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명혜망 편집부
[명혜망] 파리의 사회저명 인사들이 잇달아 션윈예술단 공연에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주요 정부인사들, 은행계, 학계, 예술계 인사들이 수준 높은 공연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팔레 데 콩그레( Palais des Congres)에서 열린 토요일 저녁 공연에, 가이아나(Guyana) 의회 샹탈 베르텔로(Chantal Berthelot) 부의장이 참석했다. 베르텔로 부의장은 긴장이 해소되면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밤이었다고 말했다. “오늘 공연관람은 대단한 즐거움이었다. 새로운 것을 많이 발견한 날이라고 고백하고 싶다. 먼저 나는 이 예술단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 하지만 예술성과 전문성 양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한 무용수들, 탁월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 그리고 강한 인상을 준 음악가들 임을 발견했다.”
베르텔로 부의장은 공연의 깊은 내포에 감명을 받았다며, “사실, 나는 공연 마지막에 이번 공연이 그들의 신앙, 사명, 또는 적어도 믿음의 봉사에서 그들의 예술적 우수성을 나타내는 전문가들의 모임임을 알았다. 그들이 뭔가 비범하다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환경 받아야 한다.”
“예술인 그들 모두의 내면에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왜냐하면 기술은 한 가지이고, 사람들을 이끄는 것은 바로 그들의 신앙, 그들의 믿음, 그들의 가치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공연에서 이런 가치들이 관중들과 공유되고 전달되었다고 믿는다. 우리가 여기서 발견한 것은 우주적 가치, 형제애와 인내에 대한 염원 같은 것이다. 나는 어느 지역사회든 이런 가치를 보호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감명 깊은 이번 공연을 관람하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
그녀는 또 “무용과 노래를 두 측면에서 느낄 수 있었다. 하나는 무대 위의 그들은 기술적으로 진정한 전문인들이었고, 그 다음 무용 또는 노래에서, 그들 뒤에, 모든 작품 전체를 하나의 실이 꿴, 내가 믿기로는 그 철학을 대표하는 게 불교이다. 나는 이 두 방면, 예술적 기술과 불교의 메시지가 흥미롭게 섞여있음을 발견했다. 전체적으로 공연이 매우 흥미로웠고 정열적이었다.”
그녀는 이어서 “음악이 매우 아름다웠다. 노래, 무용, 그리고 생음악이 그 자체의 예술형태에서 진정 전문가들로서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전반을 통해, 우리가 감지한 메시지–그룹의 철학, 그것이 정말로 예술형태를 초월하고 있다는 것이다. 삶, 견인, 조화, 그리고 우리가 이 지구상에서 갖는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
“이는 나로서는 대단한 발견이었다!” 고 베르텔로 부의장은 감탄사를 발했다.
아주 탁월하다!
진 미셀 프리츠(Jean-Michel Fritz) 부시장도 션윈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탁월한 공연이다. 관중들이 공연에 압도되어 꼼짝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극장에는 종종 기침하는 사람들이 늘 있는데, 오늘 밤에는 그런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관중석의 중국 저널리스트에게, 공연은 그가 베이징에서 보내던 날들을 상기시켜주었다고 말했다. “전통의 일부가 무용과 배우들에게 있었다. 음악과 안무가 매우, 매우 좋았다!”
“내게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얼후였는데, [샤오췬 치가 ‘희망’을 연주했던, 현이 두개인 바이올린], 우리는 그런 수준 높은 연주를 자주 듣지 못한다. 그녀는 대가이다. 이는 베이징에서의 나의 청년시절을 상기시켜주었다. 멜로디를 만들어 가는 방식이, 특히 내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얼후 위에서 미끄러지는 손가락들이 바이올린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것은 유일하게 중국식이다. 바로 서양의 바이올린 대가들과 비교할 수 있다.”
관중석에 있던 교사, 미스 이마(Irma)는 “나는 경쾌한 동작이 좋았다. 그리고 무용은 물론, 곡예기술을 통합시킨 중국 고전무의 재능을 발견했다. 중국 고전무는 경쾌하고, 우아하며, 물 흐르는 듯한데 비해, 서양의 고전무는 너무 엄격하고 아카데믹하다.”고 말했다.
주요 프랑스 은행원인 컴퓨터 과학 주임, 투셰(Touchet) 씨가 말했다. “아름다움을 발견했고, 모든 예술인들이 굉장한 재능을 가졌다는 데는 의심할 바가 없다 … 많은 창작력.”
그가 이어서 “나는 공연에서 보여지는 아이디어와 개념들이 좋았다. 부처의 손에서 꽃이 피어나는 그런 … 나는 그런 게 아주 좋았다.”
전통으로 돌아가다
중국전문가인 알렉산드르(Alexandre)씨는 “뛰어난 공연이다! 지루한 반복 없이, 진정한 중국문화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공연은 거짓 반짝임이나 현대에 강요된 곡해에 근거하지 않으면서, 전통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작가는 그가 자신의 글에서 탐구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테마를 공연에서 표현해낸 데 대해 큰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즉 “진정한 이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류가 추구하는 향상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발표일자: 2009년 3월 4일
원문일자: 2009년 3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clearwisdom.net/emh/articles/2009/3/4/105295.html