, 한국정부는 인권과 국제공약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체류 중인 파룬궁 수련생을 정치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며, 다시는 자유, 민주, 문명사회가 용납 할 수 없는 비인도적인 송환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정중하게 호소했다. 그는 국제사회와 인권조직에서 즉시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한국에 체류 중인 파룬궁 수련생을 구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저우핑 (國策顧問週平德)선생은(왼쪽)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에 관련된 시급한 구원 자료를 상세히 읽고 있다

저우핑(週平德)은 지난 7월 한국정부가 중국국적 파룬궁수련생 3명을 2번이나 비밀리에 송환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두 수련생도 동일한 처지에 놓여있다. 그들과 같이 31명 수련생이 송환 명단에 들어있으며, 또 백여 명의 수련생이 송환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이해되지 않는다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 저우핑은 자신이 생각했던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는 너무나 다른 조처였다고 안타까워했다.

저우핑은 “자유, 민주, 법치(法治)와 인권을 존중하는 한국이, 기본인권을 위반하고, 민주를 역행하는 비인도적인 송환행위는 지혜롭지 못한 처신”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전 세계가 중국의 인권이 열악함을 알고 있고, 특히 파룬궁 수련생에게 자행하는 박해는 매우 잔혹하다. 한국에 체류 중인 파룬궁 수련생은 중공의 박해를 피해 자유와 민주의 대한민국에 체류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국제 인권의 도움을 요청한 저우핑더는 한국은 이미 국제난민협약과 유엔반혹형협약에 가입했지만, 중공에 굴복해 인권을 팔았으며, 中국적의 세 수련생을 비밀리에 강제 송환한 것은 호랑이 굴에 사람을 처넣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저우핑더(週平德)는 강제 송환된 수련생의 안위를 몹시 걱정하며 “최근 매체에서 보도했듯이 얼마 전 친척방문차 중국내 고향으로 갔다가 중공정부에 납치됐던 대만수련생 소우 위화(邵玉華)도 국제(國際)사회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만으로 돌아갔다. 소우 위화(邵玉華)는 한국에서 수련생들을 중국으로 송환한다는 말에 매우 걱정했다. 자신은 각계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왔지만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자행하는 잔혹한 박해를 충분히 체험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담을 알려 한국정부가 송환될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길 원했다”

저우핑더(週平德)는 가까운 친인 친척들 중 수련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며, 그들의 선량과 열성에 감동했다고 한다. 그녀는 중국의 박해와 압력은 어처구니없는 행위로 털끝만큼의 인도주의를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또 국제사회와 인권단체가 즉각 구원의 손길을 보내길 바라며, 한국정부도 인권과 국제공약을 존중하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을 정치적으로 보호하여 악인의 악행을 도우는 오명(污名)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잔혹한 박해를 직시해야

샤오 위화(邵玉華)를 성공적으로 구명한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생 전세계구명위원회 대만지부[이하 간략하게 구명위원회(營救協協會)]는 8월 21일 오전에 대만주재 한국 대표부(代表處)를 방문해, 한국에 체류 중인 파룬궁 수련생들의 중국송환을 중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국대표부(代表處)에서는 최용준(崔容準) 부대표(副代表)가 직접 접견했다. 최용준(崔容準)은 대만민중의 관심과 요청을 한국 법무부에 전달할 뜻을 비췄다.

 

전 신문사 야오 원쯔(姚文智)국장(왼)구명위원회(營救協協會) 이사장(理事長) 샤오 숭산(蕭鬆山)(가운데)과 함께 주대북(台北) 한국대표부에 청원.

이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최부대표는 한국에도 파룬궁수련생이 많다며, 한국에서 파룬궁은 합법적 종교와 사회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정부는 수련생의 연공할 권리를 충분히 보증할 것이라며, 대만 파룬궁 수련생들의 입장을 가급적 빨리 한국 법무부에 전달 할 것임을 약속했다.

국제사회의 힘을 모아야

21일 구명위원회(營救協會)와 함께 대만 전신문사 국장 야오 원쯔(姚文智)도 참석했다. 그는 “나는 파룬궁을 지지한다. 모두가 힘을 합치고, 목소리를 높여, 힘을 더 크게 하여, 방법을 바꾸도록 한국정부가 들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다시는 파룬궁 수련생을 강제 송환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만 사회는 한국의 송환사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며,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陸委會) 부주요위원(副主委) 류 더쉰(劉德勳)도 대륙의 인권상황을 충분히 고려(考量)해 파룬궁 수련생들의 난민 건에 대해 인도적 해결을 한국정부에 요청한바 있다.

시드니(悉尼)에서 한국 파룬궁수련생 성원

2009년 8월 21일, 시드니 파룬궁수련생들은 한국영사관에 청원서를 내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파룬궁수련생의 중국강제송환을 즉각 중지해야한다고 한국정부에 호소했다. 최근 한국에 체류하던 파룬궁 수련생 3명이 중국에 송환됐고, 수십 명의 수련생이 강제 송환될 위기에 처해 있다. 수많은 행인들 중 한국영사관에 비자를 신청하거나 행사에 참여하러 온 한국 상인들은, 현수막과 사진을 보고 재빨리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받았고, 박해 받는 이유를 물으며 관심을 표시 했다.

뉴사우스 웨일즈 파룬따파학회 자오(趙女士)여사는 시드니(悉尼) 파룬궁 수련생들을 대표해, 한국정부가 국제법과 본국의 법률을 존중하고, 파룬궁 수련생들이 한국에서의 권리를 보호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녀는 : “한국은 1992년 12월에 이미 국제난민 협약과 유엔 반혹형 협약을 체결했다. 2008년 12월, 한국정부는 본국의 이민법을 수정했다. 그리하여 난민신청에 성공하지 못한 자는, 법무부에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인도적 유예로 본국에 남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법률은 오성룡씨가 중국으로 송환되기 10일 전부터 효력을 발생했지만 오씨에게 적용되지 않고 송환 당했다. 이는 국제법 뿐만 아니라 한국 본국의 법률까지도 위반한 것이다.”

그녀는 한국 정부에 파룬궁수련생의 정치적 보호를 호소하며,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엄중한 인권 박해를 받는 상황에 근거해 인권과 국제협약(國際公約)을 존중할 것을 요청했다. 자오여사는 또 오스트레일리아(表澳大利亞)의 파룬따파학회 3곳을 대표해, 한국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할 호소문을 한국영사관에 전달했다.

호소문에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박해를 책임자에 한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파룬궁에는 지도자가 없고, 다만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보도원은 있다. 또 각 수련생들 모두 보도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공은 신고 장려금을 내걸어 사람들로 하여금 수련생을 신고하게 함으로써, 파룬궁 수련생뿐만 아니라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까지도 위험에 직면하게 한다.”

호소문에는 호주 난민심사위원회 앤드류 물린(安朱·穆林)선생이 파룬궁을 보호하고 출입국을 허가하면서 판결문 중 “미국2002년 국제 종교 자유보고서” 내용을 인용하였다. 즉 “항의에 참가하지 않은 수련생과 혹은 파룬궁 수련을 공개하지 않는 수련생들도 이런 세뇌(洗腦)반에 보내 몇 주간 계속해서 파룬궁을 반대하는 세뇌를 시킨다.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노동교양소(勞教所)에 보내, 그곳에서 폭행과 각종 고문으로 신앙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가한다”

박해받은 사람들의 체험담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륙 북경 수련생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온 항공우주비행부(航天部)전자 설비 엔지니어 웨 창쯔(岳昌智)씨가 발표했다. 현재 70세인 웨이여사(岳女士)도 한국 영사관 앞에서 자신의 체험을 들어 中대륙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받는 엄중성을 설명했다. 그녀는 한국정부의 판단처럼 파룬궁 수련생 책임자(領導人物)만 박해받는 것이 아니라, 그녀처럼 수많은 평범한 수련생들도 잔혹한 박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생의 강제송환을 즉각 중지하라고 한국정부에 호소했다.

웨이여사(岳女士)는, 중공은 99년 7월 20일부터 파룬궁을 진압한 후, 그녀는 두 번에 거쳐서 상급기관에 문제를 제기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다 수차례 잡혀가 4번 감금당했다. 감옥에서는 폭행과 세뇌, 며칠 동안 연속 24시간 수면박탈, 24시간 화장실 사용금지 외에도 빈번하게 상상도 못할 인신 모욕을 당했다. 예를 들어 얼굴에 침을 뱉는 등 모욕을 당했다. 2004년 3월 18일, 그녀는 6시간의 장시간 고문으로 온 몸에 시퍼런 멍이 들고, 무거운 중기로 내리쳐 척추가 골절되면서 이탈돼 허리를 펴지 못해 반신불수 상태로 일어설 수 없었다. 하지만 연공을 해서 드디어 겨우 설수 있었고 걸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척추골절 부위는 아직도 이탈 되어 있다. 웨이 여사(岳女士)는 한국정부에,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을 중국에 송환하는 것은 그들을 박해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음 주 화요일 일부 시드니 수련생들은 캔버라(堪培拉)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청원서를 전달하고, 집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장완성:2009년 08월 23일

문장발표:2009년 08월 23일

문장갱신:2009년 08워 23일 02:49:02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8/23/20705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