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명혜 스태프
[명혜망] 지난 4월 19일 시드니 켄싱톤 퍼레이드 극장에서 열린 뉴욕션윈예술단의 첫 공연에 수많은 관객들로 만석이었다.
객석에는 1년 반 전 중국에서 왔다는 고등학생이 관람하고 있었다. 그녀는 눈을 크게 뜬채 공연을 관람했다며 “중국문화, 과거와 현재에 대해 좀 잘 이해하게 되었다. 내가 중국에 있을 때는 이런 것들에 대해 분명하지 않고, 약간만 이해했을 뿐 아주 깊지는 않았는데, 공연을 보고 난 후 좀 더 좋고, 좀 더 깊고, 더욱 높은 수준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온 고등학생
“나는 아직 어려서인지 스토리가 있는 게 좋다. 예를 들면 “지공스님이 신부를 훔치다”와 “뮬란종군”—나는 그런 부분들의 의미를 이해한다. 중국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뮬란은 예전에 만화로만 접했었다. 지금 나는 문화에 더욱 깊은 이해를 하게 되었다. 중국대륙에서는 오로지 경직된 한 길만이 주어지지만, 해외에 있으면 많은 각도에서 일부 일들을 이해할 수 있다.”
그녀는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조상의 문화와 지식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하면서 공연장을 떠났다.
프로덕션 매니저: 고대중국문화에 대한 통찰
프로덕션 매니저 아드리안 부부는 공연을 보게 되어 아주 기뻐했다. “완전히 환상적이었고 매우 감동적이다, 참으로. 그리고 나는 배경에도 홀렸다.”
아드리안의 부인 역시 무대 배경에 대해 “찬란하고, 완전히 환상적이었다. 사실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정말로 훌륭했다. 이는 전체 공연을 한 차원 올려놓았다. 출연자들이 스타들이지만, 무대배경이 이를 한 차원을 더 높여 주었다.”
“이는 수세기 전 중국문화에 대해 통찰할 수 있었는데, 다만 놀라울 뿐이다.” 고 아드리안이 말했다.
그는 또 “이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의 많은 젊은이들이, 특히 중국인들이 그들 자신의 문화를 다시 배운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삶을 서양에서 살아왔다면…..”
곁에 있던 부인도 동감하면서 “공연은 중국문화에 더욱 많은 역사가 있음을 알게 했다. 정말로 이는 중국문화의 배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훌륭한 통찰력을 길러 줄 것이다.”
고층주택 설계사인 Mark도 객석에 앉아있었다. 그는 한 아버지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에 박해받는 무용극, “박해 속에서 우리는 신의 길을 걷고 있다”에 아주 감동되었다고 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슬펐지만, 또한 행복했다. 만약 그들이 강한 의지와 강한 신념이 있다면 많은 박해를 견뎌낼 수 있다. 그것은 현대에 발생한 이야기로 나에게는 가장 인상적이었다. 나는 그 메시지를 이미 알고 있었고 다만 무용으로 표현해낸 흥미로운 방법이었다.”
건축가 Mark
감동의 눈물을 흘리다
스튜아트씨는 공연에 압도되었다며 “나는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딸이 77세 아버지의 생일선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션윈공연 티켓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공연에 압도된 스튜아트씨
“이번 공연은 절대적으로 압도적이었다. 아주 아름답다. 나는 음악에 대한 지식, 멜본에서 태어나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라고 서양화된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야했다. 예전에 나는 무슨 음악이든 이처럼 감동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그냥 믿을 수 없을만큼 압도당한 느낌이다.”
다만 무용, “기쁘게 봄을 맞네(喜迎春)”는 생각만 해도, 나중에 이 말만 해도 그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정말이지 충격적이었다. 봄은 일년 중 아름다운 계절이고, 만물이 재생하는… 전체 공연, 연출, 음악, 무용, 분위기, 색채—모든 게 믿을 수 없도록 아름다웠다. 내가 흘리는 눈물이 내 가슴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무슨 계시로, 무엇인가 새로운—뜻밖의 것이었다.”
함께 있던 스튜아트씨의 딸이 “공연광고를 보니 아버지를 모시고 오고 싶었다. 내일이 아버지 생신이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무엇인가 아버지에게 많을 것을, 문화와 역사, 그리고 음악을 얻게 해드릴 것이라 생각했다—아름다웠다. 나는 이미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 외 더 보탤 게 없다. 아주 감동적이었다, 대단히 아름다웠다.”
그래픽 디자이너, “중국고전문화와 역사를 사랑”
이벤트 회사의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밝힌 구이도씨는 관람소감을 밝혔다. “나는 공연을 완전히 즐겼다. 공연의 색채와 진동에 매우 감동을 받았고 역사, 무용을 통해 보여준 그들의 역사와 그들의 문화를 사랑한다. 아주 장관이었다. 무엇을 더 말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오늘 밤 정말, 정말로 우리자신을 즐기고 있다,”며 공연에 대해 아주 만족한 듯 그는 껄껄 웃으며 말했다.
“나는 사실 원숭이를 즐겼다. [“금후항요”]가 아주 재미있었다. 그리고 무용 뒤에 스토리가 있다는 사실, 그것이 단지 무용을 위한 무용만이 아니다. 많은 서양 무용은 단지 순수 무용이지만 이것은 문화와 전통 그리고 동작을 함께 합작한 것이다. 모든 무용 배후에 있는 스토리를 즐겼는데, 이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주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전체 공연의 아름다움에 자신의 예술성이 반응했다고 한다. “나는 이것을 하나의 전체로 본다. 그들은 아주 많은 구성요소를 한데 짜 맞추었는데, 그것을 그처럼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었다. 무용은 환상적이었고, 노래도 환상적이었다. … 이는 모든 면에서 훌륭한 경험이었다.”
근원: http://theepochtimes.com/n2/content/view/15595/ http://theepochtimes.com/n2/content/view/15593/ http://theepochtimes.com/n2/content/view/15591/
발표일자: 2009년 4월 21일
원문일자: 2009년 4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clearwisdom.net/emh/articles/2009/4/21/1066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