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워싱턴 황위성 및 류원신
[명혜망] 타오 리사 여사는 워싱턴에 살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이다. 그녀는 많은 해를 중국대사관 앞에서 파룬궁 박해에 대해 평화적 항의를 해왔다. 지난 10 년간 중공의 잔혹한 탄압을 마주하고, 타오 여사와 그녀의 동수들은 중국대사관 앞에서 사람들에게 진상 알리기를 견지해왔다. 다음은 워싱턴에서 보내온 탐방보도다.
타오 리사 여사가 미의회 앞 집회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중국대사관 앞 평화 항의는 10년을 하루 같이 중단된 적이 없었다
1. 중국대사관 앞 평화항의 동기
1999년 7.20,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다. 이런 박해를 대면하고, 당시 미국 각지의 수련생들은 미 국회 앞 잔디에 모여 미국정부가 이 일에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했는데, 일부는 잠시 휴가를 얻었고 휴가기간이 끝나면 각자 돌아갔다가 그 후 다시 휴가를 얻어가면서 계속 먼 거리를 여행했다. 가장 많을 때는 전체 인원수가 1, 2천 명에 달했다.
나중에, 여러 지역수련생들이 직접 진상하기 위해 중국대사관 앞으로 갔다.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 중공이기 때문에, 수련생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중국대사관으로 가서 평화항의를 하고 진상을 알렸다. 10년을 하루 같이 반박해 활동은 대사관 앞에서 그친 적이 없었다.
처음에는 단 두 명의 수련생이 교대로 대사관 앞에 앉아 반박해 평화항의를 하고 진상했다. 나중에 점점 더 많은 수련생들이 참가했고, 할 수 있을 때는 젊은 수련생들도 직장에 가기 전이나 후에 왔다. 중국대사관 앞에는 지난 10년, 3천6백50일 동안 매일 사람이 있는 것을 견지해왔다.
2. 평화적인 청원이 대사관 직원을 감동시키다
1999년 11월 어느 날 저녁, 타오 여사는 한 대사관 직원이 그녀와 논쟁하러 다시 나왔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 그가 이미 《전법륜》을 훑어보았다고 말한 다음 대법에 대해 많은 비방의 말을 했다. 타오 여사가 말했다. “(책을 보았다니) 아주 좋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복입니다.” 그녀는 가방에서 《전법륜》을 꺼내며 물었다. “당신이 이 책을 보았다고 하는데 당신 생각에 어느 부분이 사(邪)합디까?” 그 사람은 아무 말도 못하고 다만 더듬거리기만 했다.
타오 여사가 계속했다. “나는 파룬궁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거기에서 어느 하나라도 사(邪)한 것을 찾았다면, 내게 가져와보세요. 우리 한번 같이 토론해봅시다.” 그녀는 또 그에게, 전 세계의 사람들 모두가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고 중공이 파룬궁을 비방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CCTV와 신화사가 퍼뜨리는 거짓보도를 믿지 말라고 친절히 말해주었다. 거기에 보태, 타오 여사는 그 사람에게 그녀가 중국대사관의 어느 직원에게라도 파룬궁을 이해하는데 최선을 다해 돕고 있으며 그들에게 질문이 있으면 그녀와 토론해 달라고 고무 격려했다.
마침내, 타오 여사는 그 직원에게 사람들이 중국인민에 반대하는 이 같은 끔찍한 박해가 일어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중국인이기 때문에, 대사관에서 일하는 직원이든 단순히 평범한 해외 중국인이든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박해를 중지시켜야 한다.” 나중에는 그 사람과 친근한 대화를 했다. 그는 따뜻하게 타오 여사의 손을 잡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내게 해준 모든 말을 기억하겠다.”
겨울에 대사관직원이 보도 위의 눈을 쓸고 있을 때면, 타오 여사는 늘 그들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그들의 선행을 칭찬해준다. 대사관 직원도 그녀에게 아침 인사를 한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이 매일 그곳에 평화롭게 앉아 있는 것을 보기 때문에, 타오 여사가 수련생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타오 여사가 말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하면 그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중국대사관을 떠난 한 스태프 멤버가 타오 여사에게 비밀스럽게 중국대사관 빌딩 100미터 반경 내 모든 곳에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고 말해주었다. 대사관 내 직원들도 모두 감시 받고 있다.
타오 여사가 대답하기를, 파룬궁은 정정당당하다, 그리고 수련생들은 정보를 얻으러 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걱정하지 않는다. 대신에 수련생들은 진정으로 대사관 직원들이 진상을 알고 중공이 얼마나 사악한지 분명하게 하기 위해 오기를 희망한다. 그녀는 그들에게 “삼퇴” (중공과 이에 관련된 조직,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할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 중공을 위해 일했던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말했다. “당신은 살기 위해 중공을 위해 일했다; 하지만 중공이 당신에게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일은 당신의 신체를 통제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은 자유롭다. 당신 자신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당신은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3. 선량한 미국경찰과 세인의 정의로운 지지
10 년 동안 중국대사관 앞에서 평화적 청원을 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은 미국경찰과 시민들의 지지를 즐겼다. 타오 여사는 한 선량한 경찰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2001년 9월 11일 테러사건이 일어 난 이틀 후, 타오 여사는 평상시처럼 대사관에 갔다. 그녀는 그곳에 6명의 경찰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9/11 참사에 대해 그녀가 얼마나 슬퍼하고 있는지 말해주었다. 그러나 그녀가 대사관에 여전히 와야 하는 것은 중공 역시 테러리스트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가 평상시처럼 대사관 앞에 머물 수 있는지 묻자, 경찰들은 주저하지 않고 동의했다. 경찰은 당시 근무 이외 시간도 일하고 있었다.
한 번은 한 경찰이 벤치에 앉아 쉬고 있었다. 타오 여사가 그에게 가서 인사했다. 경찰은 매일 12시간 근무를 하고 나면 기진맥진된다고 말했다. 그녀가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바쁘면, 당신은 이곳에 오지 않아도 된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이곳에 앉아 있으면서, 영원히 평화로울 것이기 때문에 늘 평화롭다.” 경찰이 대답했다. “당신들이 백 명이 있든 천 명이 있든 각자가 眞-善-忍의 사람이다. 당신은 내가 왜 이곳에 오는지 아는가? 내가 일로 기진맥진했을 때, 이곳에 잠시 앉아 있으려고 오는 것이다. 여기 앉아 있으면 아주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매 번 피곤할 때면, 나는 늘 이곳에 와 앉아 있고 싶다.
그 경찰은 중공이 미국에서 화인들을 선동해 영사관 앞에서 수련생을 구타했다는 것을 알고, 그는 대단히 동요되어 수갑을 꺼내 들고 중국대사관을 향해 흔들었다. 그는 타오 여사에게 말했다. “리사, 만약 누가 감히 당신을 그렇게 취급했다면 당장 내게 전화해줘요. 나는 당장 그에게 수갑을 채울 것이요. 여기는 미국입니다. 중공 천하가 아닙니다. 이것이 [당신을 보호하는 것이] 나의 책임입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그 경찰은 승진되었다.
어느 겨울 날, 한 노부인이 와서 수련생들과 이야기하고는 차를 타고 떠났다. 얼마 후 그녀가 다시 왔는데 뜨거운 차를 가득 채운 보온병을 들고 왔다. 그녀는 수련생들에게 차를 대접하면서 말했다. “지금은 너무 추워요. 나는 중국인들이 커피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특별히 당신들을 위해 차를 준비했습니다.”
이 부인은 종종 수련생들을 방문했다. 한 번은 그들이 집회를 하느라 앉아 있었는데, 그녀가 목련나무를 가리키며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매일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내 가슴에는 당신들은 거대한 나무입니다; 당신들은 거대한 산입니다!”
4. 한 고관의 친척이 탈당하다
타오 여사가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파룬궁수련생들이 어떻게 행동해왔는지 모든 중국대사관 직원들이 보아왔다. 종래로 폭력행위가 발생한 적이 없었다. 박해 전에, 그녀는 중국대사관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몰랐다. 노부인인 그녀가 무엇을 하러 그곳에 가겠는가? 그녀가 그곳을 갈 이유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박해가 아주 엄중했기 때문에 파룬궁수련생들은 여름이 얼마나 덥든지 겨울이 얼마나 춥든지 박해가 끝날 때까지 계속 그곳에서 매일 평화항의를 해야 했다.
이 10년 동안 타오 여사는 대사관까지 오가는 시간이 매일 4 시간씩이다. 또 다른 노년수련생 쉐 여사는 89세이다. 그녀 역시 매일 이곳에 온다. 타오 여사는 그녀의 나이 때문에 그녀를 오지 못하게 설득하려 애썼다. 그러나 쉐 여사는 대답했다. “상관 없습니다. 나는 이곳에 오는 것을 견지하렵니다. 나 역시 수련의 길을 잘 걸어야 하니까요.”
며칠 전 티오 여사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단체활동에 참가했을 때 그녀는 평상시처럼 한 중국인 단체에게 진상했다. 그들 중에는 잘 알려진 한 정부고관의 형제가 있었다. 그녀가 얼마나 많은 주류사회 중국인들이 점점 더 탈퇴하고 있는지 말하자, 고관의 형제 가까이 서 있던 한 남자가 물었다. “당신이 감히 그에게 중공탈퇴를 말하는가? 당신은 그가 누구인지 아는가?” 타오 여사가 대답했다. “나는 그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나는 다만 그가 나의 중국동포라는 것만 압니다. 나는 그가 밝은 미래를 가지기를 희망합니다. 비록 한 고관이 내 앞에 서 있다 하더라도 나는 진심으로 그에게 그의 가족과 그들의 아직 태어나지 않은 어린 세대에게 밝은 미래를 주기 위해 중공이라는 이 사악한 단체에서 탈퇴하라고 충고하겠습니다. 나중에 그 고관의 형제 역시 중공을 탈퇴했다.
5. 끝맺는 말
지금 5천7백만 이상의 중국인이 중공을 탈퇴했다. 사람들은 모두 명백한 일면이 있으며, 중생은 선량과 아름다움을 선택해야 한다. 타오 여사가 말했다. “우리는 박해가 끝날 때까지 우리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이 정신은 수천 수만 파룬궁수련생들의 공통된 표현이다. 이 大善大忍의 정신은 필히 더욱 많은 정의와 양심의 중생들을 깨어나게 할 것이고, 세계가 다 같이 眞善忍의 영원한 광휘를 견증하게 될 것이다.
문장발표: 2009년 8월 5일
문장완성: 2009년 8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9/8/5/109776.html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9/7/27/2054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