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팅 슈밍, 명혜기자
[명혜망] 8월 9일 영국과 스코틀랜드 파룬궁수련생은 에딘버러 국제예술페스티벌 조직위의 초청에 응해 지난 해 이어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프레이드에 다시 참여했다.
에딘버러 국제예술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참가한 파룬궁 수련생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벌의 백미에 해당하는 퍼레이드는, 지난 해 프린세스 거리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도로복구 공사로 훌리루드(Hoolyrood) 공원에서 열렸다. 넓고 아름다운 공원은 행사가 열리기 1시간 전 내린 소나기로 더욱 신선한 느낌이었다. 행사위원회측은 프레이드 노선에 늘어선 관람객만도 7만 5천여 명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퍼레이드 관람을 위해 언덕위로 올라갔다고 발표했다. 파룬궁 행렬은 현수막, 무용수, “파룬따파 하오”를 주제로 한 꽃차와 요고팀으로 구성됐고, 아름다운 “선녀”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손에 부채를 들고 “파룬따파 하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걷기도 했다.
파룬궁 연공시범
관람인파 속에는 중국대륙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들이 상당수 보였는데, 그들 중에는 파룬궁 행렬의 기세와 상화함에 감동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행렬에 참석한 파룬궁수련생은 수많은 관중을 향해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 好)”, “세계는 쩐-싼-런(眞-善-忍)을 필요로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쩐이라고 이름을 밝힌 남자는 “나는 이곳에 수년간 오고 있고, 매 해 퍼레이드에서 파룬궁을 보는데, 그들이야말로 중국전통문화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파룬궁 퍼레이드가 “최고!”라고 하는 다이아나와 손녀들
“이처럼 평화로운 연공은 처음” 본다는 존 부부
게리(Gary)라는 남자는 “그들이 방금 지나갔을 때, 아주 강한 에너지를 느꼈는데, 아주 편안한 감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해 더 알고 싶다.”
“파룬궁이 지나갈 때 아주 강한 에너지를 느꼈다”는 게리
파룬궁 수련생은 에딘버러 국제예술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요청한 연공시범도 보여 수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들 중 존은 “이처럼 평화로운 연공을 처음 본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더 많은 걸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보도한 스코틀랜드 대부분의 매체는 (더 타임즈, 데일리 텔레그라프, 데일리 메일, 에딘버러 이브닝 뉴스, 메트로) 파룬궁행렬사진을 프레이드 부분에 수록했고, 더 타임즈는 커버 사진으로 부채춤 장면 단 1장을 실어 보도했다.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09/8/15/110037.html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8/11/2063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